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20일 원주시 판부면 서곡산불진화임도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한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북부지방산림청 직원 약 20명이 참여한 이번 실제 훈련에서는 적 포탄 낙하에 따른 산불 발생 및 임도 파손 상황을 가정해 산불 진화, 임도 긴급 복구 및 산사태 등의 2차 피해 예방 작업이 진행되었다.임도는 전시 상황에 피난민 이동통로 및 군작전용 도로로 활용되므로 원활한 전시 주민 대피와 효율적인 전쟁 수행을 위해서는 임도 사전 점검 및 유사 상황 발생 대응을 위한 훈련이 필요하다.또한 최근 산림 재난이 규모가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복합 산림 재난 대응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이용석 북부지반산림청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역량 강화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8월 20일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10개 기관*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을지연습과 연계한 산불진화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으로 산불대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산불상황 접수·전파,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유관기관 합동 실제 진화훈련 순으로 실시하였다. 아울러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웨어러블 로봇, 산림무인비행장치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산림재난 대응 효율성을 높이는 등 진화전술 구현에 역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통해 산불진화 대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훈련인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등에 대비하여 국민보호와 생활안전 대책을 강구하면서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하는 전국적인 훈련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 직원이 이번 을지연습의 추진방향과 일자별 주요 계획 등을 숙지하였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올해는 전시재난에 대비하여 가상 시나리오에 따른 전시 현안과제 토의와 소산 훈련, 산불진화 훈련 등을 진행하여 비상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나아가 군, 경찰, 소방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청사 방호 대테러 훈련, 소방 훈련 등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비상 상황에서의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평시뿐만 아니라 전시 상황에서도 산림행정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전 직원이 참여하여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8월 14일(수)부터 8월 30일(금) 까지,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 임산물 마케팅 초급·도약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 노하우 지원과 임업인의 마케팅 분야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임산물 재배 및 판매 임업인으로 과정별 20명씩 모집하며, 경남 함양에 위치한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에서 운영된다. 일정은 과정별 상이하며, ▲초급과정은 9월 25일부터 27일, ▲도약과정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식품 온라인 판매 관련 법규와 주의사항 ▲온라인 스토어 개설과 운영실습 ▲A.I(chat GPT 활용) 마케팅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생 개별 PC 제공을 통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방법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kofpi.or.kr)>교육신청’과 ‘농업교육포털(agriedu.net)>교육과정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교육 관련 세부 안내 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에서 진행되는 임산물 마케팅 교육에 많은 임업인 분들의 관심과 신청을 부탁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24년 7월 3일자로 개정된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국유림 내 양봉농가 대상 벌통 설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전국유림 내에서는 벌통 설치가 불가하였으나 양봉산업 활성화 및 국민소득 증대를 위해 산림훼손이 없는 범위 내에서 벌통을 설치할 수 있도록 법률이 개정되었다. 국유림(보전국유림) 내 벌통을 설치하려면 시·군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국유림 사용허가를 신청하여(사업계획서 및 사업계획도면 등 첨부) 승인을 받아야 가능하다. 승인 조건으로는 「양봉산업법」에 따른 양봉농가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벌통 설치 과정에서 산지 형질 변경 및 산림사업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2016년부터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유림 330ha에 대하여 밀원수 조림사업을 실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양봉산업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8월 13일부터 9월 12일까지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을 시범개장 한다고 밝혔다.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은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하며 도심속 국민의 심신안정과 건강개선 등을 중점으로 ’23년 말 조성하였고, 지속적인 숲 관리를 통해 오늘부터 약 한 달간 시범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생활 산림치유, 치유요가, 춤을 통한 몸과 마음치유, 노르딕워킹 등 건강백세 산림치유 교실을 통해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시범개장 후 시설 이용 불편사항 등을 개선하여 이후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데크를 통하여 남해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도록 숲길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지친 도시민들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영 기간동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온라인 또는 현장방문을 통한 참가신청 접수자에 한하여 제공되므로 자세한 사항은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051-292-5637)에 문의 바란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승학산 치유의숲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도심 속에서 숲내음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여 도시민의 쾌적한 삶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산림수도 ‘강원특별자치도’는 소나무재선충병 조기 회복을 위해 관계기관과 공동 대응하고자, 지난 3월에 개최한 상반기 협의회에 이어 8월 12일과 13일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강원 권역별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강원 권역별 협의회는 강원 동·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의 적기 방제와 피해확산 저지를 위해 관계기관 간 협업사항과 공동 방제전략 등을 논의하고 실행하고자 구성된 것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및 북·동부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시군 관계 공무원들과 한국임업진흥원, 道산림과학연구원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24년도 하반기 재선충병 방제 계획과 청정지역 조기 회복을 위해 공동협업 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한편, 산림청과 지자체는 관할구역별로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재선충병 피해 확산 저지 및 청정지역 조기 전환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공동협업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성진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기관별 하반기 방제전략을 공유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산림수도인 강원특별자치도 청정지역 조기 회복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도에서도 국비 및 지방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 이하 진흥원)은 오는 11월까지 전국의 산촌지역 소식을 제보받아 산촌의 다양한 관광?문화?체험 등을 취재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7월부터 산촌오락 취재단 10명을 선정하여 전국의 산촌마을 관광지를 직접 취재하고 산촌관광?문화?체험 등을 콘텐츠화하여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취재활동은 산촌활력 특화사업 대상지인 ▲경기 양평, ▲강원 횡성, ▲강원 평창, ▲충남 청양, ▲경북 김천, ▲경북 문경, ▲경북 영양, ▲전북 진안, ▲전남 순천, ▲경남 거창 10개소 중심으로 진행된다. 해당 지역과 관련하여 산촌마을을 소개하고 싶은 지역주민, 지자체 혹은 일반 국민은 누구나 이메일(parkhw@kofpi.or.kr) 또는 인스타그램(@sanchon5rak)으로 문의하면 진흥원 내부 검토를 통해 산촌오락 취재단이 현장에 찾아가 지역을 취재할 예정이다. 산촌오락 취재단이 활동한 마을 중에는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계곡과 하천을 즐길 수 있는 산촌생태마을이 있다. 먼저 별을 관찰하기 좋은 관광명소로 전남 장성에 위치한 ▲장성별내리마을, 경북 문경에 위치한 ▲궁터별무리 산촌생태마을이 있다. 해당 마을 모두 천문체험 프로그램과 마을 바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임업소득증대, 산촌활성화지원, 소나무재선충병 현장모니터링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을 단행한다고 9일(금) 밝혔다. 이번 개편은 ‘임업진흥’이라는 기관의 설립목적을 충실하게 달성하기 위해 ▲고객중심, ▲임업현장, ▲정부혁신 4대 원칙의 기조를 반영하여 기존 6본부 1센터 23실에서 6본부 2센터 25실로 개편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임업인 소득증대 지원과 귀산촌 희망자들의 현장 애로사항 해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임업소득본부를 ▲임산물소득지원본부, ▲산촌활성화지원센터로 확대하였다. 아울러, 지역에서 운영 중인 산양삼산약초홍보교육관(영주),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함양)은 임업인과 귀산촌 희망자가 임업과 임업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는 효율적 예찰을 위해 현장 밀착형 조직으로 바뀐다. 권역별 예찰을 전담할 ▲남부, ▲중부, ▲북부조사실을 신설하고 효과적 예찰과 방제를 위해 산림청, 지자체, 연구기관 등과 실시간으로 현장정보를 공유하고 방제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임업인 및 산업계 등 주요 고객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홍보협력실을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