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혁신 가속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32회에 걸쳐 AI 활용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행정업무에서 AI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도구인 챗GPT, 냅킨, 캔바, 코파일럿 등을 이용한 ▲보고서 및 보도자료, 인사말 작성, ▲프레젠테이션(PPT) 및 업무 자동화,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익히고,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희판 정보통신과장은 “AI가 공공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기술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AI 기반 행정비서 서비스 도입, 데이터기반 의사결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