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신한카드 온라인 쇼핑 플랫폼 올댓쇼핑을 통해 충남 마을기업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획전은 2024년 9월 2일부터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석 선물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충남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기업을 지역 소멸을 막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여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충청남도 내 다양한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40여 개의 농산물, 가공식품 등 지역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충남의 정성과 품질이 담긴 상품들은 지역에서 직접 생산되고 관리되어 믿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기획전은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소비자들에게 충남의 우수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고객들이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5~10% 할인 행사도 함께 준비했다”고 전했다. 충남 마을기업 온라인 기획전은 올댓쇼핑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수확 철을 맞은 농가를 위해 9월부터 11월 말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토요일에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등록지나 경작지가 평창군에 있는 농업인이라면 농기계임대사업소 6개소(평창, 미탄, 방림, 용평, 진부, 대관령)에서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다. 6개소로 운영 중인 농기계임대사업소는 67종 1,182대의 농기계와 작업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읍면별 농가 수요 조사를 통해 활용성 높은 임대 농기계를 추가로 보충할 계획이다. 허목성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바쁜 수확 철을 맞아 농기계 수요가 많아지는 만큼 사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농기계 사전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농가에서는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고객지원담당관실)과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23일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포도작목반, 김삿갓포도작목반 38명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 현장 자문(컨설팅)하였다. 영월군 포도 주생산지인 김삿갓면 예밀리 지역은 8월 말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있다. 수확에 앞서 토양관리, 수분관리, 병해충 관리를 중점으로 진행되었고, 일부 농가의 애로사항에 해결을 위한 맞춤식 현장 교육은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자문(컨설팅)에는 농촌진흥청 분야별 전문 기술 위원과 3명과 정동완 농촌지도관이 참석하였다. 포도는 영월군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품목으로 석회암이 풍화되어 만들어진 점토질 토양에서 재배되어 페놀 함량이 높다. 또 껍질이 얇으며 과육의 식감과 향기가 우수해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신창규 소득지원과장은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수확기를 앞두고 바쁜 시기에도 농업인들이 모여 작목별 영농현장 자문에 참여해 기술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영월군에서도 농가들에 맞춤형 기술교육을 통해 전국 최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임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2일 갑진년 첫 민생행보로 부여군(군수 박정현) 방울토마토 생산 농가를 방문하여 겨울철 난방비 상승등 현장 밀착형 애로사항을 면밀히 경청하였다. 이날 송미령 장관과 정진석 국회의원, 오진기 충남도 농림축산국장을비롯하여 박정현 군수, 장성용 의장, 정택준 세도면 방울토마토공선회장 등이 참석하여 생산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재배온실 등 현장 시찰을 이어갔다. 박정현 군수는 겨울철 방울토마토 생산단가 상승 등으로 각종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정택준 세도면 방울토마토 공선회장은“겨울철 난방비 등으로 생산단가가상승하는데 반해 방울토마토 수요는 감소되고 있어 농가들의 시름이 깊다”며“장관님이 직접 방문해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에, 송 장관은“오늘현장방문을 통해 건의된 사항들은 향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여 내년도 농업 에너지 효율화 등 시설원예 농가의 난방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정책적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홍성군은 곡물 가격과 해상운임 상승, 환율 변동성 증가로 급등하는생산비 절감과 한우 가격 하락에 대비 수급 관리를 위해 하반기 약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홍성한우사육 농가의 경영개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홍성한우를 우수한 등급으로 출하하는 농가에 지급하는 ‘고급육출하 장려금 지원사업’과 암소 개체 조절을 위한 ‘저능력암소 조기 도태 지원’ 사업으로 홍성 한우 수급 조절을 유도하고, 한우유전체 분석 지원사업을 통해 한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특히 한우 유전체 분석 지원사업은 혈통과 능력이 우수한 홍성한우 생산으로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소득 증대효과가 입증되어 전년 대비 사업비를 올해 사업비를 120% 증액한 바 있다. 이는 한우 사육두수가 지난해 약 340만두수를 돌파한 데 이어, 올해 약 350만두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 사육두수에 근접했고, 공급과잉에 따라 2024년까지 도축 마릿수가 100만 마리로 증가해 한우 도매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 한국농촌경제원의 전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위해서다. 한편, 홍성군의 한우 사육두수는 전국 7위로 전국 대비 1.7%를 사육하고 있으며 1,792 농가에서 64,763두를 사육하고
인천광역시는 2022년도 여름철 수산물 위생 관리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수산물 산지 위·공판장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비브리오균* 등에 의한 수산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 등과 함께 위·공판장에 위생 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점검결과에 따른 위생관리 후속조치 등을 할 예정이다. * 비브리오 패혈증 : 비브리오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발생하는 급성 패혈증으로, 급성발열, 오한, 구토, 복통, 설사 등 발생하며 치사율이 30~50%, 익히지 않은 날것의 어패류 및 생선류를 섭취했을 때 감염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수산물 적정 온도 유지를 통한 선도관리 ▲외부 오염 방지를 위한 작업장 구조 및 위생 장비·기구 등 사용관리 ▲폐기물 처리 방법 준수 ▲위·공판장 종사자 등 개인위생 관리 등 이며, 수산물 및 해수를 채취해 비브리오 패혈증, 콜레라 등 안전성 항목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관내 위·공판장 수산물 위생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수산물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이 20일 고성군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현황을 집중점검하고, 이상기후에 대비한 안정영농대책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강조했다.고성군 농촌용수개발사업은 매년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도 영동지방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2021년 말 완공 시 고성군 거진읍과 현내면 내 190.3ha에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김인식 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 및 사업현장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사업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또한, 이날 오후에는 홍천군 서석면 산야초마을 마을회관에서 개최된 ⌜제160회 농촌사랑농도상생포럼⌟에 참석하여 마을주민, 포럼회원 및 관계기관 등 60여명과 함께 강원 농어촌의 경쟁력 제고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인식 사장은 “우리 공사는 지역 밀착형 맞춤 지원을 위해, 올해 초부터 지역개발 자문과 컨설팅을 통합한 ‘KRC 지역개발센터’ 운영을 시작했다”며 “실무경력을 갖춘 전문가를 9개도에 배치하고, 외부전문가와도 연계해 지역개발관련사업 전체
위성곤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에 당선되었다. 지난 7일 전국의 시도당 농어민위원장과 부위원장, 지역위원회 농어민위원장을 대상으로 한 ARS투표에서 위성곤 의원이 98.97%의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에 당선되었다. 2018년 1월부터 7개월간 전국농어민위원장을 역임한바 있는 위성곤 의원은 희망이 있는 농어촌, 소득이 있는 농어업, 농어민과 함께 하는 더불어민주당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선거에 출마한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는 농어민정책의 수립 및 농어민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전국위원회로 농어민 관련 정책 개발, 농어민 조직의 확대 및 교육 연수 ,국내외 농어민단체와의 교류. 협력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위성곤 의원은 “농어촌이 어려운 시기에 정부여당의 전국농어민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문재인 정부의 농어업정책이 농어민이 원하는 방향대로 계획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성곤 의원은 ▲생산적이고 실천하는 농어민위원회, ▲품목별.분야별 대표성강화,▲찾아가는 농어민위원회 운영, ▲정부의 농어업정책에 대한 감시와 견제▲당 운영의 농어민 대표성강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술)는 환경 친화적인 꽃의 도시 조성을 위하여 시내 곳곳을 봄꽃 향기로 가득 채울 팬지, 데이지, 크리산세멈 등 7종 30만본을 지난해 11월부터 재배하여 3월 중순 출하 예정으로 어느 곳보다 먼저 봄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해 겨울부터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운영하는 초화류육묘장(물금읍 증산리에 위치한 3,000㎡의 시설하우스)에서 정성스럽게 키워온 팬지, 데이지 등 24만본을 3월 중순부터 주요 시가지 화분, 화단에 식재할 예정이며 전 읍면동에도 분양할 계획이다.또한 4월 상순에는 시가지 주요 지하차도 및 교량에 꽃다리 6만본을 설치할 계획이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환경 친화적인 꽃의 도시 조성을 통해 깨끗하고 볼거리 있는 힐링도시를 조성하여 타도시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올해 봄부터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100만본의 꽃을 자체 생산하여 연중 체계적인 꽃의 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