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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한국지역난방공사, '2024년 재난대응 상시훈련’ 실시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열공급 성수기인 겨울철의 실질적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훈련을 실시한다.
한난은 21일(월) 강남지사 관내인 올림픽공원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하여 서울시, 송파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시행했던 재난대응훈련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기관장 주재하에 재난대응 단계별 임무와 역할 숙달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열수송관 파손에 의한 증기 누출 발생을 가정해, 서울시, 송파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 상황에 대한 협업대응 체계를 점검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지역주민도 함께 참여하였는데, 지역 내 잠재적인 재난 요소와 한난의 상시 대비 태세를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었으며, 재난 발생 우려가 불식됨으로써 기관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난은 이에 머물지 않고 이번 상시훈련 평가 결과를 토대로 보완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더욱 견고한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훈련을 주재한 정용기 한난 사장은 참가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우리공사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내실 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깨끗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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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12개사 인증서 수여
경기도가 지역경제발전 기여,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12개 기업을 ‘경기도 착한기업’으로 인증하고, 22일 수원 라마다프라자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15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사업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운영한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과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나눠 기업의 사회공헌, 지역경제 기여도, 친환경 경영 등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매년 10여개사를 인증한다.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사업은 올해 선정된 12개 기업을 포함해 10년간 총 125개 기업을 인증했다. 올해 6.6: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착한기업은 총 10개 기업으로, 중소기업 부문에서 ▲주식회사 서림(이형선) ▲㈜씨오텍(김영배) ▲㈜월드와이드메모리(최병진) ▲㈜유창하이텍(유창열) ▲코아드(이대훈) ▲팸텍주식회사(김재웅) ▲풍림무약㈜(이정석) ▲주식회사 하이비코리아(정승채) 등 8개사와 사회적경제조직 부문에서 ▲협동조합 회복적정의 평화배움연구소 에듀피스(서정기) ▲희망둥지협동조합(문상철) 등 2개사다.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재인증기업으로는 중소기업 분야에서 ▲주식회사 퓨리움(남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