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월)

  • 흐림동두천 -10.5℃
  • 맑음강릉 0.3℃
  • 맑음서울 -4.5℃
  • 맑음대전 -6.0℃
  • 맑음대구 -1.3℃
  • 맑음울산 -1.5℃
  • 흐림광주 -3.0℃
  • 맑음부산 -0.9℃
  • 흐림고창 -4.4℃
  • 흐림제주 6.1℃
  • 맑음강화 -7.2℃
  • 흐림보은 -9.2℃
  • 맑음금산 -8.8℃
  • 구름많음강진군 -1.3℃
  • 맑음경주시 -0.7℃
  • 맑음거제 -0.1℃
기상청 제공

aT,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에이토랑’ 우수 운영팀 시상식 개최”

지역 식재료 활용 신메뉴 개발 및 안정적 운영 호평 받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10월 27일(목)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aT가 운영하는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에이토랑(aTorang)」 우수 운영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에이토랑」 운영 우수팀에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 총4팀이 선정되었다.
대상에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호텔외식조리과학과)의 ‘희동이네’팀이 선정되었고, 최우수상에는 백석예술대학교(외식산업학부) ‘백석예술기와집’팀이, 우수상에는 수원과학대학교(글로벌한식조리과) ‘수밥’팀과 경희사이버대학교(외식조리경영학과) ‘경희로운밥상’팀이 선정되었다.
대상을 받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희동이네’팀은 김치짜글이 메뉴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고, 식자재관리 및 매장위생관리도 철저히 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관리로 평가위원에게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백석예술대학 ‘백석예술기와집’팀은 직접 강원도 양구군을 방문하여 식재료 ‘펀치볼 시래기’를 발굴하고 양구군 관계자들과 공동 마케팅 협업을 추진하여 시래기를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고 음식조리, 음식판매, 홍보를 통해 지역식재료 소비 촉진을 시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이토랑은 청년들의 외식분야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창업에 대한 위험을 덜어주기 위하여 aT센터 지하1층에 설치한 외식창업 레스토랑으로써, 3주 간격으로 대학생 외식창업 희망팀(연간 17개)에게 주방시설과 임대료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aT 여인홍 사장은 “에이토랑은 행자부의 정부3.0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지난 9월 개최된 농식품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청년창업지원사업의 성공모델”이라며, “공공분야와 민간기업에까지 사업모델이 전파되고 있고 에이토랑 수료 학생 중 실제 창업을 하는 등 실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의정부공업고“반세기 만에 교명변경”추진
◦ 12월 13일까지,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전 행사 진행◦ 2025년, 학교명 변경/학과 재구성/공간 재구성 등 학교 재구조화 추진 ◦ 전국 최초, 모빌리티분야 학과개편으로 하이테크 특성화고 전환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2월 13일까지,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학교명 변경을 위해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미래교육 마스터 플랜 설계기획단’이 주관하여 모빌리티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학교명 변경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1943년 의정부농업고등학교로 설립되어, 1961년 의정부실업고등학교, 1964년 의정부종합고등학교, 1974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 총 3회에 걸쳐 학교명을 변경하였으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명칭은 현재까지 50년간 사용되어왔다.의정부공고 학교명 변경의 이유로 ▲산업변화와 삶의 방식 전환에 따른 시대적 요구반영, ▲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전국단위 학생 모집 전환, ▲모빌리티 분야의 전체 학과 개편에 따른 학교명 특성화, ▲70~80년대 전통적 직업교육 인식 개선 등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명 변경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더 가까운 우리”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12월 22일, 필리핀 자조모임과 함께 외국인주민을 위한 뜻깊은 크리스마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의 외국인주민들과 지역 사회가 하나 되어 연말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는 시작부터 특별한 응원의 메시지로 의미를 더했다.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은 축기를 보내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용인특례시의회는 다문화 사회의 화합을 위한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외국인주민들은 직접 모금을 통해 준비한 음식, 상품, 그리고 경품을 행사에 기부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로써 재미와 감동을 더하며 행사에 담긴 의미를 실천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게임과 장기자랑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필리핀 자조모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 출신의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각 나라의 문화와 전통이 어우러진 축제로, 참석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김용국 센터장은 개회식에서 “앞으로도 이러한 자조모임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용인특례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