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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설 명절 맞아 민생현장 방문


김경일 파주시장은 25일 설 연휴 첫날을 맞아 박정 의원과 함께 파주소방서, 문산지구대, 조리·탄현 파출소 등 관내 유관기관을 찾아 연휴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시민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문산전통시장, 금촌전통시장 등을 방문하여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연휴에도 생업에 열중하는 상인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운영에 꼼꼼하게 반영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올해도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2025년 제1호 결재로 추진하여, 지난 21일부터 도내 최초로 1인당 1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신청 4일 만에 지급 대상자 중 45%에 이르는 인원이 지급 신청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소방 공무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는 격려의 말과 함께 “이번 지원금이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경제가 회복되는 전환점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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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공업고“반세기 만에 교명변경”추진
◦ 12월 13일까지,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전 행사 진행◦ 2025년, 학교명 변경/학과 재구성/공간 재구성 등 학교 재구조화 추진 ◦ 전국 최초, 모빌리티분야 학과개편으로 하이테크 특성화고 전환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2월 13일까지,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학교명 변경을 위해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미래교육 마스터 플랜 설계기획단’이 주관하여 모빌리티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학교명 변경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1943년 의정부농업고등학교로 설립되어, 1961년 의정부실업고등학교, 1964년 의정부종합고등학교, 1974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 총 3회에 걸쳐 학교명을 변경하였으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명칭은 현재까지 50년간 사용되어왔다.의정부공고 학교명 변경의 이유로 ▲산업변화와 삶의 방식 전환에 따른 시대적 요구반영, ▲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전국단위 학생 모집 전환, ▲모빌리티 분야의 전체 학과 개편에 따른 학교명 특성화, ▲70~80년대 전통적 직업교육 인식 개선 등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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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설 연휴 첫날 지역사회 돌봄환경·민생경제 챙겨
□ 오세훈 서울시장은 설 연휴 첫날인 25일(토) 11시 30분, 새날지역아동센터(광진구 아차산로26길 22, 2층)를 찾았다. ○ 새날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지역사회 아동 돌봄 ▲다문화 아동 교육 등 지역주민·아동을 위한 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오 시장은 시설 이용 학생·학부모, 종사자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용 학생·학부모와 종사자 모두 지역아동센터는 또 하나의 가족이라며 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인 서울시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오 시장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 이어 오 시장은 시설 이용 아동들과 윷놀이를 즐기고, 주민들과 떡국을 나눠 먹으며 설 연휴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았다. □ 지역아동센터 방문을 마친 오 시장은 인근 중곡제일골목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설 인사를 건네고, 설 명절 민생 물가를 점검했다. 또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자영업자들의 걱정이 쌓이고 있으니, 소비에 동참하길 부탁드린다”라며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 시는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통시장 이용 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