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장(청장 최수천)은 6월 4일(화) 지난 2023년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하여 현재 복구사업이 추진 중인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소재 산사태 복구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지는 생활권과 연계된 곳으로 재해에 대한 주민 우려 해소 및 인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우기 전(6월 말)에 사면 안정화, 수로 조성 등의 산사태 복구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곳이다.동부지방산림청은 전년도 피해지 복구를 위해 23억, 산사태와 토석류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에 70억을 투입하는 등 피해복구와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진행 중인 모든 사업을 6월 말까지 완료하여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국민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집중호우 시기가 도래하기 전인 6월 말까지 모든 복구사업과 예방사업을 완료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주택,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베란다 난간 또는 옥상에 태양광 모듈 설치를 지원해 친환경 전기 생산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예산 1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미니태양광 시설 설치단가의 90%(경기도 40%, 광명시 50%)가 지원된다. 10%는 자부담한다. 미니태양광 용량은 390W형과 435W형이 있으며, 시설을 설치하는 베란다 또는 옥상 면적에 따라 최대 2개 모듈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는 6월 3일부터 200여 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미니태양광 설치를 원하는 경우 시에서 선정한 2개 시공사(솔라테라스, 두리에너지)에 신청하면 된다. 용량과 사양 등에 따라 자부담액이 84,000원에서 180,000원까지 차이가 있으므로 설치 용량을 정한 후 신청하여야 한다. 시공사는 경기도 미니태양광 설비 시공 기준에 따라 설치 후 5년간 무상 하자 보수를 이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공사인 솔라테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일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하 장사시설) 건립 사업 부지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추진 현황과 당면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강 시장은 양주시 실·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장사시설 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불곡산 임꺽정봉에 등반하여 건립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광백저수지에서 시작되는 장사시설 진입도로 예정지, 수목장림, 야외 공연장, 건축물 예정 부지 등의 지형과 주변 여건들을 살폈다. 이어, 지난 4월 기본구상 용역 중간 결과에 대한 의견 반영 정도, 앞으로의 사업추진 방향과 일정,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즉석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백석읍 방성리에 건립 예정인 장사시설은 국·도비 245억 원 포함 총 2,09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례식장 6실, 화장로 12기, 봉안당 2만기, 수목장림 등 자연장지 2만기, 야외 공연장, 반려동물 놀이터, 산림욕장, 유아숲체험원, 주차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사업 부지 안에 산 자의 휴식 공간과 죽은 자를 위한 안식의 공간을 함께 조성하되 구획을 분리하여 각기 다른 사유로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감정이 불편하지 않도록 할
주천면 바르게살기운동 영월군 주천면위원회(위원장 김봉대)에서는 5월31일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주천강변 둔치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주천면위원회 회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둔치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섰다. 김봉대 위원장은 “우리 면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주천면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회 주천면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애써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주천면위원회 위원들의 봉사 정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평창군은 1급 발암물질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6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슬레이트 지붕 처리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슬레이트 주택, 창고, 축사 소유자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우선지원가구)을 우선 지원한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금액은 주택의 경우 우선지원가구는 전액지원되며, 일반가구는 동당 7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되고, 창고와 축사는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까지 전액 지원된다. 단, 불법 건축물의 경우에는 건축물 전체를 완전히 철거할 경우에만 지원가능하며, 과거 동 사업으로 지원된 적이 있는 건축물은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사업신청은 9월 13일까지 건축물의 소유자가 해당 건축물이 위치한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지원금액을 초과하는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은 평창군과 계약된 슬레이트 철거ㆍ처리ㆍ개량업체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업체로 지원금이 지급되므로, 개인이 슬레이트를 철거ㆍ처리 시 지원이 불가함을 유의하여야 한다. 해당 사업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평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문의는 평창군 환경과로 하면
평창군은 최근 농자재 가격 급등 및 비료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부담 안정화를 위해 무기질비료 인상분의 80%를 지원하는 비료가격안정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부터 시작한 본 사업은 2022년 15,060톤 4,357백만원, 2023년 6,886톤 2,642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 사업비 1,427백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농지에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며, 지원한도는 최근 3년간 구입한 무기질비료 평균 구매량의 95% 이내로 제한된다. 최근 3년간 무기질비료 구매 내역이 없는 신규 농업인이나 지난해보다 재배면적이 증가한 농업인들은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농업인은 별도의 신청없이 12월 10일까지 구매한 무기질비료에 대해 평균 가격상승분의 80%를 사전 차감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 인상분의 80%는 국비·도비·군비가 반영되고 나머지 20%에 대하여 농업인이 자부담하면 된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 및 비료 가격 상승으로 농가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본 사업을 통하여 농가 경영비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및 홍보 등 적극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산림병해충 집중발생 시기(6~8월)에 맞춰 돌발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상황총괄・검경진단・예찰방제반 등으로 구성된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전년도 관할지역 내 산림병해충 발생 면적은 1만 7천ha로, 해마다 매미나방,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이 증가추세에 있어 올해도 산림병해충 피해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농림지 산림병해충(돌발해충) 유충・성충(애벌레・나방)은 식물의 가지와 잎을 갉아먹거나 수액을 빨아먹어 수목‧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가로등・아파트・공원 등 도심 생활권역에 국지적으로 다량 출현해 사람들에게 불쾌감과 피부염을 유발하기도 한다.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가용인력을 동원해 ▲돌발해충 생활사별 긴급방제(565ha)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공동방제(245ha), ▲참나무시들음병 방제(50.7ha)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유관기관과 협업 방제로 산림과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으로 산림병해충에 의한 산림‧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4년 6월 3일(월)부터 시도교육청 최초로 모바일로 전학 신청이 가능한 「중학교 전학 온라인(모바일) 서비스」를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 그동안 중학교 학생의 전학 신청을 위해서는 학부모가 관련서류를 구비해 직접 관할 교육지원청에 방문하거나 팩스로만 접수가 가능하여 번거로움이 컸다.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 같은 불편해소와 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집에서도 온라인(모바일)로 간편하게 전학신청이 가능하도록 「중학교 전학 온라인(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 「중학교 전학 온라인(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한 전학 신청 절차는 학부모가 URL 또는 QR코드를 이용하여 「중학교 전학 온라인(모바일) 서비스」에 접속하여 배정원서 작성과 함께 구비서류를 업로드하고 교육지원청으로 전송하면 전학 신청 절차가 완료된다. ‣ 접속방법: URL(https://service.sen.go.kr/junib/misSchoolMobile/transferGuide) 또는 QR코드 ▢ 서비스 이용 대상자는 서울특별시 내에서 타 학군으로 거주지가 이전되었거나, 타 시도에서 서울특별시로 거주지가 이전되어 학생을 전학하고자 하는 학부
충남도는 최근 도청과 천안 등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도-대형건설사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충남 건설업이 지역내총생산(GRDP) 3위로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가 큰 기간산업임에도 지역 수주율은 전국 13위로 매우 저조함에 따라 지역 중소 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했다. 설명회는 지난달 28일, 30일 양일간 4회에 걸쳐 도내 300억 원 이상 대형 건설사업을 진행 중인 건설사 19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도·시군 인허가부서와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현대건설·지에스건설·포스코이앤씨 등 건설 현장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부동산 침체, 자재·인건비 등 공사비 상승을 비롯해 건설산업이 직면한 어려운 상황과 현재 도가 추진 중인 건설 정책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지역건설기업 협력업체 등록기준 참여 확대 △하도급 입찰 시 지역업체 간 입찰 실시 △현장대리인의 지역업체 추천·반영 요청 △충남도·협회·시공사 간 정기 간담회를 통한 업무 협조 및 상생 협력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도는 건설업계가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