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지사장 김태종)는 6월 15일 동대문구 신설동 소재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지사장실에서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혁우)에 기부금 1,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는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며 나눔 경영 실천을 도모키 위하여 기부금을 전달됐다. 김태종 동대문지사장은 "기부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토록 노력 하겠다“ 또한 ”사랑의 문화공연, 지역 불우기관 지원, 어르신 지원 등 사업들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웃 사랑 실천 및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하는 나눔 행사들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권혁우 관장은 마사회 동대문지사는 나눔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공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후원을 통하여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기쁨을 주었다며 김태종 지사장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장과 삼육두유를 전달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하여 함께 해온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와 동대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소외계층, 저
20일 오후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제8회 동대문구 전통 성년례의식 재연 행사에서 큰손님으로 참석한 강병호 동대문구 부구청장이 성년식 참가자에게 갓을 씌우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제45회 성년의 날(5월 15일)을 맞아 20일 오후 1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성균관 유도회 동대문지부(회장 김희경) 주최로 2017년 제8회 동대문구 전통 성년례의식 재연 행사를 개최했다.성년의식은 인간이 평생을 살아가며 거치는 관혼상제(冠婚喪祭) 가운데 첫 번째 통과의례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어른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일깨워 주는 자리가 됐다.행사에 참가한 관내 청소년 20명은 어른으로서의 도리를 다하며 윗사람을 섬기고 아랫사람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동대문구 관계자는 “성년의식 재연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어른의 의무를 다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산업기술원-충청남도, 11일 충남도청 본관에서 MOU 체결지역 환경문제 해결 및 환경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와 환경기술 및 산업육성 분야의 협력을 위하여 11일 충청남도 홍성군 충남도청 본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충청남도는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 및 환경산업 육성, 친환경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환경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국제 진출 지원, 환경기술의 개발·보급 및 환경전문 인력 양성, 친환경·저탄소제품 인증 취득 및 보급 확대, 환경피해 안전망 확충 및 환경보건·복지 관련 사업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충남 시‧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2년 이전에 지어진 건물에 설치된 13리터(L) 양변기를 6리터(L) 절수형 양변기로 교체하는 ‘절수형 양변기 설치 시범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충남도청에서 제출한 기술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기술개발 지원을 협의하고, ‘충남 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이 지원하는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의 활성화를 통해 미래 산림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협력의 장이 지난 4월 20일(목) 봉화군 산림과학고등학교에서 열렸다.경북 농어업TFA(무역원활화협정)대책특별위원회에서 주최하여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의 현장실습교육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과 의견들이 오고갔으며 한국임업진흥원 외에도 경북도, 산림청, 봉화군, 도 교육청, 산림조합 등이 함께하여 산림분야의 각 기관들이 하나되어 미래산림인재를 육성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현재 산림과학고등학교는 한국임업진흥원과 지속적인 협조하에 ‘정부부처 특성화고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현장의 수요에 맞는 실습교육을 통하여 산림분야의 인재를 길러내고,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역량을 확보해 나가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생 대다수가 산림분야에 취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은 “지속적으로 젊은 인재를 육성하고 다양한 최신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임업이 발전 해 나갈 수 있다. 산림과학고등학교의 졸업생들이 향후 우리나라 산림의 미래를 짊어질 역군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이하 진흥원)은 경기․강원 접경 확산우려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합동예찰을 2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20일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경기도 가평군)에서 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협의회에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양평군, 가평군,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춘천시, 홍천군, 횡성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도 접경 지역의 재선충병 피해에 대응코자 기관 간 합동예찰을 실시하기로 했다.관계자들은 경기․강원 접경 확산우려지역의 재선충병 발생현황을 기관 간 공유하고, 정기적인 합동예찰 및 협의회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진흥원은 금번 합동예찰조사를 총괄하여 정확한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기관 간 예찰조사 결과를 수시로 공유해 신속하게 대응토록 하고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할 예정이다.김남균 원장은“기관 간 소나무재선충병 현황 공유와 협력을 통해 지상정밀 합동예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재선충병 완전방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47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 개최. 4월 17일부터 접수.개별상 총 100종, 단체상 최우수 1개시군, 우수/장려 각각 2개시군 선정입상자 전원 도지사 상장 수여특선 이상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참가자격 부여경기도는 올해 ‘제47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에 참가할 도내 우수 공예인들을 17일부터 모집한다.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는 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촉진과 민속공예기술 전승, 우수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다.출품 가능한 품목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로,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을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의 반영,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 공예품이여야 한다.응모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도내이거나, 사업자등록이 있는 도내 기업인, 도내 대학교 또는 대학원 재학생이다. 출품원서 교부 및 접수는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도내 각 시군 담당부서를 통해 가능하다.도는 각 시군에서 접수된 출품작들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장려상 10명, 특선 28명, 입선 52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4월 19일 오후 2시~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날 19개 구인 업체가 현장에서 면접·채용 절차를 진행해 4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삼영전자공업㈜, ㈜티이에스, ㈜지나컨설팅, 티앤씨 등이 구인 업체로 참여한다. 성남시 소재 기업뿐만 아니라 인근의 하남, 광주, 용인 소재 기업도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티이에스는 시니어 인턴십 구인 업체로 참여해 매장정리·판매, 조리보조 분야에 만 60세 이상을 6명 뽑는다. 구직자는 신분증, 사진을 붙인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행사장에 오면 원하는 구인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성남일자리센터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성남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협업해 열린다. 취업·면접 컨설팅, 청장년 인턴제도, 취업 스트레스 정신 건강 상담 등을 하고, 이력서 사진도 무료로 촬영해 준다. .
문화체육관광부가 방한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본격적인 외래관광객 유치 활동 전개에 돌입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만, 홍콩 등 비중국 중화권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 중국 외 지역의 방한관광객 유치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간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최근 방한 중국인 관광객의 감소로 인한 관광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난 3월 22일, 제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외래관광객 유치 다변화를 골자로 한 범정부 합동 ‘관광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내놓은 후속대책이다. 잠정적으로 집계된 올해 1분기 외래관광객 수는 372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이는 한중 관계 변화로 인한 중국인관광객의 감소(1분기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 3월 전년 동월 대비 39.4%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국 외 지역의 외래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하여 전년에 이어 두 자릿수 대의 성장률을 보인 데 기인한다. 이에 문체부는 더욱 적극적인 방한시장 다변화 사업을 추진해 1분기의 성과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먼저 4월부터 전략시장을 중심으로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한다. 첫 행사는 4월 8일과 9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다.
올해 5월 초는 이른바 징검다리 연휴(4월 29일~5월 9일)로 어느때 보다 국민들의 야외활동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정부는 5일 제27차 안전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방안 등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봄 행락철 안전관리 대책’ 추진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천 중심의 안전문화운동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국민안전처가 밝혔다. 정부는 봄 행락철을 맞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유·도선, 전세버스, 연안 여객선 등 교통수단과 유원시설, 국립공원, 지역축제장 등 주요 행락지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국민안전처는 봄 행락철에 이용객이 늘어나는 분야별 안전대책(연안사고, 유·도선, 지역축제)을 마련하고 점검·단속을 강화한다. 매년 반복되는 주요 연안사고 정보를 지자체와 공유하며 행락객 계도 등 맞춤형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유·도선은 성수기간(4~10월) 동안 매월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국민안전현장관찰단 운영으로 개선된 제도의 현장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봄철 집중적으로 개최되는 지역축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자동화재신고장치 설치, 방화천막 교체 등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주요 관광지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일제
도, 평택항 배후단지 하수처리시설 평택시 이관 비용 20억 지원 결정개인하수처리시설 →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전환배후단지내 입주기업 하수도 요금 현 900원→450원 인하. (연간 4천 9백만 원 절감 기대)기업애로 해소 위해 도,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합의 10월까지 필요한 행정절차 마치고 이르면 내년 2월부터 적용평택항 배후단지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소유권이 경기도 지원으로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서 평택시로 이관되면서 배후시설 입주기업들의 하수도 요금 부담이 절반으로 줄어들게 됐다.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4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주재로 도정점검회의를 열고, 소유권 이전에 필요한 하수처리시설 개보수비용 20억 원을 평택시에 지원하기로 했다.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소유권 이전은 평택항 배후단지 내 15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경기도와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합의에 따른 것이다.2011년 완공된 평택항 배후단지 하수처리장은 15개 입주기업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오·폐수 등 1일 1800t 규모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문제는 이 시설이 평택시에 개인하수처리시설로 등록되면서 입주기업들의 하수도 요금부담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이용하는 인근
고양시민 ‘100명’이 추천하는 고양 ‘100선’ 발굴빅데이터 기반 시민 참여형 복합 관광상품 개발 시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2017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관광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관광상품 개발’ 프로젝트는 빅데이터 분석자료에 근거해 10개의 거점을 선정하고 고양시를 대표하는 100여명의 관광서포터즈를 구성해 거점별 10가지 대표 아이템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고양시민 100명이 고양100선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빅데이터 조사사업은 2016년 이동식 데이터 및 2017년 카드 매출액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으로 여기에 이동객수, 매출액, 거주인구, 관광객 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고양시를 대표할 10개 지점을 선별하게 된다. 또한 고양시를 대표하는 100여명의 서포터즈는 ▲초·중·고 청소년과 가족 ▲다문화가정 ▲주한외국인 ▲시니어 ▲장애인과 보호자 ▲대학생 ▲지역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거점별 특화 아이템을 발굴하고 직접 평가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고양 관광 서포터즈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함께 고양시의 관광시설, 명소, 맛 집, 체험관광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SNS에 글을 올린 실적을 오는 5월 31일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청년의 참여와 자립기반 구축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청년 기본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대한민국 최초로 기본소득 개념을 적용한 청년배당 정책 시행에 이어 종합적 지원 근거를 마련한 자치법규여서 주목된다. 성남시는 청년 기본 조례안을 4월 3일 입법 예고했다. 이 조례는 청년의 능력개발과 고용 촉진, 주거·생활 안정, 금융생활 지원, 권리보장, 복지증진 등을 성남시가 행·재정적으로 뒷받침한다. 이를 위해 청년정책 시행과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여건 조성을 시장의 책무로 정했다. 시장은 청년정책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해 연도별 세부 정책을 시행하도록 규정했다. 청년 5명 이상이 포함된 청년정책위원회 구성(20명)·운영, 청년정책을 추진할 청년시설 설치·운영, 청년 사업을 펴는 단체·기관 지원에 관한 근거도 마련했다. 청년의 나이는 취업난의 장기화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 시기가 지연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만 19~39세로 규정했다.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이 정한 청년의 나이는 만 15∼29세다. 조례 규정을 적용하면 성남지역 청년 인구는 30만4192명이다. 이는 전체 인구 97만475
1일, 강서 한강공원서 시민 800여명과 나무심기 활동한강 탄소상쇄숲 조성 업무협약 일환, 2021년까지 약 6만평 규모황폐 지역에 조림사업, 생태계 복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 기대 2017년 04월 02일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는 1일 서울 강서 한강공원에서 시민 800여 명과 ‘한강 탄소상쇄숲 조성행사’를 개최했다. 이브자리가 주최하고 서울시 한강관리사업본부가 주관, 국립산림과학원·한국임업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한강 수변림 조성을 통해 도심 탄소상쇄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브자리 임직원들과 시민 800여 명이 함께 나무를 심고 소원을 적은 명패를 걸었다. 이날 강서 한강공원에 조성한 도시숲은 2ha(건평 2만㎡, 약 6천 평) 규모, 식재 수는 1,600그루에 달한다. 이브자리는 ‘한강 탄소상쇄숲 조성 업무협약’에 따라 이날 나무를 심은 2ha를 포함, 2021년까지 강서 한강공원 일대 총 20ha(건평 20만㎡, 약 6만 평) 규모 탄소상쇄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개발 중단으로 황폐해진 한강 변에 나무를 심어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처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사업이 한강 변 수
2017년 04월 02일 우리 논과 밭에서 수천 년을 이어져 온 토종 씨앗 농산물, 할머니 손끝으로 채취한 봄나물과 봄채소, 우리 산과 바다의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 등 자연과 영혼을 담은 생명 가득한 먹거리를 2017 농부의 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4월 5일(수)과 6일(목)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덕수궁돌담길 등 도심공원 4개소에서 농수특산물과 문화축제가 어우러지는 ‘농부의 시장’을 연다고 밝혔다. 개장 시간은 10시~18시다. 매주 수·목요일엔 서울어린이대공원(광진구), 일요일에는 광화문(종로구)과 덕수궁 돌담길(중구)에서 전국 70개 시·군의 130여 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5월 20일 개장하는 서울역고가 하부의 만리동공원에서는 농부의 시장을 6월부터 토요일에 운영한다. 농부의 시장’은 도·농 교류협력을 통해 도농상생의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다. ‘농부의 시장’에서 선보이는 70개 시·군의 농수특산물 중 포천시 등 24개 지방자치단체는 서울시와 MOU를 체결, 지자체가 엄선해 추천하고 보증하는 농가들이 참여한다. 강원도 원주 귀래면에서 온 치악
경기도․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에서 올해 총 20회 걷기 행사 개최8일 성남 영남길 2구간에서 역사를 테마로 올해 첫 번째 걷기 행사 진행행사 중 구간별 문화자원 스토리텔링 강의, 체험행사, 음악회 등 진행7월에‘청소년 옛길 걷기’, 10월에 짚신신고 걷는‘경기옛길 걷기 축제’개최 예정 조선시대 주요 교통로를 직접 걸으며, 역사 속 문화자원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삼남길, 의주길, 영남길 등 경기옛길을 복원하고 올해 총 20회에 걸쳐 ‘경기옛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이 1770년에 집필한 역사지리서 ‘도로고(道路考)’를 기반으로 조성됐다. 삼남길은 과천시 인덕원옛터에서 평택시 안성천교까지, 의주길은 고양시 삼송역에서 임진각까지, 영남길은 성남시 청계산 옛골에서 이천시 어재연 장군생가까지 이어진다.올해 첫 번째 걷기 행사는 4월 8일 성남에 있는 영남길 2구간에서 ‘옛길 속의 역사 이야기, 간다! 본다! 느낀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영남길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걷기 좋은 여행길 10선’에 선정된 도보코스로, 영남길 2구간은 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