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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럼, ‘2017 교육박람회’ 1월 18일 코엑스에서 개최

대한민국 에듀테크 산업을 전망한다
에듀테크와 창의교육 콘텐츠가 한자리에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를 제시하고, 미래의 교육 모습을 조망하는 2017 교육박람회(EDUTEC KOREA)가 (사)한국교육, 녹색환경연구원, 엑스포럼의 주최로 1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180개사 500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에듀테크(EduTech), 교육콘텐츠, 교육환경·시설 등 최신 교육 시설과 다양한 콘텐츠, 교육 기술로 전시장이 구성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Connect to the New World of Education(교육박람회, 교육의 새로운 세계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박람회와 다양한 부대 및 연계행사가 진행된다.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풍성한 에듀테크(EduTech) 콘텐츠와 부대행사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새로운 교육트렌드 ‘에듀테크(EduTech)’를 반영하여 이전보다 더욱 풍성해진 전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활용 교육 솔루션을 비롯하여 가상/증강현실,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교육콘텐츠 등이 대거 출품한다.


더불어 에듀테크 산업을 활성화 시키고 참가사의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2017 에듀테크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진행한다.


10여개의 에듀테크 스타트업이 자사의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고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도모할 예정이다. 데모데이는 18일과 19일에 걸쳐 열리며 천재교육,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최한다.


◇지진, 화재 등 재난대비 교육 및 친환경 안전시설 소개


최근 화재, 지진을 비롯한 각종 재난에 학교시설이 많이 취약한 것으로 보도되는 시점에서 지진에 대비한 내진공법 사례를 소개하며, 학교시설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안전 자재를 선보인다.


또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재난 발생 시 학생 스스로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신기술과 동향을 공유할 수 있는 콘퍼런스와 세미나


2016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 사례관이 전시장 내에 구성되며 이를 발표 및 시상하는 행사가 1월 18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2016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시설로 모범을 보였던 학교들의 사례를 공유한다.


1월 18일 개최되는 한국중등교장협의회 동계연수를 통해 전국 중·고등학교 교장단 2천여 명이 참석하고, 교사 및 교직원이 참석하는 신제품 발표/시연회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교 및 공공기관에 도입 가능한 참가기업의 우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는 비즈니스의 장이 마련된다.


학원관계자들의 최대 커뮤니티인 학관노(학원관리노하우)의 세미나도 18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다. 학원장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교육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2017 신학기 마케팅 기법을 소개하며, 학부모 및 교육업계 종사자에게 고입 및 대입에 관한 최신 교육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교육부가 후원하고, 레고에듀케이션이 공식스폰서로 참여한다.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참관객은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가 필요한 경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엑스포럼은 전시회 및 컨벤션 주최사로서 가치 혁신을 추구하여 국내외 전시/컨벤션 시장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엑스포럼의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전시회 및 컨벤션 경험은 고객들의 비즈니스로의 원활한 진입 및 수행을 위한 성공에 이바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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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과 눈물이 멈춘 자리, 민초의 힘으로 평화를 되찾다… 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개관
54년의 상처를 딛고 피어난 평화…‘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정식 개관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한때 하늘에서 포탄이 쏟아지던 사격장이 ‘평화’를 기원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54년간 폭격의 아픔을 간직한 매향리에 ‘매향리평화기념관'을 조성하고 오는 21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21일 오후 1시 30분, 매향리평화기념관 1층 다목적홀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화성특례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미 공군사령부의 사격훈련장이었던 ‘쿠니사격장(Koon-Ni Range)’의 일부 시설을 보존하고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의 손길을 더해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완성됐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평화의 길, 희망의 바다’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전시 구성에도 이를 반영해 쿠니사격장 존치 건물은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평화의 길)으로 기념관은 치유와 존중을 통한 평화를 약속하는 공간(희망의 바다)으로 조성했다. 기념관 외부는 회랑과 추모의 위령비, 물이 흐르는 수(水) 공간 등을 마련해 매향리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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