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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대표 “이진숙 탄핵 기각은 당연한 결과,

민주당의 탄핵 목적은 바로 국정 마비”
우리공화당 24일, 헌재의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기각 환영
“국정안정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탄핵 심판 빨리 진행해야”


헌법재판소가 23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안을 기각 결정한 것과 관련하여 우리공화당이 환영의 입장을 밝히며 국정안정을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을 조속히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4일(금) 보도자료를 내고 “방송통신위원장 취임 이틀 만에 민주당에 의해 국회에서 탄핵을 소추당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무려 172일 만에 헌재에서 기각되어 직무에 복귀했다”면서 “민주당의 탄핵 속셈은 명확하다. 바로 묻지마 탄핵으로 대한민국의 국정 마비와 국정 혼란을 일으켜 윤석열 정권을 허수아비 정권으로 만들고 윤석열 대통령도 탄핵시키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지금 헌법재판소에는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심판을 제외하고도 무려 9개의 심판이 남아 있지만 헌법재판소는 의도적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만 집착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감안하고 혼란스러운 국정을 안정시키기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 심판을 더 이상 늦춰서는 안된다. 최상목 권한대행의 법적 지위에 대한 불안전성과 국정안정을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 심판을 조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준비 안 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에 반대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배경에는 민주당의 계속된 탄핵 협박과 묻지마식 줄탄핵이 원인이라는 것은 이제 국민들이 다 아는 사실이다”면서 “민주당의 불법탄핵, 묻지마 탄핵 자체가 대한민국 국정을 마비시켰고, 이것이 바로 내란행위라는 것을 이재명은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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