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일, 자동차과 학생을 대상으로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하는 “선배와 함께하는 취업 성공 로드맵” 진로 특강을 운영했다.이번 특강에는 HD현대인프라코어에서 근무 중인 김재정 졸업생이 연사로 참여하여, 고등학교 졸업 후 대기업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했다.김재정 졸업생은 후배들에게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며, ▲기업 정보를 효과적으로 찾는 방법, ▲자기소개서와 지원서를 작성하는 과정, ▲면접에서 자신을 어필하는 방법 등 취업 과정 전반에 걸친 유용한 팁을 소개했다. 특히 현재 근무 중인 HD현대인프라코어와 같은 대기업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역량과 태도에 대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나누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특강에 참여한 송우민 학생은 “졸업생 선배님께서 공유해주신 취업 준비 과정과 면접에서 자신을 어떻게 표현할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저도 선배님처럼 좋은 직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이번 특강에 참석한 이덕효 교감은 “졸업생이 직접 취업 준비 과정을 공유하며 후배들에게 진로를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하는 데 많은
경기도교육청이 급변하는 실무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건설기술 현장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의 눈높이에 맞춘 장기지속 가능한 교육으로 더 나은 교육환경을 구축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10월 체결한 대한건축학회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직무교육을 12일 첫 시행 한다.이날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하는 직무교육은 도교육청 본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과 학교 소속의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교육 주요 내용은 ▲직무능력 강화 과정 ▲실무능력 배양 과정 ▲소통 능력 향상 과정 ▲현장 능력 습득 과정 등으로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이론뿐만 아니라 현장 능력 습득 과정을 대폭 강화했다. 실제 현장에서 교육을 진행해 감독 실무 경험을 체득할 수 있다.특히 대학·연구소·건설회사·건축사사무소 등 건축 관련 기업체와 관공서에 소속된 대한건축학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공공과 민간부문의 모든 건설기술 경험을 습득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도교육청 김귀태 시설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이 한 단계 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2일(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험생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응원 편지에서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돌이켜 보았을 때 삶의 순간 중 대입 수험생 시절이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그 이유는 미래를 꿈꾸며 최선의 노력을 다한 시기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서“수험생 여러분도 인생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기나긴 시간 동안 정성을 다하여 수능을 준비하신 수험생 여러분의 힘찬 미래를 다시 한번 응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응원 영상에서는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정근식 교육감이 직접 교육청의 캐릭터 '자라나' 인형 탈을 쓰고 깜짝 등장하여 수험생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영상 속 정근식 교육감은 “그동안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달려온 자신을 믿고, 마지막까지 힘내길 바란다”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편지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sen.go.kr/)에서, 응원영상은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GoodSenNews)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채로운 공연으로 수험생 입시 스트레스 해소, 고3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개최 진주시는 오는 20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고3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하면서 입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심장박동’의 비보이 공연을 준비해 현장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킨 후 진주여자고등학교 등 열정 많고 끼가 넘치는 수험생들이 장기자랑 무대에 직접 올라 댄스 공연과 노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JTBC 슈퍼밴드2 수상 팀인‘카디’의 초청공연으로 체육관을 찾은 수험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충전할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대학 입시로 고생한 고3 수험생을 비롯한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에 준비한 행사가 입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모두가 하나되어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진주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행복한 교육도시 실현 등 청소년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움으로 하나되는 진주, ‘제15회 진주평생학습축제’개최 진주시는 오는 23일 진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예비 수험생들을 위한 ‘2026~28학년도 대비 의학계열&예비수험생 입시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2일과 9일에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2일에 진행된 의학계열 특강은 ‘2026~2028학년도 대비 대입환경변화와 의학계열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서울교육청 대입지원단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창욱 강사를 섭외해 진행했다. 또한 9일에 진행된 예비 수험생 특강은 EBS 입시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석 강사의 ‘2026~28학년도 변화하는 대학입시 이해’라는 강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많은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열띤 호응과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직 중학생 학부모라 입시와 관련해 모르는 점이 많아 이해하기는 어려웠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앞으로의 입시에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꾸준히 변화하는 입시에 대응할 수 있는 특강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5학년도 대학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역 내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학업 성장을 위한 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해 초·중·고생 15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성적우수 장학생 30명(학교장 추천) ▲특기장학생 4명 ▲서울국제고 기회균등 장학생 1명 ▲일반 장학생 61명(동주민센터 추천) ▲세자녀 이상 가구 장학생 55명 ▲지역사회봉사 장학생 2명으로, 총 1억 4,06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특기장학금 지원 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성적우수 장학금은 관내 중학교를 졸업하고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 중 졸업 성적 상위 3% 이내인 학생에게 수여되며, 특기장학금은 공고일 기준 2년 이내 전국 규모 이상의 대회에서 개인 분야 3위 이내 성적을 거둔 학생을 학교장이 추천해 지급된다. 일반 장학금은 중위소득 이하 가구의 자녀에게, 세자녀 이상 가구 장학금은 고등학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자녀에게 지원된다. 지역사회봉사 장학금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학생을 동장이 추천해 지급하며, 추천된 학생들은 동대문구 장학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변화를 위해 연수 전문 강사 950명 양성을 완료했다. 향후 경기형 디지털 교육혁신을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도교육청 온라인 교수학습 ‘하이러닝’ 활용에 대비해 수업 설계 전문가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600명의 강사 양성에 이어 11월에는 350명의 강사를 추가 양성함으로써 도내 전체에 균질한 연수를 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연수 주요 내용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이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및 ‘하이러닝’ 활용 수업 실습 ▲디지털 기반 인공지능(AI) 적용 강의설계안 작성 ▲동료 평가 및 환류 등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변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양성된 총 950명의 연수 전문 강사는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연구와 성찰에 앞장서고, 동료 교사와 함께 경기형 디지털 교육 발전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경기교사가 만드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경기형 디지털 교육혁신 실행 연수를 대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 연수에는 도내 초등교사 3만 6,0
제천시립도서관은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11월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 양일간 제천시립의병도서관에서 ‘의병 역사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은 대한민국의 독립과 국권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와 애국지사들을 기리는 국가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는 모래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샌드아트 공연을 비롯해 샌드아트 체험, 의병 사진 찍기 체험(내가 바로 제천 의병이다), 의병 역사 퀴즈 맞히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모래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샌드아트 공연은 우리 지역 의병의 역사를 기반으로 구성하여, 공연을 감상하는 어린이나 시민들에게 제천 의병에 관한 이야기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 할 계획이다.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은“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제천 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역사적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역사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도서관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중 샌드아트 체험 사전 접수는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마당에서
최명서 영월군수는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최 군수는 “어떤 문제라도 자신있게! 수험생들의 노력과 결실을 끝까지 응원한다”고 말했다. 영월군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되면서 탄력을 받아 향후 교육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