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한국환경공단, ESG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공감 찾기 콘서트’개최

◇ 6일, 2024년 ESG혁신 강화를 위한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규제혁신, 기업지원, 상생협력 등 8개 부문 우수과제 발표·시상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환경 ‘공감 찾기 콘서트’를 개최했다.

 ○ 공단의 ESG 혁신 강화와 정부정책 이행 과제를 국민과 공유하고 평가하기 위해 개최된 ‘공감 찾기 콘서트’는 올해 6회째를 맞이하였다.

□ 이날 행사에는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차광명 경영기획이사 등 임직원, 심사위원, 시민참여 혁신단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 공단은 지난 11월 친환경․탄소중립, 규제혁신과 기업지원, 민생․상생협력 및 지역발전 등 정부 주요 정책을 반영한 8개 부문*에 제출한 222개 사례를 1, 2차 심사 후 국민심사를 거쳐 12개 과제를 최종 선정하였다.
      * 8개 부문 : ① 친환경․탄소중립 및 글로벌․융합, ② 국민소통 및 데이터개방, ③ 민생․상생협력 및 지역발전, ④ 디지털 전환 및 정보보호, ⑤ 청렴·윤리, ⑥ 규제혁신 및 기업지원, ⑦ 재무·예산 성과제고, ⑧ 일자리 창출

□ 이번 공감찾기 콘서트 행사에서는 우수사례 현장 발표 점수 결과에 따라 대상(1개), 최우수(4개), 우수(7개) 사례를 최종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 최종 선정된 대상 수상 사례는 ‘영세업자(IT약자), 폐기물처분부담금 서면신고 자동생성 프로그램으로 빠르고 쉽게 해결하다’,  최우수상은 ‘가축분뇨, 곤충과 만나 100% 친환경 처리로 악취와 온실가스 잡고, 농가의 새로운 수입원으로 재탄생’ 등 4개 사례, 우수상은 ‘굴뚝 TMS 인공지능(AI) 모델 도입’ 등 7개 사례가 선정되었다.

□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오늘 선정된 우수사례들을 통해 공단의 ESG혁신 성과가 더욱 확산·전파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공단은 국민과 공감하고 국민의 삶을 이롭게 하는 환경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회적책임 이행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1. 수상사례 목록 1부.
     2. 관련 사진 1부.  끝.


붙 임1

 

 

수상 사례 목록


구 분

과제명

대 상

영세업체(IT약자), 폐기물처분부담금 서면신고

자동생성 프로그램으로 빠르고 쉽게 해결하다!

최우수

가축분뇨, 곤충과 만나 100% 친환경 처리로 악취와 온실가스 잡고,

농가의 새로운 수입원으로 재탄생

유한자원의 한계극복, 규제 해소로 국가 핵심산업 경쟁력 강화

사회적약자 공감 공정채용 및 온보딩 강화로,

사회형평적·공정채용 선도기관으로 안착!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폐가전 맞춤형 디지털 무상수거 서비스

우수

굴뚝 TMS 인공지능(AI) 모델 도입

NET-ZERO 건물의 첫걸음, 에너지자립형 대기환경측정소 선도

식음료 사업장과 함께하는 금쪽같은 종이팩 자원화 사업

화학물질 운반·운송 차량 우선주차공간 조성으로 고속도로 위 화학안전강화

토목공사 시 버려지는 토석(土石)으로 민생협력·지원 및 자연재난대응

우리 동네 전통시장 침수피해 ZERO! 빗물받이 환경지킴이 시니어 패트롤 운영

오염광산 헤쳐모여! 최적화된 조사방식으로 혁신적인 예산 절감 



붙 임2

 

행 사 사 진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공감 찾기 콘서트에서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왼쪽 째), 차광명 경영기획이사(왼쪽 여섯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공감 찾기 콘서트에서 대상을 받은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자원순환처 부담금관리부 소속 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왼쪽)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의정부시, 송산권역 산업‧인프라‧복지 혁신으로 새 성장축 부상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3일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현장을 방문해 송산권역을 경제‧인프라‧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권역별 핵심 성과를 점검하고, 민락‧고산‧용현을 아우르는 통합생활권 구축을 통해 의정부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권역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복합문화융합단지‧용현산단‧LH…송산권역 경제 성장축 완성송산권역의 경제 성장축은 복합문화융합단지와 용현산업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입주로 본격화돼 의정부의 기업도시 도약을 이끌고 있다. 시는 올해 3월 산곡동 396번지 일원, 총면적 65만㎡의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를 마무리하며, 문화‧관광‧쇼핑‧주거가 융합될 미래형 복합공간의 기반을 마련했다. 단지에는 약 1천800세대의 주거용지와 기반시설이 조성됐으며, 2026년 하반기 개점을 목표로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YG‧네이버‧넥슨 등이 참여하는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DMC)’도 함께 들어설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전국적 위상 ‘함평 국화’…익산시, 함평군 선진 기술 견학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국화 산업 선진지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함평군은 3일 “전북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공무원과 국화분재연구회 임원 등 13명이 지난 2일 국화재배 및 분재작품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함평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국화 산업의 선도 지역인 함평군의 국화 분재 기술과 재배 관리 노하우를 배워 회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견학은 함평군이 가진 국화 분재의 선진 기술을 배우고 회원들의 재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농업기술센터 내 국화 재배 온실과 다양한 분재 작품을 둘러보며 현장 설명을 들었고, 실제 재배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했다. 함평군은 지금까지 23종의 국화 신품종을 육종했으며, 매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함평만의 차별화된 국화를 선보이며 국내 국화산업을 이끌어왔다. 국화분재 분야에서도 지역 국화동호회가 매년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하고 자체 경진대회를 열어 실력을 쌓아온 만큼,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방문이 양 지자체 간 국화를 매개로 한 교류와 화훼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