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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보호수 생육환경 개선사업 추진

- 보호수 건강성 증진을 위한 수목 전문 진단 및 안전대책 마련


  북부지방산림청장(청장 임하수)은 관내 지정 보호수 중 생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개체에 대해 수목 진료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매년 관내 지정 보호수 9본의 생육·훼손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정기적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22~’23년 점검 결과에 따라 생육상태가 불량한 양구 금악리 소나무와 인제 진동리 돌배나무에 대한 생육환경 개선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특히 양구 금악리 소나무의 경우 작년 10월 나무병원에 의뢰해 실시한 수목 전문 진단 결과 인위적·자연적 훼손으로 인한 상처 부위를 통해 지속적인 부후가 발생하고 있어 외과수술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번 사업은 부후부 제거, 공동충전, 살균·방부처리 등의 외과수술 및 줄당김 시설 등의 구조적 안전 조치와 더불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보호수에 대한 기초 생육 조사가 함께 진행됐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보호수는 역사적·생태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은 산림문화자산이다.”라며 “보호수에 대한 정기 점검과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체계적인 보호·관리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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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해 달라”
이재준(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수원시장이 기후 위기와 탄소 감축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5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수원시민과 함께 동참한다. WWF(세계자연기금)이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탄소 감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촉구하는 글로벌 환경운동이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동시에 소등하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025 어스아워’에 참여할 시민들의 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착한공터(수원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어스아워 캠페인’에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 봉사자로 등록하고, ‘착한공터 캠페인’에 인증사진과 소감 댓글, 링크된 유튜브를 시청한 뒤 간단한 퀴즈를 맞추면 봉사시간 2시간을 인정받는다. 이재준(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수원시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위험에 대응하지 않으면 2100년 금융권 손실이 45조 7000억 원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며 “기후 위기와 탄소 감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 세계가 함께 하는 캠페인에 수원시민이 많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