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22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신천리 158-2 일원에서 13시 52분에 발생한 농막화재를 53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기상여건 등을 감안하여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25대, 진화인력 107명을 긴급 투입하여 14시 45분경 진화를 완료하였으며, 농막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불로 번지기 전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부산광역시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