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6 (목)

  • 맑음동두천 -5.4℃
  • 맑음강릉 1.2℃
  • 맑음서울 -3.6℃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2.2℃
  • 맑음울산 2.2℃
  • 흐림광주 2.4℃
  • 맑음부산 4.5℃
  • 흐림고창 1.6℃
  • 흐림제주 6.3℃
  • 맑음강화 -4.3℃
  • 맑음보은 -1.3℃
  • 맑음금산 -1.4℃
  • 흐림강진군 3.2℃
  • 맑음경주시 2.1℃
  • 맑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평창군, 청년들 목소리 담은 2024년 ‘평창 로컬청년 포럼’ 개최


평창군은 24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4평창 로컬청년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한 자리로, ‘창창(昌昌)한 평창(平昌)의 로컬청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청년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 1부에서 이선철 감자꽃 스튜디오 대표는 청년의 정체성 형성과 지역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김영희 서울대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 연구원은 평창의 산업 구조와 청년들이 해당 산업에서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관해 얘기했다.

 

2부에서는 한종호 소풍벤처스 벤처파트너가 좌장을 맡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이 패널로 참여하며 토론을 이어갔다. 귀농·귀촌, 농업, 문화예술 등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창에서의 삶과 도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 고민을 공유하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나누며 토론이 마무리되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청년들의 꿈과 목표를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평창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의정부공업고“반세기 만에 교명변경”추진
◦ 12월 13일까지,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전 행사 진행◦ 2025년, 학교명 변경/학과 재구성/공간 재구성 등 학교 재구조화 추진 ◦ 전국 최초, 모빌리티분야 학과개편으로 하이테크 특성화고 전환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2월 13일까지,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학교명 변경을 위해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미래교육 마스터 플랜 설계기획단’이 주관하여 모빌리티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학교명 변경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1943년 의정부농업고등학교로 설립되어, 1961년 의정부실업고등학교, 1964년 의정부종합고등학교, 1974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 총 3회에 걸쳐 학교명을 변경하였으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명칭은 현재까지 50년간 사용되어왔다.의정부공고 학교명 변경의 이유로 ▲산업변화와 삶의 방식 전환에 따른 시대적 요구반영, ▲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전국단위 학생 모집 전환, ▲모빌리티 분야의 전체 학과 개편에 따른 학교명 특성화, ▲70~80년대 전통적 직업교육 인식 개선 등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명 변경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