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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정기분 주민세 4억 3천만원 부과


해남군은 2016년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3만 5,000여건, 4억 3,000만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주민세 납부대상은 8월 1일 현재 해남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인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이다. 
개인 세대주는 7,700원, 개인 사업장분 5만 5,000원, 법인균등분은 자본금과 종업원수에 따라 5만 5,000원 ~ 55만 원까지 차등 세율이 적용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과 은행 CD․ATM기에서 납세고지서가 없이도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다.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농협가상계좌로 입금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및 인터넷지로(www.giro.or.)등을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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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벼 무논직파 평가회 개최
전남 함평군이 27일 엄다면 화양리 들녘에서 농업회사법인 수화정 등 벼 재배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무논직파 평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농업정책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논직파한 벼 재배 현장을 방문해 직파법과 이앙법의 생육 상황을 비교·평가했다. 또한, 농가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점파기’를 부착한 무논직파 농법 기술이 적용된 벼 재배 현장을 돌아보며, 본 농법이 일손부족 해소와 노동력 절감에 충분한 효과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연구에 의하면 벼 직파는 무논점파기를 이용할 경우, 관행농법 대비 생산비 31%와 노동력 32%를 절감할 수 있다.한편, 미국과 호주, 태국 등 주요 쌀 수출국들은 대부분 직파재배로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시작으로 점차 무논 직파재배가 확산하고 있다. 과거 직파재배 때와는 달리 최소의 노동력과 비용으로 못자리를 생략하고 5월 말~6월 중·하순까지 직파 파종을 완료해 농업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급격한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 감소와 생산비 증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