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장애인의 정보이용, 의사소통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성남시 등록 장애인, 상이 등급을 받은 국가 유공자의 지원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 사업은 대상자가 보조기기를 사면 구매 비용의 80~90%를 지원한다. 보급 품목은 모두 98종이다. 장애 유형에 따라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독서 확대기, 점자 정보 단말기, 점자 출력기, 광학문자판독기 등 시각장애용 49종 ▲특수 키보드, 특수 마우스, 터치 모니터, 무선신호기 등 지체·뇌병변 장애인용 18종 ▲영상 전화기, 의사소통 보조기기,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음성증폭기 등 청각·언어 장애인용 31종이다. 기초생활 수급대상이나 차상위 계층의 장애인은 정보통신 보조기기 가격의 1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나머지 90%는 정부가 한국정보화진흥원을 통해 지원한다. 일반 장애인은 기기 가격의 20%가 본인 부담이다. 지원받으려면 정보통신보조기기(www.at4u.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활용계획서를 내거나, 성남시청 8층 동관 정보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오는 7월 14일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
도시숲, 부유먼지(PM10) 25.6%, 미세먼지(PM2.5) 40.9% 저감 -도심보다 기온 낮고 습도 높아 미세먼지 농도 낮추는데 효과적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미세먼지가 심했던 올봄 도시숲이 도심의 부유먼지(PM10)를 25.6%, 미세먼지(PM2.5)를 40.9%까지 줄였다고 밝혔다.이번 연구결과는 4월 17일부터 5월 4일까지 국립산림과학원이 위치한 홍릉숲의 3개 지점(숲 경계, 내부, 중심)과 홍릉숲에서 2km 떨어진 도심에서 부유먼지와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여 비교·분석한 것이다.특히, 미세먼지는 코에서 걸러지지 않고 사람의 폐포까지 깊숙이 들어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데, 도시숲은 부유먼지와 미세먼지 비율(PM2.5/PM10)이 항상 도심보다 낮아 부유먼지보다 미세먼지 농도를 더 많이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유먼지의 경우 도심에서 평균 60.2㎍/㎥가 측정되었고 숲 경계에서는 40.6㎍/㎥, 숲 내부 51.2㎍/㎥, 숲 중심에서는 42.4㎍/㎥로 도심과 비교하여 도시숲의 농도가 평균 25.6%가 낮았다.반면 미세먼지농도는 도심에서 평균 23.5㎍/㎥이 되었고 숲 경계에서는 13.3㎍/㎥, 숲 내부 14.8㎍/㎥, 숲 중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2001년 이후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강서구청 공동 후원사업으로 매년 시행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성과 보고회’에서 강서농산물 도매시장내 공사 강서지사와 3개 도매시장법인(강서청과, 농협공판장, 서부청과), 시장도매인연합회가 강서구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우수 기부자로 공동 선정되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회장 윤영석)의 표창패를 수상했다. 공사 강서지사와 4개 단체는 지난 5월 24일 강서구청 강당에서 열린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성과보고회 및 표창패 수여식에 함께 참석하였으며 표창패는 서부청과 임정상 대표가 수여받았다. 강서구청에서는 매년 강서구내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는 개인 및 단체에 감사패와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강서구청장 감사패 26명,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패 10명을 수여했다. 노계호 강서지사장은 “우리 주변의 많은 어려운 분들에게 겨울철이 특히 혹독하게 느껴진다. 강서시장의 따뜻한 손길이 조금이나마 그 분들을 포근하게 감싸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강서시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달 3일 구청 강당, 13개 대학 초빙 입시설명회1부 전체 설명회, 2부 입학사정관 1:1 맞춤 개별상담서울 동대문구가 대학입시에서 수시전형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서울 소재 대학 입시관계자를 초빙하고 맞춤형 설명회를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내달 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2018학년도 수시전형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미세하게 변하는 대학별 입시 제도를 소개한다.설명회 1부에서는 대학별 입시관계자들이 수시전형 중심으로 구체적인 입학전형을 안내하고 이에 따른 지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2부에서는 대학별 입학사정관의 1:1 맞춤형 개별상담으로 전문화된 입시전략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들의 대학입시를 돕는다.수험생과 학부모,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1:1 개별상담의 경우 동대문구 홈페이지(www.ddm.go.kr)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사전접수 하며, 상담번호표는 당일 설명회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배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교육진흥과(☎2127-4516)로 문의하면 된다.이번 대입설명회 참
주택도, 상가도 아니어서” 임대차보호법 대상에서 제외된 복지시설…법의 맹점’ 탓에 확정일자 받았음에도 건물 경매로 거리 내쫒길 위기 서울시내 지역아동센터 72곳 조사 결과 80% 이상 유사 위험에 노출확정일자로는 안 되고 반드시 전세권 등기 마쳐야 보호 받을 수 있어”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 사회복지시설 대상 예방교육 및 제도개선 추진 최근 강북구의 한 지역아동센터(공부방)가 입주한 건물이 경매에 넘겨지면서 거리로 내쫒길 위기에 처했다. A씨(여, 48)는 5년 전 전세 보증금 5500만원을 주고 상가 건물에 지역아동센터를 열었다. 물론 법의 보호를 받기 위해 확정일자를 챙겨서 받았다. 그렇게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던 중 상가 건물이 임의경매에 넘겨졌는데, A씨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었다. 지역아동센터는 돌봄·교육·식사제공 등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을 돕는 사회복지시설로,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상의 상가에 해당하지 않아 확정일자를 받았더라도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소식이었다. 현재 A씨는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뿐 아니라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까지 피해가 갈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다. 공익법센터,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지부와 함께 피해예방 활
22개 여성인력개발기관, 취업률 65% 목표로 직업교육 본격 개시반려동물행동교육전문가, 소프트웨어 테스터 등 여성 유망직종 과정 확대‧운영사무직종 세분화한 실버시설행정실무자, 법무사무원, 보험총무사무원 등 양성시강사, 기획자, 사무원양성 과정 통해 등 전문화된 일자리 진출 목표”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서울시의 직업교육이 22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특히 시가 발굴한 여성유망직종 분야를 확대하고, 지역‧기업 맞춤형 교육을 통해 총 34개 과정, 686명의 여성에게 교육지원과 취업알선의 기회를 제공한다.이중 유망직종을 제외한 지역‧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심화 직업교육의 경우는 취업률 65%를 목표로 하고 있다.유망직종의 경우 단기성과를 유도하기보다, 직업 프로그램의 확산이나 취업처 발굴 등을 목표로 삼아 여성을 위한 좋은 일자리 환경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중부여성발전센터를 통해 여성 유망직종 시범과정으로 운영했던 ‘반려동물행동교육전문가’(취업률 76.5%) 과정은 올해 4개 기관에서 확대 운영한다.반려동물행동전문가’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데 필요한 교육부터 문제행동의 교정방법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직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중국내 한국임산물 시장 개척을 위해 5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7상해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에 참가했다.상해국제식품박람회는 총 면적 73,500m2의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전시회로 70개국 3,20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우리나라는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통합 한국관의 형태로 102개 업체가 참가했다.산림조합중앙회는 한국 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임산물의 새로운 소비 시장 개척을 위해 상해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였으며 은행 가공품과 맛밤, 대추스낵, 곶감 등을 출품하였다. .특히, 허니버터은행, 요거트은행, 감귤은행 등 은행 가공품들은 박람회 주최 측에서 선정하는 혁신제품(SIAL INNOVATION)후보에 올라 별도 전시되는 영예를 얻었으며 한국 임산물의 맛과 가공기술, 포장디자인에 중국 현지 및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한편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산물 소비촉진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임산물 가공제품의 개발과 제품 디자인의 혁신을 꾀하고 있으며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국제 박람회 행사 참가를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용강리의 대나무 솜대가 10여 년 만에 꽃을 피웠다고 밝혔다.솜대가 일제히 꽃을 피운 현상은 2007년 경북 칠곡에서 관찰된 이후 10여 년 만으로, 꽃이 핀 솜대 숲의 넓이는 0.1헥타르(ha), 가슴높이는 직경 3~4cm, 높이는 7~8m 내외이다. 우리나라에는 5속 18종의 대나무 종이 분포하지만 꽃을 보는 것이 어려워 대나무 꽃은 ‘신비의 꽃’이라고 불린다. 지금까지 대나무 꽃이 핀 사례를 살펴보면, 1937년 경남 하동의 왕대림, 2007년 경북 칠곡의 솜대림, 2008년 경남 거제 칠전도의 맹종죽림, 2012년 경남 김해 용두산에 자생하는 이대 등이다. 과거에는 넓은 면적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나무 꽃이 피었으나, 최근에는 소규모로 꽃이 피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대나무 꽃이 매년 피지 않는 이유는 씨앗이 아닌 땅속에서 자라는 줄기(지하경, 地下莖)로 번식이 쉽게 이루어져 개화생리에 관여하는 기관이 자연스럽게 퇴화되었기 때문이다.대나무 꽃이 피기 시작하면 기존에 생육하고 있던 대나무장대와 한쪽으로 뻗은 뿌리가 완전히 죽게 된다. 이후 숨은 눈이 자라면서 다시 재생되지만, 꽃이 피기 전과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고미숙 고전 평론가를 초청해 오는 5월 25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9강을 연다. 고미숙 평론가는 ‘동의보감의 시선으로 관찰한 현대인의 삶’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우리의 몸을 가족, 교육, 정치, 경제, 운명 등 다양한 사회 제반 문제들과 결부시켜 동의보감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삶의 지혜와 비전도 제시한다. 고미숙 평론가는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국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문학의 새로운 시각과 비전을 제시하는 학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 인문학연구소 ‘수유너머’, 인문의역학연구소 ‘감이당’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며, KBS 아침마당, 즐거운 책 읽기, 책 읽는 사람들 등 방송 활동도 활발하다. 저서로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나이 듦 수업’, ‘몸과 인문학’, ‘스무살의 인문학’ 등이 있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서울시․경기도 소재 대학교수와 학생 대상으로 과천대로일대 지역재생 연구 공모전 개최 - 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과천대로 일대를 새로운 서울의 관문지역으로 되살린다는 구상오래 방치되었던 남태령 채석장 활용 방안 등 참신하고 실현가능성 높은 지역 재생 방안 발굴1단계로 연구주제를 공모하여 10개팀 선정, 두달간 집중 연구 후 최종 5개팀 수상서울시가 ‘새롭게 여는 서울의 문’이라는 주제로 과천대로 일대의 지역재생방안을 찾기 위하여 연구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대상이 되는 과천대로 일대는 과천과 서울 사이를 오가는 사람들에게는 깍아지른 암절개지로 기억되는 곳이다. 194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채석장으로 사용되었는데 폐쇄한지 40년이 경과되도록 별다른 조치없이 흉물로 방치되어왔다. 이에 서울시는 최근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된 것을 계기로 이 지역을 서울의 대표적 관문지역으로 되살린다는 구상중이며 이와관련하여 과천대로일대 종합발전구상안을 마련하는 용역도 발주하였다. 이 지역은 방치된 채석장 뿐 아니라 심각한 교통 정체에 기피시설 입주 움직임까지 복잡하고 까다로운 문제가 집중되어 있어 해당 자치구에서도 오랫동안 해결책을 찾지 못하여왔다. 서울시는 이번공모를 통해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관심 기업 대상으로 진행. 온라인 사전등록 및 당일 현장등록 가능저렴한 분양가, 트리플 역세권 등 투자매력 소개, 마곡 브랜드(엠밸리) 출원 소식,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가 특강 등 진행입주업종 및 자격, 금융지원 등 궁금증에 대한 맞춤형 현장상담 실시 서울시는 마곡산업단지에 첨단 RD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정기 투자설명회(이하 ‘투자설명회’)를 5월 11일(목) 오후 3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서울의 새로운 비즈니스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마곡산업단지는 첨단기술(IT, BT, GT, NT) 간 융합을 바탕으로 주거, 업무, 상업, 녹지가 함께 어우러지는 미래 지향형 연구단지로서 ‘18년도 말까지 조성을 완료(현재 기반조성률 95.5%)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저렴한 분양가 ▴트리플역세권 ▴인력 수급의 최적지 ▴첨단 기업의 자족형 클러스터 등 마곡산업단지의 투자매력을 집중 소개하고 새로 출원한 마곡지구 상징 브랜드(엠밸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저렴한 분양가(조성 원가): 마곡산업단지는 마곡 인근은 물론이고 이미 가격이 상승한 수도권의 기존 산업 용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매우 저렴하다.트리플
인류의 미래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조류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전남 완도군 엑스포벨트에서 개최된다.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공동 주최하게 될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다신비관인 주제관을 비롯해 해조류 이해관, 건강인류관, 미래자원관, 지구환경관, 참여관 등 6개 전시관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산업형 비즈니스 박람회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 대체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조류의 유용한 가치를 알리고 해조류의 산업적 이용확대와 신성장동력으로서 해조류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는 산업박람회로 개최한다. 특히 지난해 7월 25일 정부로부터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국제행사 최종 승인을 받아 국비를 지원받아 치러지는 명실상부한 국제 행사다.주제관인 바다신비관은 워터스크린을 설치하고, 바닷물을 끌어 올려 만든 워터스크린에 해조류 신비에 대한 3D 입체영상을 투사해 태초 지구 생명체의 탄생과 함께 시작된 해조류 역사 등 해조류의 다양하고 신비한 모습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
금융위원회가 핀테크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핀테크 지원기관 간담회’를 열어 핀테크 기업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핀테크 지원센터와 금융회사 핀테크 랩, 정책금융기관 등이 온·오프라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핀테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원기관 사이 온·오프라인 협력 네트워크를 만들어 핀테크 기업을 성장단계별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핀테크지원센터와 협력기관이 공동으로 창업초기-사업화-해외진출 등 기업 성장 과정에 맞는 단계별 교육을 한다. 또 핀테크 지원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한꺼번에 검색할 수 있도록 핀테크 통합포털을 개편한다. 금융위는 특히 창업초기 기업 지원과 투자 연계기능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산은·기은·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에 핀테크 전담창구를 개설해 3년간 3조원으로 늘어난 정책금융 지원 상담을 하기로 했다. 이달 30일에는 금융권 공동으로 데모데이를 연다. 각 금융회사의 핀테크 지원기구가 멘토링한 유망 기업들이 기술을 시연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자리다. 해외진출
주나이지리아 한국대사관은 라고스 대학을 시작으로 유력 대학을 순회하면서 한류를 주제로 노규덕 대사 특강을 통해 한국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 2월 28일 남부 해안의 경제와 문화 중심 도시인 라고스시에서 1000여명의 라고스 대학교 학생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전통악기 연주와 태권도 시범이 곁들여진 대사 특강이 성황리에 열렸다. 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은 강연이 시작되기 전 한류체험 행사를 준비해 주목을 받았다. 현지인 타악기 전문가들이 선보인 장구, 북, 징, 꽹과리 등 우리 전통악기 연주 및 양국 민요 합창, 현지 태권도 수련인들의 태권도 품새와 격파시범은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환호를 받았다. 이어 ‘한-나 양국관계 : 한국의 경제발전과 문화융성’을 주제로 이뤄진 강연에서 노 대사는 최근의 K-POP 등 세계적 한류 현상과 함께 우리나라의 역사와 경제적 성공 스토리를 들려주었다. 참석자들은 두 나라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눌 필요성, 경제성장 과정에서의 부패청산 방법, 인접 국가와의 바람직한 관계정립 등 자국의 주요 이슈 관련 한국의 경험과 해법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은 ‘한류 체험을 곁
2017년 03월 05일 서울시가 용산구 한강로2가 삼각지역 인근에 들어설 역세권 청년주택 1호 사업에 대하여 기업형 임대주택(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지구계획 승인 및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통합하여 지정·승인했다고 밝혔다.한강로2가 역세권 청년주택 1호 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및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간 사업시행자가 2016년 9월 1일 시에 촉진지구 지정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접수하였고, 시는 원스톱 건축행정 시스템을 가동하여 2017년 2월 28일 사업계획 등을 통합 승인함으로써 통상 1년 6개월 정도 소요되는 것을 6개월 만에 완료한 것이다. 역세권 청년주택 1호 사업은 8,671㎡의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35, 37층 건물 2개동을 건립할 계획으로 청년주택 총 1,086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1,086세대 중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는 763세대,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은 323세대로 구성되는데, 이 중 전용면적 △19㎡형 256세대 △39㎡형 402세대 △44㎡형 64세대 △48㎡형 66세대 △49㎡형 298세대가 건립될 계획이다. 또한 이 사업에서는 청년들에게 단순히 살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