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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속초설악배 전국 초·중 동계 축구리그 개최

- 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동계 전지훈련 메카인 속초에서 펼쳐져 -
- 전지훈련부터 대회까지 21일간 3,000여 명 속초 체류…경제 활성화 기대 -


□ 속초시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2025 속초설악배 전국 초·중 동계 축구리그를 개최한다.

□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가 후원하고 속초시축구협회와 속초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 12팀, 중등 12팀 등 전국 24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한다.

□ 초등부 경기는 지난해 준공한 중도문 설악축구장에서 진행되며 중등부 경기는 공설운동장과 노학보조경기장, 속초중학교경기장 등 3개의 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유소년 축구대회 유치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이번 대회는 일괄 토너먼트 방식이 아닌 초등부와 중등부를 각 6개 팀 2개 조로 나누어 조별리그를 진행하여 경기 수와 팀별 체류 기간을 늘렸다. 특히, 1월 6일부터 속초시에서 동계 전지훈련에 참가 중인 팀들을 초청해 전지훈련 종료 후 대회 참가로 이어질 수 있게 하였다.

□ 동계전지훈련 기간부터 속초설악배 축구대회 기간까지 총 21일간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설악동을 비롯해 속초에서 장기체류할 예정으로, 겨울철 관광 비수기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속초시가 전국의 축구 유망주들에게 최고의 훈련과 실전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속초를 각종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 잡게 하고, 지역 경제와 스포츠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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