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과 축산농가 경제적 부담을 해소를 위해 환경축산기반용 톱밥공급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군은 상반기 2억 8천만원의 사업비로 1,866톤의 톱밥을 222개 축산농가에 지원한 데 이어, 제1회 추경을 통해 7천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466톤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된 농가로 축산물 이력제에 등록된 두수 기준이며, 농가별 최대 지원 한도 내에서 구입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수분조절을 위한 깔개용 톱밥을 원칙으로 하나, 농가가 희망할 경우 왕겨, 수피 등도 지원 가능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수분조절제는 악취 저감뿐만 아니라 부숙된 퇴비를 통한 농지 환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톱밥구입자금 보전으로 축산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축산기반용 톱밥공급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축산농기계과(☎033-330-1315)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일정은 추후 농가별 통보 예정)
□ 서울시는 2024년 5월 2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개포(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 강남구 개포동 567-1번지 일대에 위치한 개포(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은 2016년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된 구역으로, □ 구역 지정 이후 발생한 정책 및 상위계획의 변경, 사업지 주변 여건 변화, 수요자 요구 등에 대응하기 위하여 금번 변경 심의를 통해 전체 부지 중 공동주택용지의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였다. □ 다만, 대모산·구룡산 경관을 보전하고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기 위하여 용적률은 230%~240%로, 최고층수는 20층~25층으로 제한하고, 특히 산림 연접부의 경우 주변 경관을 고려하여 15층 이하로 배치하였다. ○ 공동주택용지 용도지역 : 제2종일반주거지역 → 제3종일반주거지역 ○ 공동주택용지 용 적 률 : 160~170% → 230~240% ○ 공동주택용지 최고층수 : 15~20층 → 20~25층 ○ 인구수용계획 : 2,838세대(분양 1,731, 임대 1,107) → 3,520세대(분양 1,813, 임대 1,
충남도 건설본부 서부사무소는 이달 말까지 내포신도시 진입도로 포장 보수 및 배수개선 공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진입도로가 개통된 지 10년이 넘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노후된 도로 포장 상태와 포트홀 발생, 배수불량 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는 46억 7000만원이다. 사업 대상은 예산 덕산에서 홍성 읍내로 이어지는 지방도609호와 당진-영덕 고속도로 수덕사나들목(IC)에서 내포로 이어지는 지방도602호이다. 포장 보수 공사는 총 20km, 45억원이 소요될 예정으로 지방도609호는 국도40호와 교차되는 예산 삽교 송산리 송산교차로부터 용방치기 사거리까지 8km이다. 지방도602호는 홍북터널에서부터 수덕사나들목 앞 국도21호와 교차되는 지점까지 12km를 보수한다. 배수개선 공사는 지방도602호 삽교천교부터 산수과선교까지 366m 구간으로, 1억 7000만원을 투입해 중앙화단을 임시철거 후 종배수관을 보강한다. 이번 포장 공사에 시행되는 차선도색은 국토교통부 지침 및 도 건설본부 차선도색 시인성 개선 대책에 따라 야간 및 우천 시에 운전자의 주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유리알 2호를 사용한다. 유리알 2호는 1호보다 젖은 노면에서
◦지역 예선을 통과한 150편(초등 42, 중등 92, 고등 16) 도 대회 참여◦ 8월, 서면 심사·대면 발표를 통해 25편 공정 선발 후 전국대회 진출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1일 과학영재센터에서 ‘제45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경기도 초·중등 학생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이 과학 발명품을 선보이며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본 경진에 앞서 25개 교육지원청에 2,411편 작품이 지역 예선에 출품되었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총 150편(초 42, 중 92, 고 16) 작품이 도 대회 진출 자격을 얻었다. 심사 과정은 표절 검사와 창의성, 탐구성, 경제성, 실용성, 노력도 등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면 심사와 대면 발표를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박정행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더욱 키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에 한 발짝 다가간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교육원은 앞으로도 경기교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교원연수 과정을
평창군은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벌채지 내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을 위해 최근 3년간 벌채허가를 받은 5ha이상의 입목벌채지 23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계곡부 등 집중호우 시 피해 발생 우려 지역을 위주로 벌채 부산물 존치 여부 및 임산물 운반로 토사유출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고 피해 발생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할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운반로 복구 등의 정리가 필요한 사업지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할 수 있도록 수허가자에게 통보하여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벌채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 검토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집중 호우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5월 30일 국립하늘숲추모원(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계정리)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2009년 개원한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연간 8만여 명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수목장림 15개 구역(48ha)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추모원 내 산사태취약지역 관리 및 대피소 지정 현황과 재난사실 전파 가능 여부 등 이용객 대피 체계 구축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안전점검 결과 산사태취약지역 응급 복구가 필요한 지역은 산사태현장예방단을 가용해 비닐 피복, 배수로 정비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응급조치를 하고, 개·보수가 필요한 임도 구간은 구조개량사업을 통해 산림재난에 대비할 계획이다.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인명·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LH는 31일 경기도 의왕시 오봉산마을1단지 행복주택에서 의왕시와 공동주관으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풍수해,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공조와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LH는 올해 풍수해로 인한 경사면 붕괴 및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 등의 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해 의왕시 및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군부대 등 18개 민·관·공 기관 300여 명이 참여했다.훈련은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난 대응 및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재난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토론 훈련과 현장 훈련이 동시에 진행됐다. LH 본사 재난안전상황실과 LH 경기남부 현장상황실에서는 현장 모니터링 및 상황별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유관기관과의 연계 대응 훈련도 진행했다.오봉산마을1단지 현장에서는 위기징후 감지에 따른 차수판 설치부터 △주민대피 유도 △주민 구조 △응급 복구 △이재민 지원 등의 훈련이 진행됐다.LH 이한준 사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30일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해양환경 이에스지(ESG)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올해 신설된 공단 ‘해양환경 이에스지(ESG) 협력추진단’ 비롯해 국내 주요 제조업, 유통업, 금융업 등 약 11개 민간 기업이 참석했다.행사는 공단이 추진한 협력 우수사례인 기아차 블루카본 프로젝트, 현대차 어린이 해양환경체험관 ‘키즈 마린 파크’ 등이 소개됐다. 또한 해양생태계 보전, 해양쓰레기 저감, 기후변화 대응, 교육사업 등이 새로운 환경‧사회‧투명경영 협력 주제로 소개되고 민간기업의 다양한 요청사항을 수렴하는 등 새로운 협력의 장을 만들었다.박한식 ESG 협력추진단장은 “이번에 신설된 공단 ‘ESG 협력추진단’을 중심으로 민간부문과 협력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소통기회를 늘려갈 계획이니 이번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사진 ㅇ 해양환경공단은 30일
서울시는 30일 청계천과 영등포 일대등에서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시‧자치구를 비롯한 경찰, 군 유관기관과 민간 합동으로 ‘풍수해 복합재난 대비 종합훈련’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오세훈 시장이 직접 참여한다.이상기후로 빈번해진 폭우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유관기관 간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훈련은 서울시와 영등포구가 주관하며 ▴영등포소방서 ▴영등포경찰서▴7688부대 ▴영등포보건소 ▴한국전력공사 ▴DMAT ▴KT ▴서울도시가스 ▴대한적십자사 ▴구로구 ▴구로소방서 ▴구로경찰서 ▴서울시설공단▴중부소방서 ▴종로소방서 15개 기관과 민간단체인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동행파트너 등 총 20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이날 종합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 방식으로 하천 고립 시민 구조, 주택침수, 산사태 등 다양한상황에 대한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훈련은 서울 전역 호우경보 발효로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 2단계비상근무 상황에서 계속된 폭우로 청계천을 비롯한 영등포구 일대, 구로구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복합재난이 발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