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은 충주에 위치한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2024 숲 체험교육 연계기관 3차 연합나들이’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취약계층 30여 명이 충주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제공하는 명상, 마사지, 소도구 활용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푸르른 자연과 어우러진 명상센터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되는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숲 체험교육 연합나들이’는 연 3회차로 계획되어, 앞선 1·2차 나들이는 영주 국립 산림치유원에서 총 70여 명이 참여하여 숲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취약 계층에게 건강한 정서와 휴식을 제공했다.
또한, 숲체험 교육은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취약계층의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한 숲 체험교육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