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형래 교수가 세계 최고 권위의 경추연구학회에서 임상연구논문상(Clinical Research Award)을 수상했다. 정형외과 이형래 교수(공저자; 서울아산병원 이동호 교수)는 미국에서 열린 제49회 경추연구학회(Cervical Spine Research Society; CSRS)에서 임상연구논문상(Clinical Research Award)을 받았다. 이형래 교수는 ‘후방 경유 경추 추간공 절개술 후 경추 정렬의 악화인자(Predictive Factors for the Aggravation of Cervical Alignment after Posterior Cervical Foraminotomy)’라는 주제로 새로운 악화인자를 제시해 이번 상을 수상했다. 경추에 디스크나 신경근증에 의해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는 상대적으로 관절가동범위와 수술부위 등의 장점이 많은 후방경유 경추 추간공절개술(Posterior Cervical Foraminotomy, PCF)이 적용된다. 그러나 그동안 경추정렬의 전만곡이 부족할 경우 수술 후 정렬이 나빠질 수 있어 수술 금기증으로 거론됐다. 이 교수는 후방경유 경추 추간공절개술(PCF) 후 경추후
화성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1년 제 26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5년 연속으로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 10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인증서 수여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기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성시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경쟁력 1,000점 만점에 716.17점으로 전국 평균 479.14점에 비해 237.03점이나 높은 점수로 5년 연속 전국 1위의 쾌거를 이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화성시는 젊은 층의 인구 유입 등 매년 인구증가율 상위 지자체로 현대·기아차와 삼성전자를 비롯한 1만 여개의 기업이 입지하고 있는 등 최적의 지리적 환경과 최고의 경제적 여건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잠재력이 큰 도시”라며, “전국 최초 지방자치경쟁력 5년 연속 1위를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시 승격 20주년의 뜻깊은 해로, 지난 20년 간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와 관심 덕분에 전국에서 유례없는 성장을 이루었고,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 도시로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2021년 지방행정공통정보시스템 운영 및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 중 단독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 전자정부의 근간이 되는 시도·새올행정시스템과 전국 표준 업무를 탑재한 공통기반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업무 효율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개선한 기관과 담당자에 대해 유공자를 선정했으며 김포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담당자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포시는 2006~2008년 시군구 행정정보시스템 1~3차 고도화 시범기관으로 전자정부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2021년까지 지속적으로 새올행정 및 공통기반시스템의 이용 활성화와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새올행정시스템을 편리하고 특색있는 업무시스템으로 운영하기 위해 통합포탈 개편, 분기별 메인화면 및 로그인 이미지 변경, 미사용 업무를 활성화했다. 내부 지침을 제정하고 주기적으로 제도를 정비하여 운영의 내실화를 기했으며 복무결재, e호조, 전자결재 등의 알리미 서비스를 구현하여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을 통한 업무 처리시간이 단축됐다. 더불어, 개인정보 필터링 솔루션을 도입하여 고시·공고 등록 시 개인정보 사전 차단 및 유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2021 TV조선 경영대상’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TV조선 경영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다수의 정부 부처가 후원하며, 다양한 분야의 경영혁신을 통해 경영전략을 갖춘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TV조선 경영대상 시상식은 행정·교육·서비스·환경 등 총 12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자치행정 경영대상을 수상한 의정부시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정책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 협업과 소통·교육혁신·일자리 창출 정책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정부시는 주민자치회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 동별 순회 간담회를 추진해 수렴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조례에 반영했으며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고자 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했다. 지난 9월, 14개 동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를 출범시키며 475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해 진정한 주민주권 실현의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상설 연구조직인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새로운 행정수요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7일(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로부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일자리 창출과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유공 표창을 시상했다. 한난은 ‘일자리로 행복한 세상을 이어주는 친환경 에너지 리더’라는 일자리 비전 아래 ‘4-ON(溫)’ 일자리 전략을 수립, 그린·디지털뉴딜 일자리뿐만 아니라 휴먼뉴딜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3만 5천개의 일자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 양극화, 사회안전망 약화 등 심화하는 사회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공이 연계한 맞춤형 상생 일자리 모델인 사회적 협력 일자리를 창출해 고용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안전울타리를 마련하는데 집중했다. 그 결과 한난은 대표사업인 발달장애인 스마트일터「푸르메여주팜」, 지속가능 상생 숲「We 포레스트」, 지역밀착형 노인일자리 「지역난방 안전 실버지킴이」, 지역 여성창업 지원「Dream Again」등을 통해 장애인·노인·산촌마을·여성 등 414개의 사회적 협력 일자리를 창출했다. 황창
6일 오후 여수시청 앞 로터리광장에 높이 13미터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불을 밝혔다. 여수시는 이날 여수시 기독교연합회와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야간 경관조명을 입은 트리는 여서동로터리 광장에도 똑같이 설치되었으며, 내년 설 연휴인 2월 2일까지 불을 밝힌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어린이합창단의 축송도 계획했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 행사를 축소하고 참석인원을 최소화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세상을 밝히는 성탄의 빛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기쁨, 소망으로 전해지기를 기원한다”면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는 축복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웅천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코로나로 여행, 쇼핑도 맘 편히 못가고 답답했는데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니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위안이 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 치료제가 개발되어 코로나 이전처럼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6일 오후, 여수시청 앞 로터리광장에 높이 13미터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불을 밝혔다. ▲ 6일 오후, 여수시청 앞 로터리광장에서 권오봉 여수
경기도가 지역경제발전 기여,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13개 기업을 ‘경기도 착한기업’으로 인증했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사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장려와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2015년 처음 시작했다.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운영한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과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나눠 기업의 사회공헌, 지역경제 기여도, 친환경 경영 등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매년 13개사 내외로 선정한다.올해 5.5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착합기업은 중소기업 분야에서 ▲㈜그린코스(김용인) ▲㈜브이엠이텍(고규태) ▲㈜스웨코(이주호) ▲㈜아시아비엔씨(황종서) ▲㈜에이알티플러스(강기태) ▲㈜에이텍티앤(신승영) ▲㈜에프에스이노베이션(조익래) ▲㈜중산시스템(안중식) ▲㈜파우(최미화) ▲㈜퓨리움(남동규) 등 10개사가 있다.사회적경제조직부문에서는 ▲㈜갓피플(박도선) ▲㈜동연디자인(오택완) ▲㈜농업회사법인 리얼네이쳐팜(심상수) 등 3개사가 선정됐다. 도는 선정된 기업 대부분이 지속적인 기부활동과 환경정화, 아동시설·노인요양시설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것은 물론 일부 기업의 경우 기업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서비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2021 한국인터넷기자상’은 언론 자유와 정론보도,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자와 사회 각계 인사를 선정한다. 올해는 ▲한국인터넷기자상(본상/특별상) ▲참언론상 ▲우수의정상 ▲지방의정상 ▲지방자치행정상 ▲노동존중사회상 ▲평화통일상 ▲교육봉사상 ▲사회공헌상 ▲NGO상 ▲대중문화상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이 중 ‘지방자치행정상’ 부문 수상의 쾌거를 올린 임 시장은 지난 2004년 정치에 입문해 참여정부 청와대 국정홍보행정관을 비롯, 제8~9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두루 쌓아왔으며, 지난 2018년 제13대 시흥시장으로 취임해 현재 새로운 시흥을 열어가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현재 민선 7기 후반기에 들어선 임 시장은 기후모범도시 정책,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 복지정책, K-골든코스트 프로젝트, 시흥스마트허브 등을 통해 교육도시 시흥 구축을 위해 노력해 오며 지방자치행정의 전국적 모범 사례로 선도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임 시장은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지자체 선정 △전철사업 추진 △경기도 유일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선정 △시흥도시공사 설립 △시흥스마트허브 스마트
전남 함평군이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 교육장에서 제13기 함평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68명의 농업대학 졸업생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함평 농업대학은 지역의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09년 설립해 올해로 13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한우반‧포도반 등 2개의 전문 과정을 지난 3월 개설해 운영했으며, 10개월여 간 100시간에 걸쳐 영농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실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증 수여와 함께 농업대학 운영 및 학생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박동주 교육생과 황인학 등 3명의 교육생에게 각각 농촌진흥청상과 학장상이 수여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업대학에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함평농업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며 “청년이 돌아오는 함평, 귀농귀촌하기 좋은 함평을 함께 만들어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농업대학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 13년간 1,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전문농업인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있음(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13기 함평농업대학 졸업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