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11월 15일, 산림에서 활약하는 청년 15명의 이야기를 담은 책 “숲에서 희망을 찾는 사람들”을 발간한다.
산림은 무궁무진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산림 일자리에 대한 정보 부족은 청년들에게 진입장벽이 되었다.
이에 “숲에서 희망을 찾는 사람들”은 산림에서 활약하는 청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담아, 청년들이 취·창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숲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책 속에는 숲 레포츠, 건강한 임산물 생산 및 특별한 먹거리 제공, 산림 조성과 관리, 새로운 산림 문화 창출, 임업 서비스 제공, 산림을 활용한 탄소금융 시장 개척 등 산림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과 혁신이 담겨있으며, 이들의 직무소개, 취·창업 준비 과정, 비전 및 목표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수록하는 등 진솔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책이 청년들에게 숲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꿈을 이루는 데 영감을 줄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임업진흥원은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 산림인 취업·창업 우수사례집에 관심 있는 사람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임업정보>kofpi e-book 및 한국임업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책자 PDF와 관련 영상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