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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고구려 소리, 아차산보루 산책’ 문화탐방 시작

해설․음악․풍경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탐방 운영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시민들이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탐방 프로그램 ‘고구려의 소리, 아차산보루 산책’을 오는 4월 26일(토)과 5월 1일(목, 근로자의 날) 오전 10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탐방은 교문동 시루봉보루 일원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백교저수지를 출발해 시루봉보루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걸으며 고구려 보루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해설을 듣고, 고구려 고분벽화에 등장하는 전통 악기인 거문고와 비파 연주를 감상하게 된다.

해설과 공연, 풍경 감상이 어우러진 이번 탐방은 시루봉보루의 성벽을 감상하며 보루 상부에 올라 주변의 놀라운 경관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아차산 능선의 연속된 보루들과 구리 한강 조망 등 자연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등산이 가능한 구리시민으로,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시 참여할 수 있으며, 회당 정원은 25명이다. 

참여 신청은 4월 1일부터 구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 접수이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아차산 보루를 시민들이 직접 걸으며, 음악과 해설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의 역사 문화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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