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7 (월)

  • 맑음동두천 0.1℃
  • 맑음강릉 2.6℃
  • 맑음서울 0.1℃
  • 맑음대전 3.1℃
  • 맑음대구 2.4℃
  • 맑음울산 2.9℃
  • 맑음광주 3.5℃
  • 맑음부산 3.4℃
  • 맑음고창 2.9℃
  • 맑음제주 5.6℃
  • 맑음강화 -0.2℃
  • 맑음보은 1.4℃
  • 맑음금산 1.7℃
  • 맑음강진군 3.2℃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재해·안전·예방

수원시, 제설 장비‧인력 추가 투입해 제설 작업 총력

28일 오전 9시 10분 대설경보 발효, 굴삭기 등 장비 56대‧인력 66명 추가 투입…제설제 1898t 살포

 
 26일부터 제설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던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제설 장비와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청은 1월 28일 오전 9시 10분 수원시 등 경기도 15개 시군에 대설 경보를 내렸다. 28일 오전 9시 기준 수원시 적설량은 11.8㎝다.

 대설 예비특보에 따라 26일 오후 6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체계를 시작했던 수원시는 그레이더‧로더‧굴삭기 등 제설차량 123대와 인력 154명을 투입해 제설 작업을 했다.

 28일 굴삭기 41대 등 장비 56대와 제설 인력 66명을 추가로 투입해 제설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또 1월 27일 오전 1시부터 수원시 전 구간에 제설제를 살포하고 있고, 2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총 1898t을 살포했다. 제설제는 현재 충분히 확보한 상태다(잔량 3394t).

 수원시는 지속해서 도로를 순찰하며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할 예정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의정부공업고“반세기 만에 교명변경”추진
◦ 12월 13일까지,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전 행사 진행◦ 2025년, 학교명 변경/학과 재구성/공간 재구성 등 학교 재구조화 추진 ◦ 전국 최초, 모빌리티분야 학과개편으로 하이테크 특성화고 전환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2월 13일까지,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학교명 변경을 위해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미래교육 마스터 플랜 설계기획단’이 주관하여 모빌리티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학교명 변경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1943년 의정부농업고등학교로 설립되어, 1961년 의정부실업고등학교, 1964년 의정부종합고등학교, 1974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 총 3회에 걸쳐 학교명을 변경하였으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명칭은 현재까지 50년간 사용되어왔다.의정부공고 학교명 변경의 이유로 ▲산업변화와 삶의 방식 전환에 따른 시대적 요구반영, ▲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전국단위 학생 모집 전환, ▲모빌리티 분야의 전체 학과 개편에 따른 학교명 특성화, ▲70~80년대 전통적 직업교육 인식 개선 등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명 변경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스마트한 건강관리 받으세요’ 광명시, 17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선착순 모집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오는 17일부터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130명 모집한다. 이 사업은 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스마트워치형 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이용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모니터링하며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걸음 수, 걸음 시간, 소모 칼로리, 실시간 심박수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워치를 제공받고, 무료 건강검진 및 전문가 상담을 3회 받을 수 있다. 19세 이상 64세 미만의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에서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진단받거나 해당 질환으로 약물 치료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 보건소에 전화(02-2680-5519) 예약 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건강검진을 거쳐 질환자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선정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그동안 보건소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시민들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