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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평창읍, 우리 동네 나눔 가게 6호점 메밀이야기 현판식


3일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두기, 박종관)와 평창읍 지역 자영업체 메밀이야기(대표 안경자)는 우리 동네 나눔 가게 6호점 협약을 체결하고 나눔 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평창올림픽시장에서 메밀이야기를 운영하는 안경자 대표는 매월 20만 원을 평창읍사무소에 기탁하고 있다. 판매 수익의 일부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8년째 이어진 선행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나눔 가게 현판 전달은 정기적인 기부에 참여하는 업체가 자긍심을 갖고 꾸준한 후원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사회의 기부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길 바라는 뜻에서 마련되었다.

 

우리 동네 나눔 가게 인증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업체는 음식점, ·미용실, 병의원 등 평창읍 내 사업자 누구나 가능하며, 평창읍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두기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신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리 동네 나눔 가게 모집뿐만이 아니라, 조용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업체를 발굴하는 일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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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벼 무논직파 평가회 개최
전남 함평군이 27일 엄다면 화양리 들녘에서 농업회사법인 수화정 등 벼 재배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무논직파 평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농업정책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논직파한 벼 재배 현장을 방문해 직파법과 이앙법의 생육 상황을 비교·평가했다. 또한, 농가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점파기’를 부착한 무논직파 농법 기술이 적용된 벼 재배 현장을 돌아보며, 본 농법이 일손부족 해소와 노동력 절감에 충분한 효과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연구에 의하면 벼 직파는 무논점파기를 이용할 경우, 관행농법 대비 생산비 31%와 노동력 32%를 절감할 수 있다.한편, 미국과 호주, 태국 등 주요 쌀 수출국들은 대부분 직파재배로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시작으로 점차 무논 직파재배가 확산하고 있다. 과거 직파재배 때와는 달리 최소의 노동력과 비용으로 못자리를 생략하고 5월 말~6월 중·하순까지 직파 파종을 완료해 농업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급격한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 감소와 생산비 증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