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4일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여수만 르네상스 미래비전과 5개 만별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전문가 자문위원, 실무추진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상황보고와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먼저 용역 수행업체는 시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진행했던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민참여연구단 운영, 여수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분석 결과를 토대로 ‘글로벌 해양관광 허브도시’가 여수만 르네상스의 중점 추진방향으로 제시했으며, 5개 만별 발전방향으로는 ▲여자만 ‘갯벌 자연환경 보전’ ▲장수만 ‘자연휴양림 조성’ ▲가막만 ‘해양레저 스포츠 거점’ ▲여수해만 ‘야간경관 특화관광 거점’ ▲광양만 ‘산업구조 다변화 미래 신산업 육성’을 꼽았다. 특히 이는 여수시가 지역민과 함께 여수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만들고자 총 3,388명의 시민과 공무원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반영한 결과다. 여수시는 중간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용역 추진과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위원 및 실무추진단의 종합검토를 반영해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결과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인터넷에코어워드 2023’에서 인터넷소통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인터넷에코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인터넷 서비스 평가 시상식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심사를 거쳐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혁신적이고 우수한 기업·단체 등을 선정한다. 매립지공사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SNS)을 운영하며 국민과 지역주민에게 유용한 환경정보와 수도권매립지 소식을 쉽고 재밌게 전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공사는 올해 고유사업인 ‘폐기물 복토 과정’을 대표캐릭터인 랜디&필리를 활용한 모션그래픽 영상으로 제작, 유튜브 조회수 35만 회를 달성했으며 전 국민 대상 수도권매립지 사진·영상(숏폼) 공모전을 개최해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적극 발굴했다. 류돈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대외홍보처장은 “앞으로도 누리소통망을 통해 적극적으로 양방향 소통을 추진하겠다”며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올바른 환경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당초 폐막일(12월 12일)을 하루 넘겨 12월 13일 오후 9시경(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오후 4시)에 폐막하였다. 이번 총회에는 198개 당사국을 포함하여 국제기구, 산업계, 시민단체 등 9만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수석대표,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교체수석대표를 맡았으며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했다. 또한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린 ‘세계기후행동정상회의(World Climate Action Summit)’에는 조홍식 기후환경대사가 대통령 특사로 참석했다. * 외교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국무조정실(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산림청, 기상청, 농촌진흥청 등 이번 총회에서는 파리협정 채택 이후 최초로 실시된 전지구적이행점검(Global Stocktake, GST)을 통해 지구온도상승 억제 1.5도 목표 달성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이행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이를 위한 방안으로 에너지시스템에서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 2030년까지 전 지구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12월13일(수) 폐기물 재활용 실태를 점검하기 위하여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업소(㈜원광에스앤티)를 방문하여 재활용 공정 및 유가금속 회수를 위한 자원순환시스템을 확인하였다. 그간,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조에 따라 태양광 발전 보급이 지속되어 향후 태양광 폐패널 발생량 급증이 예상되는 바, 이에 따른 폐패널 적정 관리의 필요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 태양광 폐패널 발생량 전망: '25년 1,223톤 → '27년 2,645톤 → '29년 6,796톤 → '32년 9,632톤(환경부보도, ‘23.1.5) 특히, 폐패널은 재활용을 통해 알루미늄, 은, 구리, 실리콘 등 유용자원을 회수할 수 있어 자원순환 측면에서도 중요한 재원으로 분류된다. 김동구 한강청장은 ‘자원의 지속가능한 선순환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과 같이 고부가가치 자원 회수를 위한 재활용의 비중을 계속해서 높여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 담당자 : 한강유역환경청 자원순환과 이찬평 주무관 전화 031-790-2806
현대인에게 자동차는 생활필수품이 된 지 오래다. 이를 반증하듯 국내 자동차 운영 대수가 2500만대를 넘어서고 있다. 때문에 자동차 내·외장 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증가하면서 시장수요 또한 급속하게 확대되는 상황이다. 특히 자동차 내·외장관리업은 새로운 창업의 길로 주목과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경기지역에 고용노동부 인가를 받은 자동차 내·외장관리 기술학원이 개설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한국카케어전문학원’(원장 박희석)이다. 지난 2012년 9월 한국카케어전문학원은 광택, 유리막코팅, 덴트복원, 썬팅, 스팀세차 등 자동차 내·외장관리 기술을 배우고자 열망하는 교육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자동차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반면 자동차 내·외장관리 기술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전문학원을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다. 이런 교육생들의 욕구를 고민하던 박희석 원장은 경기도 화성에 한국카케어전문학원을 새웠다. 기존의 자동차 내·외장관리 기술은 고가의 교육비로 인해 일반인들이 기술을 습득하기에 어려움이 높았다. 또 체계적이지 않고 많은 시간이 허비되는 고전적인 기술전달 방식으로 인해 전문학원의 필요성이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12월 11일 겨울철 난방기구 안전사용 및 물류운반장비 안전수칙 등 유통인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공사와 유통인이 합동으로 가락시장 겨울철 화재예방 및 물류운반장비 안전사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공사 및 유통인(법인 및 조합, 하역노조) 등 약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하여 겨울철 화재예방 및 물류운반장비 안전사용 홍보물을 배포하고, 겨울철 화재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철저 이행을 홍보하였다. □ 공사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는 “겨울철 화재사고의 경우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퇴점 시에는 반드시 난방기구의 전원을 차단하는 습관 등 시설사용자의 안전관리 의식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면서 “캠페인에 유통인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실질적이고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1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일자리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 네트워크 협의회는 관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회는 의정부고용센터 등 총 8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기관별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2024년 사업에 대한 계획·협업사항에 대해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내년도 사업추진 내실을 다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내년도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일자리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분들에게 알맞은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시장 백영현)은 지난 11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구절초로 일원 활성화 방안 기본구상 수립용역’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구절초로 행정구역에 포함되는 신읍2통장, 신읍3통장, 신읍6통장, 신읍10통장, 신읍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구절초로(신읍사거리~포천성당 앞)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해 사람과 자연,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거리 조성의 기본구상 수립용역을 추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절하게 반영하고 검토해 우리 포천시에 맞는, 차 없는 구절초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주민들의 의견 등을 반영해 실시설계 등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