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제5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14일)을 맞아 충남도서관에서 8일부터 14일까지 사진 기록전을 개최한다. 피해자들에게 존엄을 표하고, 아픔을 같이 나누고 기억하기 위해 준비한사진 기록전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서관 2층 북카페와기획전시실에서 방문객을 맞는다. 개막식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조길연 도의회 의장과 여성단체장, 역사동아리학생 등 50명이 참석해 우리의 아픈 역사를 제대로 기억하고, 알리는데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사진전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생애를 비롯해 사진으로 보는 위안부를 주제로, 사진 10편와 할머니들의 압화작품 16점 등 총 26개 작품을 볼 수 있다. 도는 방문객들이 피해자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비극의 역사와 맞서 싸워온할머니들의 용기를 응원하기 위해 평화의 소녀상을 재현한 포토존과 ‘할머님의 외침’이라는 공간도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역사에 대해 바로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국가가 힘이 없어 착취 당할 수밖에 없었던 누군가의 엄마이자아내와 딸이 살았던 여성의 슬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국가와 지방정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막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 향토기업인 길산그룹(회장 정길영)의 길산스틸·길산파이프(주)가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탰다.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4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길산그룹 정길영 회장으로부터 1억원의 후원금을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엑스포공동조직위원장인 이응우 계룡시장, 장준규 민간조직위원장, 유병훈 사무총장과 길산그룹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군문화엑스포 조직위는 이번 후원금을 행사운영의 전시시설 설치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길산그룹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서민과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후원을 보내고 있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세계평화관 △한반도희망관 △대한민국국방관 △세계군문화생활관 △4차산업융합관 △지역산업관 등 전시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행사를 구성할 계획이다. 《관련사진 : 軍문화엑스포 후원금 기탁식》
대전시는 6일 서구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제22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대전시가 후원하고 대전아동복지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3년 만에 재개됐다. 매년 보건복지부 주최 전국행사로 실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역행사로 진행됐다. 대전지역 양육시설의 시설 종사자 및 아동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추억의 박터트리기, 단체 줄다리기, 팀별계주 등 다양한 경기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민경배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정명국 대전시의원, 황현태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놀권리가 제한됐던 아동들이 코로나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가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위한 대전시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붙임 1] 행사개요[붙임 2] 사진자료 붙임 1 행사개요 □ 행사개요 ㅇ 행 사 명 : 제22회 보건복지부장관배 대전아동시설 꿈나무체육대회 ㅇ 일시장소 : 2022.08.06.(토) 10:00~16:00, 도솔다목적체육관 ㅇ 참여인원 : 시설아동 및 종사자 등 30
홍성군(군수 이용록)은쾌적하고 품격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13년부터 임기제 공공디자인 전문인력을 보강해 경관 조례,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범죄예방 디자인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하고지역의 품격 높이기에 나섰다. 홍성군은 충남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먼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과 가이드라인 수립했으며,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 경관계획, 범죄예방 디자인 가이드라인, 경관위원회 구성·운영 등 체계적인 경관행정 기반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실행정책을 체계적으로 설정하고 매년 단계별 공모사업(22건이상, 270억원 규모)에 선정되어 유니버설 디자인 및 범죄예방디자인을 도입하고 군민의 편익 향상과 불안감 해소하는 등 생활환경과 공공시설물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농촌인구 고령화에 대응 노화와 각종 질병(백내장, 황반변성)으로 일반인보다 색 영역이 좁고 색각이 취약한 노인들을배려한 「노인안전 컬러디자인」 사업을 통한 맞춤형 컬러 설계를 전국 최초로 홍성군 ▲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등에 적용하여 우수사례로 국내외에 널리 소개된 바 있다. 군은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통해 ▲방범 및 안전 시설 정비(CCTV, 비상벨, 안심거울,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3일 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와 홍성군청양궁선수단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군민의 사랑을 받는 직장운동경기부로 거듭나기 위해 선수단전체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 군수의 이날 방문은 ‘군민이 자랑스러워하고, 군민의 사랑을 받는 직장운동경기부’라는 민선8기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방침을 선수들과 공유하고, 올 하반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내년도 상반기 중 개최 예정인 제4회 항저우아시안 패러게임 등 주요 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계획됐다. 홍성군 내 직장운동경기부는 군청 양궁팀과 홍성군장애인체육회의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3개 팀이 운영 중으로, 이용록 군수는 양궁팀 구단주와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단장을 맡고 있다. 홍성군청 양궁팀은 지난해 선수단 운영 규정을 전부개정 하면서 대한체육회에서 마련한 표준계약서 도입 등 스포츠인권 보호 시책을 완비했고, 선수 급여 현실화와 훈련환경 개선 등에 노력하면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대한체육회평가 ‘21년도 우수운영팀에 선정된 바 있다. 군은 군청 양궁팀 운영이 내실 있게 자리 잡아감에 따라, 향후 우수선수 영입과 모범적인 선수단 운영을 통해 민선 8기 중에 상위권 실업팀으로
홍성군의 에너지 자립마을인 결성면 원천마을에서 오는 8월 6일(토)~7일(일) 양일간 ‘제9회 원천마을 조롱박 축제’가 개최된다.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의품앗이마을 지원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원천마을 조롱박 축제는 마을회관 앞에 조성한 110m 길이의 조롱박터널을활용하여 에너지자립 마을의 특성을 살린 축제이다. 축제가 열리는 결성면 원천마을은 주민과 농업, 축산업이 상생하며 환경친화적인‘생태․ 상생마을’조성을 목표로2015년부터 자발적으로 ‘에너지 자립마을’로탈바꿈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실천, 온실가스 감축 등 마을 주민 모두가 뜻을 모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축제는 일회용품을 쓰지 않으며, 에너지 자립을 위한 바이오 가스만들기 등 재생 에너지 생산과정을 체험할 수 있으며 조롱박 공예품 만들기, 조롱박에 이름 새기기 등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편, 사업단의 ‘품앗이마을축제’ 지원사업은 마을 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행복한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마을 문화기반 조성으로 문화도시홍성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2년 15개 마을을 선정하여축제를 지원하고 있다. 오는 8월 12일에는 ‘제1회 구항 백중 놀이마당 축제’와 8월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3일 보령에서 환황해포럼 참석을 위해 도에 방문한일본 구마모토현의 기무라 다카시(木村 敎) 부지사와 시즈오카현의이데노 쓰토무(出野 勉) 부지사를 만나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는 구마모토현과 1983년 자매결연을, 시즈오카현과 2013년 우호 교류 협정을 맺은 바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도와의 교류 활성화를위해 제8회 환황해포럼에 참석하고자 방문해준 두 지역의 방문단에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교류 활동을 통한 우호 교류 관계 강화를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도와 각 현은 그동안 추진해 온 교류 현황을 공유하고 내년에 맞이하는 구마모토현 교류 40주년, 시즈오카현 교류 10주년에대한 기념사업 등을 모색했다. 구체적으로 구마모토현과는 교류 40주년 기념 캐릭터 로고 제작과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체육 교류 재개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으며, 시즈오카현과는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활발히 이어온 청소년 중심 문화교류, 지역특산품 활용 경제교류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일 지방정부 간 국제회의 추진 등 우호 교류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구마모토현 교류 40주
충남도가 정부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한 ‘힘쎈충남’ 완성을 위해 여당이 앞장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도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는 3일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협의회는 각 시도 현안 보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건의 사업 10건과 지역 현안사업 10건, 국회 처리가 필요한 법률안 19건을 설명하며 적극 지원해달라고 강조했다. 도는 우선 정부예산 확보 건의 사업으로 △국방부‧육군사관학교충남 이전 △충청남도 산단 대개조 △탄소포집활용 실증센터구축 △중부권 거점 재난전문 국립경찰병원 설립 △충남 국제컨벤션센터건립 등을 꺼내들었다. 또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원산도해양레포츠센터 조성 △금강하구 생태 복원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통합관리센터 건립 △TBN 충남교통방송국 건립 등도 내년 국비 확보 건의 사업으로 설명했다. 지역 현안 사업으로는 △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 △충남혁신도시(내포신도시) 수도권공공기관
충남도가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을 미래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한다. 석탄화력발전 조기 폐쇄로 지역경제가 위축된 보령에서 에너지산업 전환 지원 사업의 첫 발을 뗐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전기차용 폐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술개발’ 사업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석탄화력발전 대체 산업 육성을 위해 도가 보령시와 기획‧발굴해 정부에 제안한 사업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도는 보령 관창산업단지 내에서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개발, 장비‧기반 구축, 실증 등을 추진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지연구조합, 순천향대 등이 참여키로 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전기차 실주행 기반 배터리‧차량 데이터플랫폼 개발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응용제품 검증 기술 개발 △리튬이온전지최적 재활용 공정 기술 개발 등이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부터 4년 동안 국비 150억 원을 포함, 총 300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이 사업이 탈석탄 지역 대체 산업 발굴‧육성의 성공 모델이 되고, 빅데이터기반 자원 재활용 시스템 구축을 통한 저탄소 산업 구조 전환을 가속화 할 것으로
홍성군(군수 이용록)은지난 8월 2일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원장 임정빈)에서 ‘농업분야기술 교류 및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협약을 통해 그린바이오 농·축산·임업분야 신기술 개발 및 산업육성을 위한 공동연구와 함께 유기적인 협력으로, 신규소득작물 발굴부터 기능성 식품개발, 첨단 스마트팜 등 다양한 농업 분야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재를 갖춘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원과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통해 임·농·축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선제적인 신기술 도입은 물론, 지역의 농업 현장에 발 빠르게 적용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인 홍성군은 그린바이오기술과 융합해 친환경농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전국 최고의 명품 홍성한우와 미국 등 해외 6개국에 수출 중인 명품딸기, 새롭게 보급·육성하는 홍성 마늘 등 다양한 지역특산품을육성한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술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식에서 “이번 서울대학교와 협약으로홍성군의 마늘과 딸기, 축산물
충남도는 예산군 삽교읍 서해선 신역사 주변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역 97만여㎡를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삽교읍 서해선 복선전철 신역사 주변지역 개발 기대에 따른 부동산 투기행위 사전 차단과 성공적인 도시개발사업지원이 목적이다. 대상 지역은 삽교‧평촌리 일원 823필지 97만 5232㎡이며, 지정 기간은2024년 8월까지 2년이다. 도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일자로 지정을 공고하며, 효력은 8월 7일부터발생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해당 구역 안에서 △농지 500㎡ △임야 1000㎡ △대지 등 기타 250㎡를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할 경우, 반드시 예산군수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토지거래 허가를 받은 경우에도 일정기간 허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허가를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에 처한다. 토지거래 허가 대상, 허가 가능 여부 등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 민원봉사과에서확인할 수 있다. 고재성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을 통해 예산군부동산시장이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부동산 투기행위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홍성군은 지난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이용록 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청렴오계명’ 선언식을 개최했다 민선 8기 ‘홍성군 청렴오계명’은 △모든 민원은 친절·공정·투명하게 처리하겠습니다. △인사 청탁, 금품·향응 수수 등 부정 청탁은 하지도 받지도 않겠습니다.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성희롱, 성폭력, 직장내 괴롭힘 등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훼손시키는 행위는 하지 않겠습니다. △외부의 부당한 간섭과 사적이해관계를 배제하여 공정한 업무수행을 하겠습니다. 까지 5가지로선정됐다. 선언식은 민선 8기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시작과 발맞춰 이용록 군수가직접 ‘홍성군 청렴오계명’을 힘차게 외치며, 전 직원과 함께 청렴 실천 의지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대·내외표명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군정비전 실현의 바탕이 될 ‘청렴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전직원이존중과 배려를 통한 공정한 직무수행에 확고한 의지를 다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의 새로운 청렴오계명은 전 직원이 직접 공모·설문조사에 참여해 선정했다는데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라며 “군민이 편안함을 느
충남도는 (사)나눔문화예술협회로부터취약계층 아동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유현숙 (사)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등은 김태흠 지사에게 5000만 원 상당의 기저귀, 물티슈 등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도내 아동양육시설 및 한부모가족복지시설 12곳에 지원할예정이다. 김 지사는 “이번 전달식은 어려운 아동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공감대가확대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에서도취약계층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말했다. 유 이사장은 “요즘같이 모두가 힘들 때 기업과 함께 나눔에 동참해상생의 가치를 나눌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복지시설아동들이 보다 더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사)나눔문화예술협회는공익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문화예술진흥,미래인재 양성,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놓인 아이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예산군보건소는 임신·출산·양육에 도움이 되고자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8월 6일부터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 숲 태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이 지닌 물리적 환경요소를 활용한 숲 태교를 예비 부모가 함께 함으로써 건강한 임신 유지 및 안전한 출산을 도모하고 부모가 함께하는 육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대비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어려운 외부환경인 ‘국립 예산 치유의 숲’에서 진행해 감염병에 취약한 임산부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관내 임산부는 현재 보건소에서 진행 중인 ‘맘애(愛태)쏙 태교 프로그램’과 중복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숲 태교 프로그램은 △부부 요가 △숲 트래킹 △티테라피 △만들기 체험 △만삭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돼 임산부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임신과 안전한 출산을 도모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에서 효과성을 인정받은 숲 태교를 우리 군 임산부에게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임신·출산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 낳고
재단법인 아산시청소년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심장근)은 지난 7월 23일(토), 7월 30일(토) 2회에 걸쳐 아산시 자치행정과와 공동으로 운영한 『2022년 청소년참여예산학교-청소년희망테이블(이하 ‘희망테이블’)』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 테이블은 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산시의 2023년 예산편성에 지역사회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아산시 청소년 7개 그룹이 참여해 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교육과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아산시에 바라는 정책과 예산 제안서를 그룹별로 작성하고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아산시 청소년 e북 구독료 지원 △아산시 도서관 내 청소년 전용 ‘토킹 존’ 설치 △아산시 공공자전거 청소년 무료화 및 어린이용 자전거 배치 △청소년여가생활지원을 위한 멘토링 지원 사업 등을 제안·발표했으며 우수 활동 그룹 3팀 에게는 시상품과 아산시청소년재단 이사장 명의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희망테이블을 통해 제안된 사업들은 아산시청 소관부서의 검토 후 반영 가능한 사업일 경우 2023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희망테이블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나와 같은 아산시 청소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