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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17회「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개최


17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대회가 오는 12() 오전 11시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 일대에서 열린다.

 

제천시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알몸마라톤대회는 해마다 전국에서 1,000여 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이색 스포츠대회로 제천의 추위를 제대로 만끽하려는 전국의 마라토너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연령·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자들은 삼한의 초록길 산책코스 왕복 7km(의림지, 에코브릿지, 그네공원 반환)를 달리게 된다.

 

이번 제17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 참가자에게는 기록증과 완주 메달이 제공되며 종목별 상패와 부상이 수여될 뿐 아니라 각종 특별상이 제공된다.

 

최승철 제천시 육상연맹회장은한겨울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찰 예정인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에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5년 을사년의 시작에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온몸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라며, 제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 세부 대회요강은 제천시육상연맹 홈페이지 (www.jcaaf.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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