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하기 좋은 계절 10월 가을, 제천시에서 크고 작은 다양한 스포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26일(토) 제천 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는 브레인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제8회 제천시장배 국학기공대회’가 열린다. 10월 26일(토)~27일(일) 양일간 봉양건강축구캠프장에서는 ‘제18회 제천청풍호배 동호인초청 족구대회’가 개최되어 5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모여 자웅을 겨룬다. 같은 기간 대원대학교 민송체육관에서는 350여 명의 선수들이 용맹함과 기량을 뽐내는 ‘제12회 충청북도가라테연맹 회장기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0월 27일(일)에는 의림정에서 400여 명의 궁도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024 제천시장배 도내 남녀 궁도대회’가 열려 옛 선인들의 호연지기를 겨룰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스포츠를 하기 좋은 계절 10월에 많은 스포츠대회가 제천시 곳곳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라며, “전국의 많은 스포츠인들이 방문하여 소비활동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외 위상 제고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천시는 지난 23일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제천형 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 참여 경로당을 대상으로 ‘제2회 한끼스토리 경로당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연대회는 ‘청풍명월 제천의 맛과 멋을 밥상에 그리다’라는 주제로 점심제공지원사업 참여 경로당 67팀의 요리 레시피를 제출받아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20팀을 선정하였으며, 23일 최종 현장경연대회을 통해 시상이 이루어졌다. 현장경연대회는 대원대학교 조리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심사위원은 남혜영 대원대 호텔조리제빵과 교수, 김윤경 한국식생활개발회 조리이사 등 총 5명으로 구성되었다. 심사기준은 조리과정 및 위생, 독창성 및 보급 가능성, 식재료 간의 조화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였다. 특히, 올해는 세대 간 통합을 위해 대원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요리경연대회 본선 진출작에 대해 현장 인기투표를 진행하여 인기상을 시상하는 등 행사 홍보효과를 더욱 높였으며, 이날 경연 현장은 제천시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경연 결과 △대상 청풍면 장선리 경로당 ‘장선 복 드림’ △금상 봉양읍 장평리 고산 경로당 ‘할머니감자개떡&관절튼튼닭발편육’ , 의림지동 오네뜨 A경로당 ‘도토리묵 잡채’ △은상 송학면 시곡3
한국기후변화연구원(원장 김동일)은 지난 23일, 강원대학교(총장 정세연)와 기후변화 대응 연구 및 우수 인력 양성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대응 관련 연구 및 프로젝트 유치와 수행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연구인력 교류를 포함한 협력사업 추진 ▲기후변화 대응 연구에 관한 정보 교류 및 학술회의(포럼, 세미나 등) 공동개최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강원대학교는 지역기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후변화 분야 연구 강화 및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동일 원장은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연구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강원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3일 정선군립병원에서 ‘정선군립병원 본관 개원식’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폐광 이후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의 의료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재단법인 정선의료재단을 설립하고 전국 최초로 군립병원 운영을 시작, 진료 인원은 연간 6만 여 명으로 증가했고 병원 수익은 개원 첫 해 대비 230%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 2022년에는 의료취약지 인공신장실 지원사업에 선정돼 인공신장실을 개설하고 월 평균 236명의 투석환자를 치료해 먼 지역까지 병원을 찾아가는 주민 불편을 해소했으며, 지속적인 시설 확충과 함께 병동 증축, 의료장비 도입을 추진해왔다. 군은 사업비 170억원을 투자해 2022년 정선군립병원 병동 증축 사업을 추진, 2024년 8월 정선군립병원 본관동 증축 공사를 완료했다. 이어 23일 군립병원의 운영 정상화를 알리는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선군립병원 본관 개원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지경천 군립병원장, 신애정 보건소장 및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의료진 소개, 사업 경과보고, 축사, 병원 시설 관람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정선
평창군은 23일 농업기술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유성상)과 평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평창 특화 꿈자람 프로그램 운영 민간 위탁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군은 남부 생활권 아동·청소년 대상 특화교육 및 아동 청소년 지도자 양성 과정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평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하나인 평창 특화 꿈자람 프로그램을 전문기관인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아동·청소년 대상 4차산업, 창의 함양 및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분야의 특화교육을 2024년 10월 23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는 내용을 중점으로 담고 있다. 올해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초등학생은 방과 후 서울대 교수가 진행하는 온라인 학습과 학교 늘봄 교육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중고등학생은 진로 탐색과 설계 등의 내용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대학교로 찾아가는 모빌리티 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인 서울대학교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강당에서 제14회 농업인 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졸업생들과 심재군 평창군수,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총 42명의 졸업생이 졸업장을 수여받으며 노력의 열매를 맺었다. 졸업생 중에서는 대화면의 정병환, 최상미 졸업생이 자치회 활동에서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농촌진흥청장상과 강원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용평면의 김영호 졸업생은 군수표창을 받으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평창군 농업인 대학의 사과 과정은 15회에 걸쳐 총 79시간의 학사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2월에 개강하여 ▲사과 묘목 식재 및 전정 요령 ▲병충해 방제 ▲토양관리 및 시비 방법 등 생육 단계별에 맞춘 강의를 진행했다. 농업인 대학은 지역 농업인들에게 필수적인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여,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졸업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군 평창군수는 “졸업생 여러분의 노력이 평창군 농업의 미래를 밝힐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은 2024년 10월 22일 KBS강태원복지재단의 어르신 외식지원사업 ‘방방곡곡 행복밥상’에 선정되어, 정선군 신동읍의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행복이 가득 담긴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날.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 신동읍적십자회, 신동읍행정복지센터와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신동읍은 65세이상 노인 인구비율이 39.7%로 높은 편이며 군청 소재지와의 거리로 인해 복지 체감도가 낮은 지역이다. 특히, 1인 노인가구는 대화 상대가 없어 식사 시간을 외롭게 보내는 경우가 많아 ‘방방곡곡 행복밥상’을 통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였다. 참여한 어르신 중 한 분인 김00 어르신은 “고기를 좋아하지만 고기집에서 먹어본 적은 없었는데, 음식이 부드러워 먹기에 딱 좋았고 여러 사람이 함께 먹으니 특히 밥맛이 좋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주상현 신부는 “한 끼 따뜻한 점심식사를 위해 많은 사람의 노력이 들어간 만큼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살피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2일 정선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채혁)에서는 관내 취약 노인을 보호하고 견고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자 인공지능 반려로봇 ‘효돌이·효순이’를 독거 어르신 3분에게 보급했다. 돌봄로봇을 받은 어르신들은 인형이 말을 걸고 원하는 노래를 들려주자 마냥 신기해하며 좋은 말동무가 될 것 같다고 좋아하셨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우울감이 큰 어르신들에게 AI 반려로봇을 보급함으로써 안부확인·건강관리·정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사업(540만원)으로 정선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채혁)에서 추진했다. 임채혁 위원장은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동반경을 확인할 수 있고 일정시간 응답이 없거나 응급 상황 시 보호자 또는 119를 신속하게 호출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증표 정선읍장은 “고령화 사회가 점차 빨라지는 시대에 가족의 빈자리를 채워줄 돌봄로봇 보급이 갖는 의미가 크다”며 해당 사업을 점차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로타리3730지구 사북로타리클럽 회장(송재관)과 회원들은 10. 22(화) 사북읍복지회관에서 지역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맛있는 점심식사(짜장면, 탕수육)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올해도 만리장성과 효자관에서는 흔쾌히 재능기부에 동참하였다. 송재관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향후에도 사북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전하였다. 사북로타리클럽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주거환경 개선사업, 연탄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천하면서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매년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유종덕 사북읍장은 “사북로타리클럽의 꾸준한 선행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어 더 살기 좋은 사북으로 만들고 있음에 감사함을 표하고,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공공형계절근로센터 운영 주체인 4개 지역농협(정선농협, 예미농협, 여량농협, 임계농협)과 라오스 공공형계절근로자 121명을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22일까지 국내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한국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공공형계절근로자는 지난 상반기 라오스 싸이타니군과 핫사이펑군 2개 지역에서 입국하여 권역별 공동숙소 4개소(정선 북실리, 예미 덕천리, 여량 유천리, 임계 임계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4개 지역농협이 운영주체가 되어 일일 근로자가 필요한 중소규모의 농가에 인력을 중개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농협 별로 근로자 의견을 수렴하여 자율적으로 대상지를 정하여 추진했는데, 10일 임계농협에서 양양 낙산사와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체험을 시작으로 14일에는 예미농협이 서울 경복궁 한복체험, 16일에는 여량농협에서 강릉 정동진과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체험, 22일에는 정선농협에서 춘천 남이섬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근로자의 감기 등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하여 장갑
강원도 영월의 작은 박물관, 호야지리박물관(관장 양재룡)에서는 제 124회 ‘독도칙령제정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여 10월 24, 25일 양일간에 걸쳐 대한민국 국회 의원회관에서 “일본의 독도침략은 ’지도의 전쟁‘ 이다”는 주제 아래 ‘「한국 영토 독도」를 증명하는 한국, 일본, 서양의 지도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10회 국회한민족독도사랑문화제’의 일환으로 약 40개의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임미애 국회의원실이 주관하고, 독도의병대가 주최, 호야지리박물관의 협찬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양관장은 “이번 독도 지도특별전은 호야지리박물관의 소장 지도를 중심으로 60 여점의 지도가 전시될 예정이며, 우리가 만나보지 못하고, 제대로 읽지 못한 우리나라 고지도, 적어도 300년 이상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증명하여 그려 온 일본의 지도, 오늘날 일본의 독도침략을 부추기는 세계지도의 흐름을 보여주는 지도 등 ”한국영토, 독도를 일본은 또 빼앗을 수 없다“는 강한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그 주요 전시 지도로는 ∙우리가 보지 못한 우리나라 고지도가 그린 독도 ① ‘한국령 독도’의 정체성을 밝히는 우리나라 고지도 ② 독도를 울릉도의 서쪽에
평창군은 22일 평창군문화복지센터 창작활동실에서 자산 형성 지원 사업 가입자 30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춘천지사)의 백성준 강사를 초청해 ‘벼락치기 노후 준비’라는 주제로 노후 준비와 금융 공부의 필요성, 지출 관리 방법 및 금융투자 관련 정보에 관해 다뤘다.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입자가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 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해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하고 주택 구매, 자녀 교육, 창업자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은영 군 복지정책과장은 “오늘 교육이 사업 참여자들에게 자립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군은 참여자들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나라 농경문화의 발상지인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열린 제3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가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예술제를 주관한 제천시 문화재단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3일간 주최 측 추산 3만 5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의림지 행사장을 찾았다. ‘2000년의 보물, 찬란한 역사를 즐기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예술제는 외부 평가연구팀의 현장 평가 결과,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이 모든 축제장을 돌아보며 즐길 수 있도록 이동 동선을 기획하고 다채로운 농경 체험 및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도를 높였으며, 자원봉사자와 안전요원, 운영요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서비스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방문객 안전을 위해 행사장 진입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행사장 주변에 우천 및 강풍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 안전요원 배치와 순찰 활동 및 깨끗하고 쾌적한 행사장 조성을 위해 구역별 미화 전담 요원을 운영하여 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초가 형태로 조성한 의림지 농경 마을과 저잣거리 등 각종 체험 부스에서는 전통 놀이와 농경 체험, 농경문화 런닝맨과 미꾸라지 잡기 체험, 의림지 천년미소 쌀로 만드는 먹거리 체험을 즐기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한국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한강 작가 코너’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은 한국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한강 작가의 도서들이 모두 대출되는 등 독서 열풍에 발맞춰, 시민을 위한 한강 작가의 도서를 비치한 코너를 마련했다. 어린이자료실과 일반자료실의 ‘한강 작가 코너’에는 한강 작가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도서관 방문자 누구나 읽을 수 있으며, 제천시 통합회원증 지참 시 도서 대출도 가능하다. 김호성 상임이사는“한강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산책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이 문학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만끽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배구연맹에서 주최하는「2024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KOVO)」가 10월 23일(수)부터 10월 27일(일)까지 5일간 제천체육관 등 3개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2024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는 초등학교 3, 4학년 남녀혼성부 20팀, 초등학교 고학년 남자부 16팀, 초등학교 고학년 여자부 16팀, 중학교 남자부 15팀, 중학교 여자부 16팀 등 1,400명 이상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예정으로 제천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열리는 대회는 84개 배구팀이 5일간 제천에 머무르며 진행하는 대회로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뿐 아니라 학부모들이 함께 제천을 방문하며 제천에서 소비 활동을 하는 가성비 높은 대회인 만큼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