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보도
금산군, 4-H연합회 역량강화육성을 위한 선도농가 현장교육 성료
- 미래 농업의 가능성을 여는 ‘젊은 농부와 서비스 농업’ 교육 등
금산군4-H연합회(회장최정인)는 지난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회원 24명이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육성을 위한 선도농가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목장형 유가공 공장 시설을 갖춘 보령우유를 찾아 목장투어 유기농 버터 만들기 체험, 둘째 날엔 부여군 ‘꿈꾸는 토마토’를찾아 첨단 스마트 농업 현장 교육, 이에 앞서 오전에 「젊은 농부와 서비스 농업」을 주제로 강사(교육농장 발전소 김남돈 박사)를 초빙해 서비스농업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첫째 날 금산군, 보령시, 서산시 4-H 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풋살경기를 하며 화합의 시간을가졌다. 이날 화합행사를 찾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김현술 소장은 “지역사회를선도하는 청년 지도자로서 리더십을 마음껏 발휘하여 앞으로 금산군 농업발전에 많은 기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군4-H연합회 최정인 회장은 “미래 농업의 주역이 될 청년 농업인의 한사람으로 지·덕·노·체 4-H 이념을 기초로 지역농업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