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부산시의회 ,「16개 구·군별 맞춤형 공공디자인 혁신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환경·미래 연구모임’ 
◈ 지난 7월부터 6개월간 자살·고독사 방지를 위한 공공디자인 재설계 방안 모색하여 최종 보고
◈ 김재운 의원 “용역 결과를 토대로 법적 근거 마련 및 사업 발굴에 힘쓸 계획”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람·환경·미래 연구모임이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사람·환경·미래 연구모임은 19일(화) 오후 2시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지하1층 회의실에서 「16개 구·군별 맞춤형 공공디자인 혁신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해당 연구는 수도권 인구 쏠림현상으로 지역소멸화와 함께 급증하는 자살과 고독사 문제의 본질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공공디자인의 관점에서 마을을 재설계 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지난 7월 연구에 착수하였다.
□ 최종보고회에는 연구진 뿐만 아니라 자문위원인 홍재봉 부산생명의전화 원장, 김인 부산대학교 공공정책학과 명예교수, 권종호 영도경찰서 경위, 강재성 호천마을 공동체 운영위원장과 부산시 건축주택국장 및 공공도시디자인과, 건강정책과, 복지정책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정책연구용역에서는 부산의 16개 구·군의 자살·고독사 현안을 조사하고 타시도 및 해외사례를 분석하여 부산시의 자살·고독사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는 방안을 연구하였다. 
□ 보고에 이어진 토론 및 질의시간에서 김인 부산대학교 명예교수는 “자살·고독사는 상당히 개별적이므로 관련업 종사자 또는 가족들의 개별적인 인터뷰를 통한 실증연구를 추가하면 좋을 것”이라면서 최종 보고서에 추가할 내용을 주문하였다. 또한 권종호 영도경찰서 경위는 “고독사에 대한 경찰의 통계자료가 없고, 부산시와 보건복지부의 통계 수치가 다르므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하였고, 강재성 호천마을 공동체 운영위원장은 “조례 제·개정 시, 사망자를 ‘추모’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하였다.
□ 부산시 관계 공무원인 김혁주 디자인정책팀장은 “공공디자인 관점에서 셉테드 등 안전과 관련된 사업은 진행중이다. 타시도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하였고, 정현정 복지나눔팀장은 “고독사는 매해 시행계획을 세우고 있고, 발견자를 위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개선을 위한 사업 등이 있다”면서 관련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또한 전인주 정신건강팀장은 “정부의 대전환 정책에 발맞추어 자살 방지사업을 실행하고는 있으나 현재 역피라미드 구조로서 구·군에서 근무할 인력이 부족하다”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하였다. 
□ 이에 김재운 대표의원은 “현장과 정책 담당 공무원의 목소리를 잘 수렴하여 보고서에 잘 녹여 내겠다”면서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공공디자인 재설계를 통한 자살·고독사 방지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부산시의회 차원에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 부산시 집행부서에서는 사업 발굴과 관련 예산 확보에 힘써달라”면서 마무리 하였다.
□ 사람·환경·미래 연구모임은 친환경 도시 속에서 부산시민이 안락한 삶을 누리고, 후 세대에게 시민 행복을 물려주기 위해 도시디자인과 연계한 연구를 목적으로 김재운 의원(부산진3, 국민의힘)을 대표로 박대근 의원(북구1, 국민의힘),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 박철중 의원(수영구1, 국민의힘), 서지연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종진 의원(북구3, 국민의힘), 윤태한 의원(사상구1, 국민의힘)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 첨부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념관, 어린이날 체험행사 운영
□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관장 김광진)은 2024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기념관 내외부에서 5.5일(일)-6일(월) 양일간 대관령을 찾은 가족들이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 체험행사는 기념관 내외부에서는 참가할 수 있다. 내부에서는 기념관 관람과 더불어 동계스포츠 6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외부에서도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는데 미니 열차를 타고 기념관 및 새로 조성된 성화대 주변 공원을 구경하는 행사인 어린이 미니 열차, 증강현실을 이용한 디딤 어린이 체육관, 재생 플라스틱을 이용한 캐릭터 키링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기념관 개관 시간인 10시부터 19시까지 기념관 방문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모든 외부 체험은 기념관 내부 활동 완료 후 AD카드 착용한 어린이 및 어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기념관뿐 아니라 2018동계올림픽 경기장인 스키점프센터에서도 5.4일(토)-5일(일) 이틀간 ‘스키점프 어드벤쳐’프로그램이 진행된다.(사전 참가신청 완료) 2018평창기념재단에서는 동계올림픽 유산시설을 활용한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