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5 (수)

  • 구름조금동두천 -3.8℃
  • 맑음강릉 -2.5℃
  • 맑음서울 -4.1℃
  • 구름조금대전 -3.2℃
  • 구름조금대구 -0.3℃
  • 맑음울산 0.5℃
  • 광주 -4.0℃
  • 구름많음부산 2.2℃
  • 흐림고창 -6.2℃
  • 구름많음제주 3.4℃
  • 맑음강화 -5.1℃
  • 구름많음보은 -4.1℃
  • 구름많음금산 -3.4℃
  • 구름많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0.0℃
  • 구름조금거제 2.1℃
기상청 제공

정선군,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세계로 통하는 ‘정선아리랑 배우기’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는 지난 19일부터 31일까지 필리핀 단체 관광객 700여명을 대상으로 정선아리랑 배우기프로그램을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강원도청과 공동으로 유치한 필리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들은 정선아리랑 배우기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아리랑 박물관, 눈썰매 대회, 웰니스 프로그램 등 강원도의 다양한 관광지를 체험하였다.

 

재단의 정선아리랑 배우기프로그램은 정선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가운데 한국의 대표 노래인 아리랑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필리핀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정선아리랑의 긴소리를 표현하기 위해 소리를 길게 낼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임 등의 진행 방식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필리핀 관광객은 노래 가사의 정확한 의미를 알 수는 없었지만 노래에 담긴 정서를 이해하긴 충분했다라며 다음에도 또 정선에 올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체험을 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이었다라고 전했다.

 

재단은 뮤지컬 아리아라리의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참여와 더불어 정선아리랑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들이 세계인들에게 긍정적으로 다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로 통하는 정선아리랑의 신규 상품을 활성화하여 정선과 정선아리랑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먼 곳에서 오신 관광객분들이 정선과 정선아리랑의 매력을 느끼고 돌아갔길 바란다앞으로도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의정부공업고“반세기 만에 교명변경”추진
◦ 12월 13일까지,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전 행사 진행◦ 2025년, 학교명 변경/학과 재구성/공간 재구성 등 학교 재구조화 추진 ◦ 전국 최초, 모빌리티분야 학과개편으로 하이테크 특성화고 전환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2월 13일까지,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학교명 변경을 위해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미래교육 마스터 플랜 설계기획단’이 주관하여 모빌리티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학교명 변경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1943년 의정부농업고등학교로 설립되어, 1961년 의정부실업고등학교, 1964년 의정부종합고등학교, 1974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 총 3회에 걸쳐 학교명을 변경하였으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명칭은 현재까지 50년간 사용되어왔다.의정부공고 학교명 변경의 이유로 ▲산업변화와 삶의 방식 전환에 따른 시대적 요구반영, ▲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전국단위 학생 모집 전환, ▲모빌리티 분야의 전체 학과 개편에 따른 학교명 특성화, ▲70~80년대 전통적 직업교육 인식 개선 등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명 변경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