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여수산업단지공장장협의회, LG화학,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대화도시가스, 국제와이즈맨 여수한려클럽, 오피스디포,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한국장애인부모회여수시지부의 후원과 재능기부(허민정) 및 자원봉사 등으로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였다. 참여기관으로는 지역내 장애인 단체인 꿈이룸터, 다솜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랑이가득한집, 여수시수어통역센터, 여수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 여수시장애인보호작업장, 여수장애인재활자립장, 주간보호시설작은나루, 헤세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여수시지회,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여수시지회,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여수시지부, (사)한국장애인부모회여수시지부,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여수시지회로 지난 6월부터 함께 준비하여 진행되었다. 축하공연으로는 성악가 이중현 단장이 이끄는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너울가지합창단’을 시작으로 레이크로스 김인옥 단장이 이끄는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여수시지부의 ‘울림합창단’, 사회적협동조합 샘 김용환 이사·새나클래식 정새하늘 대표가 이끄는 ‘위드챔버앙상블’, 백충화단장이 이끄는 ‘다사모 밴드’, LG화학 허민정님
김해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 찾아가는보건복지 팀장과 담당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정책 여건 변화, 정부의 사회보장 전략,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지영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김해시는 노인 인구 및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돌봄 필요 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형태를 가진 가구의 복합적 문제 해결과 체감도 있는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2020년 10월부터 읍면동에 복지직 공무원 증원 및 간호직 공무원을 추가 배치하고 2021년 1월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개편한 상태다. 임주택 복지국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조직을 개편한지 올해로 만 3년이 지나는 시점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역할과 효과성을 돌아보고 읍면동장과 팀장들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밟혔다. 김해시는 읍면동이 시민들과 최접점에서 공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써 시민들의 보건,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전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23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박완수 도지사)’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로, 도, 한국노총 경남본부,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등 1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거제시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 신청(안) 심의 등을 의결하는 한편, 노‧사‧민‧정이 책임과 역할 정립에 선도적인 주체가 되어 중대재해 예방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지역경제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노사 화합이 중요하며, 어려운 문제일수록 여러 차례 만나면서 공감대를 찾아나가야 나가야 한다”며 “경남도는 노사민정협의회를 중심으로 기업 현장과 노사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남경영자총협회 이상연 회장은 “전쟁과 고금리 등으로 경제환경과 기업활동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노사민정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노사민정협의회에 참여한 위원들은 산업안전보건과 관련된 법령 준수와 안전보건문화에 대한 생태계 조성 노력 등 공동선언문에 기재된 사항을
남해군이 지난 10월 5일과 18일 양일간 세존도, 소치도 등 핵심관리 특정도서 9개소에 대한 환경분야 예찰 및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매년 1~2회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특정도서 순찰활동은 자연생태계 변화 추이와 지형・경관의 변화, 기타 인위적 훼손과 환경오염 발생 여부 등을 관찰하고 보전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 환경과 직원 10여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야생동물과 외래식물 등으로 인한 생태경관 변화 관찰 △쓰레기 현지수거 등 환경정화 △안내표지판 등 시설물 점검활동을 펼쳤다. 특정도서는 전국에 200여 곳이 존재한다. 남해군에서는 상주면의 세존도·소치도·목도, 미조면의 사도·죽암도·고도·마안도·소목과도, 설천면의 상장도 등 9개의 특정도서가 지정됐다. 특히 특정도서 내에서는 음식물 조리가 금지되며, 야영은 물론 야생식물 채취행위 등을 비롯한 여러 행위가 제한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뭍에서 멀리 떨어져 일상적 접근이 힘들지만, 그만큼 해양경관 및 자연생태계가 우수한 특정도서의 보전・관리활동을 펼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특정도서는 우수한 자연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보전할 수 있도록 환경부에서 생태계・지형・지질・자연환경이 우수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 18일 옥종면에 소재한 하동요양원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동요양원은 지상 2층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1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번 훈련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를 고려해 무각본 훈련메시지에 의해 화재 초기 관계인 중심의 인명 대피 및 가상화재 진압 등 관계인의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 훈련 진행 후 소방관서와 신속한 합동 대응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소방 14명, 자위소방대 20명 등 총 34명의 인원 및 소방 차량 7대가 동원됐으며, 김구연 도의원이 합동소방훈련을 참관해 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유진 서장은 “요양원의 경우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대다수로 재난이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10. 21.(토)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 60개 홍보·체험부스 구성, 문화공연, 걷기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부스 운영(09:00~17:30), 개막식(14:00), 문화공연(10:00~17:00), 걷기행사(15:00~17:00)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이해하고 참여하는 문화를 확립하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과 실천 방법을 소개하는 ‘제17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를 10월 21일(토)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 ‘시민이 안전한 도시! 자원봉사의 힘으로!’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박람회는 재난 및 기후위기 대응을 중점으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소개하고, 자원봉사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구성됐다. 현장에서 자원봉사 신규가입을 지원하는 자원봉사등록관 등 주제관, 시민 안전 및 재난·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하는 홍보·체험관, 이벤트관 등 총 60개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자원봉사 관련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오후 2시 행사장 중앙무대에서 ‘시민이 안전한 도시 대구! 안전보상운동!’ 주제 영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0월 17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 도시경제부문에서 중소도시 1위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2000년부터 매년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주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도시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평가는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문화 △지원체계 등 4개 분야 및 우수 정책에 대해 제출된 서류를 먼저 평가하고, 이후 서류 평가를 통과한 지자체의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 고성군은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 아이 돌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등의 인구 관련 정책과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 지정, 양촌·용정지구 사업 재개 및 재정건전화를 위한 노력 등의 경제 관련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행 이후 고성군에서는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방중소도시로 받은 군부는 고성군을 포함한 3개 군으로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0월 18일 17시 08분경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화장리 산 81-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2시간 17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6대, 산불진화대원 84명을 투입하여, 19시 2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과 경상북도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가을철 산행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고, 산림 100m 이내 인접지역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야간산불 진화 사진 산불 현장 사진
진주시 나불천 일원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국가생태 문화탐방로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2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불천 국가생태탐방로조성사업’은 2024년에 시작해 2026년에 준공되는 사업으로 기존의 둑길 정비와 함께 탐방로를 신설하면서 생태관찰로와 체험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하게 된다. 진주시에 따르면 나불천은 명석면과 이현동 주거단지를 거쳐 남강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주민들의 여가 활동으로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남강수계를 따라 수달의 서식지로 확장성이 필요한 곳이었으나 그 동안 방치되어 지속적인 정비가 요구되어 진주시가 환경부에 건의해 금회 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특히 지난 9월 8일 환경부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사업 구간을 사전 점검했다. 환경부 담당자는 남강 수질개선을 위한 나불천 생태하천의 역할과 주민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역할, 그리고 수달 등 생태보전적 가치에 대한 현장 설명회가 큰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나불천 생태탐방로 조성이 완료되면 진주 서부권 주민들의 생태탐방교육장이 마련됨은 물론, 명석면과 이현동을 잇는 힐링공간과 수달의 서식공간의 확장이 기대된다. 나불천 국가생태문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협의회장 김철우 보성군수)는 일본 핵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안전에 대한 불신을 차단하고,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 강화에 나섰다. 남중권발전협의회는 17일 9,600만 원의 사업비로 방사능 검출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구입해 9개 회원 시·군에 2대씩 총 18대를 배부했다. 이번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배부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불신해소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가 촉진되는 계기가 되기를 내심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는 이번에 배부받은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활용해 수산물 경매 전부터 방사능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천포수협과 사천수협에 각 1대씩 배부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이어간다. 한편, 남중권발전협의회는 2010년부터 9개 시군(사천시,진주시,남해군,하동군,여수시,순천시,광양시,고흥군,보성군)이 동서화합으로 공동번영을 위해 이루어진 협의회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수산물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위축된 수산물 소비가 촉진되기를 바란다”며 “수산물의 어획부터 최종 가공까지 전 과정에 대해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사천읍주민자치회(회장 안성조)에서 10월 초부터 약 보름에 걸쳐 진행한 ‘독거·저소득 노인세대 리모컨 LED등 달아드리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마을자치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자 실시됐으며, 마을별로 이장님의 추천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관내 총 90가구에 노후 형광등을 리모컨으로 끄고 켤 수 있는 LED등으로 교체했다. 안성조 회장은 “어르신들의 주거공간뿐 아니라 마음도 환하게 밝혀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께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관련 사진 별첨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6일) 오후 2시 연제구청 구민홀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연제구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 주석수 수영구청장, 임재경 태광물산 대표, 공감정책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브리핑 ▲토론 및 질의응답 ▲기념촬영 및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된다.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 연제구편 개요> - (일 시) 2023. 10. 16.(월) 14:00 ~ 15:10 - (장 소) 연제구청 구민홀 - (참석대상) 부산시장, 연제구청장, 시‧구의원, 임재경 ㈜태광물산 대표, 공감정책단 등 300여 명 - (진행순서) PT발표 ⇒ 정책과제 브리핑 ⇒ 토론 및 질의응답 ⇒ 퍼포먼스 - (정책과제) ❶ 연제구 둘레길 조성사업 ❷ 연제구 장애인복지관 건립 □ 15분 도시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으로, 시는 과거의 구민 만남 형태의 자치구·군 순방과 달리 정책 의제(어젠다)를 가지고 정책 소통을 하겠다는 취지에서 단계별로 「15분도시 비전투어」를 기획했다. ○ 지난해 실시한 시즌1은 15분 도시 비전 공유가 목적이었다면, 올해 추진하는 시즌2는 정책 구상과 결정, 집행과 평가 등
진주시는 13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대만 영화배우 ‘왕사가’와 패션모델‘라라’를 진주시 문화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대만 유명 인플루언서인‘왕사가’와‘라라’는 앞으로 1년간 진주시의 문화관광 활성화 홍보 활동 및 SNS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함으로써 진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진주문화관광재단의 위상을 높이는 해외 활동을 시작한다. 중국 및 대만에서 활동하는 영화배우이자 팔로워 103만의 인플루언서 ‘왕사가’는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중화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미스 타이완 미인대회 출신으로 모델 및 댄서로 활동하고 있는‘라라’는 예능 프로그램 MC와 팔로워 54만의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대만 인플루언서들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진주남강유등축제와 드라마페스티벌을 관람했고 승산부자마을과 K기업가 정신센터 등 진주시의 대표 관광지와 올뺨야시장 및 중앙상권 등을 방문한다. 진주 방문기는 영상으로 제작되어 진주관광 공식 홍보채널 및 대만 현지 SNS채널에도 업로드 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중화권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두 분 인플루언스를 문화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진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체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절차대로 조속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기간 단축, 관계기관 협의 지원 요청 등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경남도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만나 남부내륙철도 2024년 착공을 위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기간 단축 건의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사업지연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인 남부내륙철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2019년 11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착수하여 2020년 11월 기본계획 고시를 목표로 했다. 그러나, △노선 및 정거장 유치에 대한 지자체 요구사항 검토 △코로나19로 인한 관계기관 협의 지연 △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이후 주민의견 반영 △ 총사업비 협의 등으로 연장되었고, 행정절차인 사전재해영향성검토, 전략환경영향평가, 총사업비 협의(설계적정성 검토) 등을 거쳐 2022년 1월 기본계획을 고시했다. 이후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거쳐, 설계 구간을 10개 공구로 나눴다. 7개 공구(2~8공구)는 기타공사로, 3개 공구(1, 9, 10공구)는 설계시공 일괄입
밀양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지회장 신준철)가 주관하는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이 13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박일호 시장과 조해진 국회의원, 정정규 시의회 의장 그리고 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 및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고고장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노인강령 낭독, 경로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함으로써 모범이 된 어르신과 노인복지기여자 등에게 수여됐다. 수상자는 삼랑진읍 칠성경로당 남개문 회원 외 19명이 경남도지사 및 시장 표창을, 부북분회 경로당 이용만 회장 외 1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무안면 모로경로당 강태랑 회장 외 1명이 시의회 의장 표창을, 상남면 상남분회 경로당 김병기 회장 외 12명이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장 및 밀양시지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37명이다. 신준철 지회장은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