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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사천시, ‘2025년 3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사천시는 지난 13일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시청과 시 산하기관 등 9개소 청사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엄중한 안보환경을 고려하여 민방위 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했다.


먼저, 민방위 사태 발생에 대비하여 관내 38개 공공용 대피시설의 안내표지판 부착, 시설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비상급수시설 10개소 관리실태 및 민방위 장비 6종의 관리상황을 사전에 점검했다.


훈련 당일에는 민원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유사시 대처능력 제고를 위한 심폐소생술, 비상용가방 준비 및 활용 등 비상상황을 대비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그리고, 토의형 훈련에는 효율적인 주민대피시설 및 민방위장비 관리방안을 주제로 지역과 직장민방위대 담당팀장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읍면동 편차에 따른 민방위 대피시설 부족, 민방위 창고 및 보관 선반 등 시설 노후화 등에 대한 상황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시는 민방위 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4월 8일부터 지역 및 직장민방위대로 편성된 6,638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올해도 철저한 민방위 대응 태세를 갖춰 유사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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