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가공공하수처리시설 내 노후장비 교체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노후장비 교체는 지난해 9월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구축 및 에너지 이용 효율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에 선정돼 1억 5천여만원의 국비 확보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확보한 국비를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노후화된 송풍기를 고효율 기자재인증 제품으로 교체▴하수슬러지건조시설의 전기보일러를 가스보일러로 교체했다. 이를 통해 공공하수 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 이하로 줄이고 연간 운영비도 1억 5천만 원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예정된 공공기관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 목표를 조기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급등한 도시가스 가격이 안정화될 경우 향후 운영비 절감액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앞으로도 노후화된 하수처리시설을 고효율 설비로 개선해온실가스를 감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보다 안정적인 하수처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감돌고기 문화마당은 7월 30일(토)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제2회 찾아가는 감돌고기마당(場) 음악회를 진산면 진산愛행복누리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문화행사는 2021년 제원면‘조팝꽃피는 마을 감돌고기 음악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문화행사이다. 감돌고기문화마당이 주최와 주관을 맡아 7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 진산愛행복누리센터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진산역사 문화의 시간 속을 걷다”라는 부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진산의 역사, 문화,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행사가 될 것이다. 찾아가는 감돌고기마당(場) 음악회는지역 주민의 다양한 이야기와 자연 생태 보존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를제공하여 지역 주민을 포함한 참여자 모두가 건강한 시민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날 진행되는 공연은 진산면에서 활동하는 색소폰 동아리 청춘팀, 신나는가요장구 난타팀, 청년예술가의 통기타 어쿠스틱 그룹, 경기민요민족문화 예술대상을 수상한 최숙자 국악팀, 클래식 가곡 허은영 등 5개팀의 다양한 장르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 공연에 앞서 진산 역사문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교장 선생님
금산군가족센터는 주민들의 가족관계 개선 및 건전한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7월부터추진하고 있는 여름 문화 프로그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연극 △다문화가정 가족체험 △나무 디자이너 △내 아이를 위한 마음공부 △운전면허교실 등 10개 활동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2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어린이 연극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동명의 동화책을 연극으로 재구성한작품으로 어린이 및 보호자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소통의 장을 열고자 지난 23일 전북 임실군에서 진행된 가족프로그램에서는 임실치즈테마파크, 전북119안전체험관 등을 방문해 세대 간 화합 체험 및 안전사고 상황 극복 훈련 등을 추진했다. 센터는 오는 8월 말까지 계획된 여름 문화 프로그램의 강좌 및 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며 하반기 문화 서비스 프로그램도 전개할 예정이다. 여름 문화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가족센터(☎041-750-3990)에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가족,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름 문화 프로
보령시는 칼 귀츨라프 한국선교 190주년 기념 ‘제9회 칼 귀츨라프의 날& 제1회 고대도 칼귀츨라프 국제영화제’가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오천면 고대도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칼 귀츨라프는 1832년 선교를 목적으로 조선을 방문한 인물로 고대도에 20일간 머물면서 주민들에게 성경, 전도 문서와 서적 및 약품 등을나누는 등 선행을 베풀었다. 제9회 칼 귀츨라프의 날 행사는25일부터 이틀간 개최되고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칼 귀츨라프 학술 발표회, 주기도문 강해 특강, 축하공연, 칼 귀츨라프 특별 그림 전시회가 있다. 특히 제1회 고대도 칼귀츨라프 국제영화제는 한국선교 19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해 25일부터 7일간 고대도 선교센터, 칼 귀츨라프 전시관, 칼 귀츨라프 기념공원 등에서 열리며 기간 중 총 7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작은 25일 오후 7시귀츨라프 기념공원에서 ‘한글성경, 조선을 깨우다’가 상영되며, 폐막작은 31일 12시 30분 고대도 선교센터에서‘성경의 땅 이집트’가 상영된다. 이밖에 영화제 부대행사로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1분 영화제, 페이스 페인팅, 즉석 사진 행사,특산물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부여군(군수 박정현)이미래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다채로운 맞춤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농촌 초고령화에 대응하고 농업인력기반을 다지기 위한 조처다. 현재 군이 지원 중인 전체 40세 이하 농업경영체 등록 청년농업인은 293명이다. 전체 청년농업인1,161명 중 25%에 이른다. 대표적으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 있다. 영농초기 시설·장비·기술력 등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청년농업인 인큐베이팅 기술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기술지원사업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청년농업인 공동육묘기술 정립사업 등을통해서다. 임대농장을 신축한 후 신규청년농업인에게 임차해 독립경영을 유도하는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사업도 있다. 군은 올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대상자 24명을 선발해 지원하고있다. 선발된 청년 농업인은 3년간 영농정착 지원금을 1인당 최대 3,240만원까지 지원받고 3억원 한도 내에서 창업 자금도 빌릴 수 있다. 연구복지 동아리 육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청년농업인 45명이 활동하면서 선진농업 이론과 현장교육, 농업기술 전문가 초청교육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네트워크 역량강화 교육 △선진농업 기
부여군(군수 박정현)이다음 달 중순 계획된 부소산성 발굴조사지 일대 소나무 벌목을 앞두고 발굴조사의 필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하며 군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부소산성 추정 서문지 발굴조사’ 과정에서벌목이 불가피하다는 게 군의 판단이다. 다각도로 검토한 끝에 벌목하지 않은 채 조사를 진행할 경우 조사단과관람객의 안전사고와 문화재 훼손 위험성이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 부소산성 발굴의 역사는 일제강점기인 194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폐사지인 서복사지가 첫 대상이었다. 1980년 서복사지 재발굴 조사를시작으로 2002년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성벽 구간과 성내부시설 중심의 조사가 진행됐다. 20년이 지났다. 부소산성의정확한 구조와 성격에 대해선 여전히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전체 면적의 약 3.5%밖에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면적 발굴조사가 아닌산발적 조사가 이뤄지면서 통일된 의견을 모으지 못했다. 부소산성은 현재 성곽 유적으로서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백제왕성이자 최후의 방어성이라는 수식어를 실감하기 어렵다. 관람객들도 문화재로서가 아니라 산책하기 좋은공원으로 더 크게 인지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할 실마리를 찾게
금산군은 오는 8월 30일까지중도하옥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센터장 이재우)에서 도시재생대학청년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군의 생활권에 있는 청년 20명이 참여하며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하고 참여 저변을 넓히기 위해 추진된다. 강의는 정읍시청년지원센터 백정록 강사가 참여해 △도시재생의 이해와청년의 역할 △청년이 함께하는 도시재생 성공사례 △지역 미디어와청년 크리에이터 △사업구역 탐방 및 선진지 견학 등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 이후에는 수료자들을 중심으로 청년원탁수다, 오픈마켓 사업등 도시재생과 연계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열린 개강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중도하옥 도시재생 사업에서의 청년 역할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도하옥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이재우 센터장은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청년들의 역할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도시재생대학 청년과정을통해 청년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앞으로 추진될 사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도시재생대학 청년과정을 통해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에 청년들의 참여가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청년 자원을
청양군(군수 김돈곤)이지역발전 공로가 큰 군민이나 출향인의 영예를 높이기 위해 29회 청양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후보자 추천서는2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접수한다. 자격은 추천 당시 주민등록상 주소가 5년 이상 청양군으로 되어 있는사람, 청양군과 관련된 기관(단체)에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국내외에서 청양을 빛낸 사람에게 부여된다. 추천 부문은 ▲교육․문화․예술․체육 ▲사회봉사 ▲사회․지역 개발 ▲농림 ▲효행․선행 ▲애향 등 6개 분야이며, 선정인원은 각 분야 1명씩 6명이다. 각 읍․면장이나 군 단위 기관․단체장 또는 주민 30인이상이 연명으로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서류를 갖춰 군청 행정지원과(041-940-2761~2)에접수하면 된다. 군은 군민대상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선정 결과에 따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10월초 제60회 청양군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과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마땅한 영예를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농업회의소 주관으로 민선8기 농업분야 정책워크숍을 지난 19일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약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농업분야 최우선 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다. 앞으로 4년간 추진할 공약과제를 더 많은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공약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담았다. 민선8기 농업분야 공약은 ‘살기좋은농촌’이라는 군정목표에 기반해 66개 실행계획으로 제시됐다. 해당 부서장이 공약 추진계획서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거쳐 농업회의소 대의원,농업인 등 120여 명이 정책에 대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농업분야 공약 우선순위 투표 결과 농업정책과 소관분야로 ▲공공형 인력중개센터운영강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 ▲밀‧콩 등 주요작물재배지원강화 사업이, 농업기술센터 소관분야로는 ▲종소농‧고령농을 위한소형농기계 보급임대사업 ▲친환경 미생물 보급사업 지속추진이, 산림녹지과소관분야에서는 ▲생애주기별 숲 체험프로그램도입 등 맞춤형산림복지서비스 확대사업 ▲임업직불금 제도강화 등이 많은 표를 얻었다. 군은 이번 정책워크숍을 통해 농업인들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할 방침이다. 공약의필요성과 우선순위를 검토하고 군민설명회,
계룡시(시장 이응우)가오는 8월 18일까지‘2022 계룡시 시민대상’의 분야별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계룡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모범시민 및 기관·단체를발굴·시상함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실시된다. 수상 후보대상자는 공고일(2022.7.19.)기준 계룡시에 3년 이상 거주한 주민 또는 시에 소재한 기관·단체로 ▴지역사회산업개발▴교육·문화·체육 ▴민군협력 ▴충효·봉사의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부문별 추천 대상자 기준을 살펴보면 지역사회산업개발 부문에는 농업, 상업, 공업 등 산업분야에서 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거나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이어야 한다. 교육·문화·체육부문은 사회교육, 학교교육, 장학사업에 헌신하거나 문화예술분야에서 우수작품 발표, 향토문화 선양, 우수선수 양성 및 체육인구 저변 확대로 학교 및 사회체육발전에 기여했다면 추천할 수 있다. 충효·봉사부문에는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이나 질서유지에 기여하거나 경로효친사상 확산에 이바지한시민 또는 국가에 대한 충성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이면 된다. 민군협력부문은 국방도시로서
논산시(시장 백성현) 여성예비군소대창설 10주년 기념식이 21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논산시 여성예비군소대의 창설 1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로, 논산시장 등 통합방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소대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단결에앞장서는 여성예비군소대의 정신이 지역발전의 발판이 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여성 국방참여의 모델로서 우리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논산시 여성예비군소대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여성예비군은 지난2012년 6월 25일 창설되어 현재 38명의 소대원이 활동 중이며, 불우이웃 돕기, 부대 이발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왔다. 임경숙 논산시 여성예비군소대장은 “향후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 등 더욱다양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민‧관‧군의 소통창구로서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8일부터19일까지 개최된 제16기 한방건강대학 특강 강연자로 나섰다. 이번 특강은 ‘민선8기금산의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 18일 금산다락원에서 금산본교수강생과 19일 추부문화의집에서 추부분교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 군수는 “행복하고 살기좋은 금산을 만들기 위해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를장기비전으로 힘찬 도전에 나서겠다”며 “인구가 늘어나는 금산, 금산인삼약초산업 중흥, 인삼약초고장에 걸맞는 건강, 스마트 농업, 문화 예술 금산 등을 역점사업으로 군정을 이끌어 가고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치료 및 상담을 위한 안심버스 등금산군보건소의 5가지 역점사업이 운영되고 있다”며 “보건소가 군민의 건강 파수꾼으로서 주민께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강조했다. 한방건강대학은 금산군보건소에서 ‘노후를 활기차게, 즐거운 인생, 행복한 노후’를구호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금산본교와 추부분교 2곳에서 지난5월28일부터 7월 19일까지 1학기 과정이 운영됐다. 20일부터 대학 여름방학이 시작되며 금산본교는 9월 5일, 추부분교는 9월 6일부터 2학기 프로그램에나서 가을운동회, 소풍, 학예발표회
계룡시(시장 이응우)가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한 벼 병해충 방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동 방제작업은 무인항공기가 벼농사 재배지역을 비행하며 방제약품을 살포하는 작업으로, 지구 온난화로 인한 병해충 증가 및 농촌 인력부족에 따라 관내 벼를 재배하는 전 농가에서 참여해 공동방제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농업인 부담 감소 및 원활한 방제작업 진행을 위해 방제비의 50%를지원하며,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공동방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논산계룡농협에 사업을 위탁해 10대의 무인항공기를 활용, 7월과8월 두 차례에 걸쳐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동방제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농촌고령화 및 인력난으로 인해 병해충방제에 따른 농가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이번 항공방제가노동력 부족 해소 및 병해충 방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일 새벽 진행된 방제현장을 찾은 이응우 시장은 “농산물 시장 개방 및 식생활 서구화 등으로 우리 농가가 처한 어려움에 공감하고 있다”며, “시 차원에서의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 및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지역맞춤형 신기술 개발·보급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큰 가운데 지난 18일부터 50대 연령층과 18세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종사자도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령시는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권고하는 한편,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 독려도 위탁의료기관과협력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동안 4차 접종 대상은 60세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과 정신건강 증진시설 입원·입소 종사자였다. 이번에 확대된 4차 접종 대상자는50세 이상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종사자가 새롭게 포함됐다. 4차 접종 간격은 3차접종 후 최소 4개월 경과 시점부터 가능하며, 해외 출국, 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을 때는 3차 접종 후 3개월 이후에도 가능하다. 3차 접종까지 마치고 코로나19에감염된 사람은 확진일로부터 3개월 후 4차 접종을 받을 수있다. 4차 접종 대상자는 카카오톡과 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위탁의료기관에전화로 연락해 예비명단을 통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사전 예약을 하고 접종을 받으려면 사전 예약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하여 예약일 기준으로 2주일 후부터 접종일 선택
김돈곤 청양군수가 ‘인구 5만자족도시 기반 마련’을 민선 8기 최우선 추진전략으로 제시하면서군민 모두가 역량을 결집해야 실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20일 오전 10시군청 대회의실에서 7월 정례 브리핑을 열고 “우리 군은 안타깝게도소멸 위기 지자체로 분류되고 있다”라면서 민선 8기 인구증가방안을 제시했다. 김 군수가 내놓은 추진전략은 대규모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과 적극적인 기업 유치다. 인구증가를 이루지 않으면 자치단체로서 경쟁력을 갖기 어렵기 때문이다. 김 군수는 또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등 기관 유치, 차별화된 귀농ㆍ귀촌정책에 따른 외지인 유입, 사회적경제 기반의 청년층 유입과 일자리 제공,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활용 등을 구체적 방안으로내놨다. 군은 민선 7기에도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 단위 공공기관유치 전략을 전개했다. 그 결과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 충남 광역형 탄소중립연수원, 충남교육청의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체험관을 유치했다. 또한 일반산단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900억 원 규모 민간자본을 유치해수소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김 군수는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마련 외에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조성, 최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