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4-H연합회(회장최정인)는 지난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회원 24명이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육성을 위한 선도농가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목장형 유가공 공장 시설을 갖춘 보령우유를 찾아 목장투어 유기농 버터 만들기 체험, 둘째 날엔 부여군 ‘꿈꾸는 토마토’를찾아 첨단 스마트 농업 현장 교육, 이에 앞서 오전에 「젊은 농부와 서비스 농업」을 주제로 강사(교육농장 발전소 김남돈 박사)를 초빙해 서비스농업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첫째 날 금산군, 보령시, 서산시 4-H 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풋살경기를 하며 화합의 시간을가졌다. 이날 화합행사를 찾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김현술 소장은 “지역사회를선도하는 청년 지도자로서 리더십을 마음껏 발휘하여 앞으로 금산군 농업발전에 많은 기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군4-H연합회 최정인 회장은 “미래 농업의 주역이 될 청년 농업인의 한사람으로 지·덕·노·체 4-H 이념을 기초로 지역농업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법원 판결 존중해 499명 직접 고용하되, 1‧2심 계류 수납원 확대적용은 불가 ▸민주노총이 주도하는 본사 불법점거 및 업무방해에는 강력 대처할 것 - 교통안전‧소통 등 공공서비스 제공과 국정감사 준비에 차질 우려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자회사 전환을 거부한 일부 톨게이트 요금수납원들이 지난 9일(월)부터 김천 본사 사옥을 불법 점거한 채 대법원 판결 결과 근로자 지위를 확인받은 수납원 외에 1‧2심 진행 중인 인원들까지 수납원으로 직접 고용하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공사의 입장을 밝혔다. < 대법원 판결 결과 존중하나, 하급심 진행 인원 확대 적용은 불가 > 한국도로공사는 9일(월) 오후 국토부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서 수납원들의 근로자 지위를 확인한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하여 소송 대상자인 745명 중 자회사 동의, 정년도과, 파기환송 인원을 제외한 최대 499명을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o 직무는 자회사가 요금수납 업무를 전담하고 있으므로 경영권 행사 범위 내 재량에 따라* 고속도로변 환경미화 등 현장 조무업무를 부여할 예정이며, 자회사 근무 의사가 있는 경우 전환 선택 기회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