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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농어촌公 김인식 사장, 강원지역 용수공급 안전관리 위한 현장점검 발전 위한 농촌사랑상생포럼 참석

◦농어촌공사, 건설현장 무사고 달성을 위한 안전관리 현장점검 실시
◦‘KRC 지역개발센터’를 통한 지역맞춤형 서비스제공으로 농어촌 경쟁력 제고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이 20일 고성군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현황을 집중점검하고, 이상기후에 대비한 안정영농대책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강조했다.  
 고성군 농촌용수개발사업은 매년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도 영동지방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2021년 말 완공 시 고성군 거진읍과 현내면 내 190.3ha에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인식 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 및 사업현장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사업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홍천군 서석면 산야초마을 마을회관에서 개최된 ⌜제160회 농촌사랑농도상생포럼⌟에 참석하여 마을주민, 포럼회원 및 관계기관 등 60여명과 함께 강원 농어촌의 경쟁력 제고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인식 사장은 “우리 공사는 지역 밀착형 맞춤 지원을 위해, 올해 초부터 지역개발 자문과 컨설팅을 통합한 ‘KRC 지역개발센터’ 운영을 시작했다”며 “실무경력을 갖춘 전문가를 9개도에 배치하고, 외부전문가와도 연계해 지역개발관련사업 전체단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한 “농어촌 지역주민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우수사례를 만들어,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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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공업고“반세기 만에 교명변경”추진
◦ 12월 13일까지,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전 행사 진행◦ 2025년, 학교명 변경/학과 재구성/공간 재구성 등 학교 재구조화 추진 ◦ 전국 최초, 모빌리티분야 학과개편으로 하이테크 특성화고 전환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2월 13일까지,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학교명 변경을 위해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미래교육 마스터 플랜 설계기획단’이 주관하여 모빌리티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학교명 변경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1943년 의정부농업고등학교로 설립되어, 1961년 의정부실업고등학교, 1964년 의정부종합고등학교, 1974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 총 3회에 걸쳐 학교명을 변경하였으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명칭은 현재까지 50년간 사용되어왔다.의정부공고 학교명 변경의 이유로 ▲산업변화와 삶의 방식 전환에 따른 시대적 요구반영, ▲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전국단위 학생 모집 전환, ▲모빌리티 분야의 전체 학과 개편에 따른 학교명 특성화, ▲70~80년대 전통적 직업교육 인식 개선 등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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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더 가까운 우리”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12월 22일, 필리핀 자조모임과 함께 외국인주민을 위한 뜻깊은 크리스마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의 외국인주민들과 지역 사회가 하나 되어 연말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는 시작부터 특별한 응원의 메시지로 의미를 더했다.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은 축기를 보내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용인특례시의회는 다문화 사회의 화합을 위한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외국인주민들은 직접 모금을 통해 준비한 음식, 상품, 그리고 경품을 행사에 기부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로써 재미와 감동을 더하며 행사에 담긴 의미를 실천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게임과 장기자랑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필리핀 자조모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 출신의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각 나라의 문화와 전통이 어우러진 축제로, 참석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김용국 센터장은 개회식에서 “앞으로도 이러한 자조모임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용인특례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