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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정선 임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가구에 균형영양식 제공


정선 임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종길, 공공위원장 이용산)111일 임계면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균형영양식을 지원하는 취약가구 영양채움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임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최종길 민간위원장 외 19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영양 불균형의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퇴원환자,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발굴하고 선정, 가정방문 방식으로 영양식을 직접 전달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도울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중 안부를 확인하며 지역사회 내 돌봄 문화를 실천했다.

 

최종길 민간위원장은 임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에 귀기울이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산 임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임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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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빨라졌다” 의정부 신평화로, 전용차로 해제가 바꾼 교통 흐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1일부터 신평화로 일대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일시 해제하고 일반차량도 해당 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조치는 민락동에서 장암역,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까지 이어지는 ▲신평화로 ▲동일로 ▲서계로 일대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출근 시간대 민락2지구 활기체육공원에서 도봉산역까지의 승용차 평균 통행시간이 기존 16~20분에서 13~16분으로 단축돼 약 20%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이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평가받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전용차로 해제로 일반차량의 소통이 개선된 데 더해, 버스의 통행 시간 역시 영향을 받지 않거나 오히려 개선됐다는 것이다. 이는 불합리하게 부분 운영되던 전용차로의 문제를 교통 흐름 전체의 관점에서 해결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불완전한 구조, 시민 불편만 키운 전용차로신평화로는 국도 3호선의 경기북부 구간을 대체하는 관내 주요 도로로, 민락동과 용현동을 관통해 동일로와 연결된다. 평소 교통량이 많은 이 구간에는 총 3개 차로 중 1개 차로가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지정돼 승용차 등 일반차량의 통행이 제한됐으며, 이로 인해 극심한 정체가 상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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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시군의회 의장단 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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