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지난 12일 약초웰빙특구의 발전과 변화를 주도하는 산업 관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한방생명과학관 강당에서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제천시 및 재단 관계자,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 40개 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들로 진행되었다. 특강은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제천시 소관부서 및 재단 직원 소개, 재단 사업 중간보고 및 클러스터 운영 관련 건의사항 수렴 등이 이루어졌다. 더불어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에서 참여하여 24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등 클러스터 사업 영위를 위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었다. 시 관계자는 “한방천연물산업의 장기적인 발전과 산업 관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계속하여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평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금성)」는 6월1일(토), “2024년 평창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있어서 걸림돌로 작용한 사회속 부정적 인식 및 편견을 개선하기 위하여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 “안녕, 꿈 = Dream”』(이하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및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평창읍 중앙로 사거리에서 체험부스 형태로 진행된 본 캠페인에서의 주목할 점은 현재 평창군 꿈드림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이 주축이 되어 ‘평창군 꿈드림 지원협의회 위원’과 ‘평창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의 지원을 받으며 시행되었다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 운영과 축제 경연대회에도 직접 참가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어 우리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인정받고, 지역 공동체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으며, 이에 박금성센터장과 정흥교회장(평창군 꿈드림 지원협의회)은 “학교 밖 청소년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구름판이 되어야 하며, 그들이 훗날 다시 찾아오고 싶은
영월군은 관내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6월 4일 화요일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2024 드론챌린지 영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월군청, 영월교육지원청, 한국남부발전(주)빛드림본부,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사)드로니컬쳐,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단체전에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영월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드론축구(개인전)를 포함한 팝드론, 4차산업분야 진로체험까지 다양한 드론 산업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대회를 위해 관내 13개의 학교에서 참가 신청을 마쳤으며 드론축구(단체전)는 10팀, 코딩드론(단체전)은 16개 팀이 당일에 경기를 치르게 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드론 분야 및 신산업 분야에 배움의 기회를 확장하고자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함과 동시에 진로체험을 연계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2024 드론챌린지 영월(드론대회)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에 드론 코딩이나 조종에 관하여 지역 내에서 교류할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향후 현재 공사 중인 덕포리 일원 드론테마파크에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잔디광장과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고 관련 대회를 개최
환경기술 박람회 ‘IFAT 2024’ (독일 뮌헨) 지난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뮌헨 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환경기술 박람회 ‘IFAT2024’가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170여 개국에서 약 14만2000명이 방문해 글로벌 전시회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들 중 개최국인 독일을 제외한 해외 참관객의 비중은 50% 이상으로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참가 기업수도 61개국 3211개사로, 역대 최다 해외 참가 기업 수를 갱신했다. 전시 면적 역시 30만㎡(약 10만평)로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은 한국환경산업협회 주도로 구성된 한국관에서 해외 참관객들을 맞았다. 이들 한국 기업은 환경 분야 선도 기술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초음파 수처리 전문기업 퍼스트랩은 현지 거대 환경기업 자일럼(xylem)과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인공지능 페트병 선별기 개발사 이노버스는 중국,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의 파트너사들과 기술 이전을 협의했다. 이온교환 소재 전문기업 인우코퍼레이션은 유럽 기업들과 접촉하며 해수 담수화 신사업 아이템 발굴에 나섰
평창군이 102번째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오는 4일「제1회 평창 어린이 행복 페스티벌」을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중앙광장에서 개최한다. 평창군가족센터(센터장 최미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로 구성된‘평창 어린이 발레단’의 공연으로 시작하며, 기념식 중 연주되는 애국가와 어린이날 노래 제창도 지역 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별히 기념식 중에는“어린이가 행복한 THE 특별한 평창”이라는 슬로건으로「어린이 행복도시 조성 비전선포식」을 진행하여,‘어린이가 즐겁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꿈꾸며 성장할 수 있는 평창군 만들기’라는 비전 공유의 시간도 갖는다. 부대행사로는 매직벌룬쇼, 도전 퀴즈왕 등 무대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되며, 지역 내 13개 기관·단체가 마련한 부스에서는 에어바운스, 룰렛이벤트 등 놀거리와 상추 모종심기, 소방안전체험, 창의놀이, 전통생활놀이, 컵케이크와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서울대학교를 상징하는 대형 스누베어와 평창군 캐릭터 눈동이, 캐릭터 코스프레 포토존이 설치되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밖에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으로 구성된 먹거리 존과 다양한 경품은 즐거움을 더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4.26.(금)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가량 평창읍 백일홍축제장 뚝방길(왕복 3.2 km)일원에서 따뜻한 동행, 치매 사랑(愛) 희망 나눔「2024년 치매극복 한마음, 평창 걷기대회를」개최했다. 이번 치매극복 한마음 평창 걷기대회는 관내 치매환자 및 가족 치매안심마을 주민, 평창군 건강위원, 강원도 광역치매센터 등에서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걷기대회를 통하여 지역사회 치매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치매극복에 동참하여 치매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와 평상시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를 실천하는 붐 조성을 위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지역 내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치매 인구도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치매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걷기는 뇌 혈류를 개선하고 뇌 위축을 막아주는 좋은 운동으로,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걷기 실천을 생활화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성남시는 35명의 청년교류단이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자매결연도시인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원주시, 삼척시 등 3곳을 찾아가 시 승격 50주년 홍보대사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성남시 청년교류단은 사전 선발 과정을 거친 19~28세의 지역 거주자, 대학생, 직장인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 홍보대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사를 주관하는 성남시청소년재단이 미디어 전문교육(4시간)을 하고, 교류 활동에 관한 기획안을 직접 짜도록 했다. 청년교류단은 첫날(21일) 오전 9시 중원청소년수련관 1층 썸썸홀에서 출정식을 한 뒤 각 자매결연도시를 차례로 방문한다. 먼저 홍천군(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40명과 과일청 만들기, 업사이클링 파우치 만들기 등을 함께하고, 현지 포도 농장과 연계해 성남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음료 40여 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원주시(22일)에선 뮤지엄산을 탐방하고, 원주시청소년수련관을 찾아가 청년 간 네트워킹 활동을 한다. 삼척시(23~24일)에선 현지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원목 책상, 침대 뼈대(프레임) 등의 목공 가구 10점을 만들어 취약계층 10가구에 기부한다. 현지인과 함께하는 삼척 해변 정화 봉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5일 3·1운동을 기념해 관내에서 열린 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겼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수지구 동천동 고기초등학교 앞에서 열린 머내만세운동 기념행사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 삼창을 외치는 등 선열들의 자주독립정신을 기렸다. 머내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9일 당시 고기리와 동천리 주민 400여명이 수지면사무소로 몰려가 만세시위를 벌인 용인의 대표적 독립운동이다. 동천마을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용인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 120여명의 참가자들은 머내만세운동 발상지인 고기초등학교에서 낙생저수지를 거쳐 동천근린공원까지 약 4km를 행진하며 태극기 물결을 수놓았다. 이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104년 전 우리 선열들은 일제의 질곡과 속박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세계 만방에 밝혀주셨고, 용인에서도 이곳 고기리와 동천동에서 우리 민족이 깨어있음을 보여주셨다”라며 “우리 선열께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독립운동을 한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번영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선열들은 기미독립선언서를 통해 ‘우리 후손들이 민족 스스로 살아갈 정당한 권리를 영원
□ 구리시(시장 백경현)에서는 4일 구리시 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구리시재향군인회(회장 최병만) 주관으로 제70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구리시의원들을 비롯하여 보훈향군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제70회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축하했다. □ 최병만 구리시재향군인회장은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안보단체로서 그 역할과 책임이 중대하며, 구리시의 국가안보 역량 증진을 한층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에서 “국가안보의 주역으로 지역 안보뿐 아니라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공익활동에 감사드리며, 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으로 국민과 함께, 다시 도약하는 향군’이라는 향군 VISION 2030 4대 비전 선포에 맞추어 미래를 준비하고 지역사회 안보 확립에도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한편, 재향군인회는 1952년 창설되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의 호국정신 함양에 앞장서 왔으며, 국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군인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2002년부터 10월 8일을 재향군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