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농업환경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 기반을조성을 위해 2023년 친환경 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내달 2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무농약 이상의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 작목반및 영농조합법인 등으로,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납부 영수증을 첨부하여 인증농지 소재지 또는 주소지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가당 3ha까지 지원 가능하며, 지원단가는 ha당 유기농산물은 200만원, 무농약농산물은 15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고, 특히 친환경 인증을 신규로 계획하고있는 농업인도 인증계획과 함께 신청하면 지원이 가능하지만, 당해 연도 중에 친환경 인증이 취소된 농지에대하여는 지원이 제외된다. 친환경 농업 자재 지원 대상 품목은 제초용 우렁이, 오리, 쌀겨(밀겨), 친환경종이 멀칭지, 논두렁 물막이판, 바이오차 구입비 등 생물자재 또는 공시된 유기농업 자재 등으로 농가의 여건에 맞는 친환경 농업 자재 신청이 가능하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을 위해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친환경농업 확산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설 연휴를 맞아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번 겨울 조류인플루엔자는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최근 중부내륙지역 발생경계**를 중심으로 양성개체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 2022년 10월 10일부터 2023년 1월 16일 동안 야생조류에서 총 149건(고병원성 133건, 저병원성 6건, 검사 중 10건) 검출 ** 2022년 11월 1일부터 2023년 1월 16일 동안 야생멧돼지에서 총 110건 발생(총 누적 2,787건, 원주·충주·상주·문경 서남단 발생경계 내 75건 발생) □ 환경부는 이번 설 연휴 동안 귀성·귀경, 성묘 등의 이유로 차량 및 사람의 이동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조류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차단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 우선 환경부, 유역(지방)환경청,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상황대응반을 통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 아울러 야생조류 및 멧돼지 폐사체 등 질병의심 상황이 발견되면 국민들이 폐사체에 접근하지 않고 즉시 신고할 수
화성시가 17일,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2023년도 제1차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침체된 농촌지역에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 조직을 발굴 및 육성해 주민 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0년에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49억 원을 포함 현재까지 총 70억 원을 투입해 농촌신활력플러스 사무국운영, 주민조직 역량강화를 위한 벤치마킹, 징검다리 활력스쿨 교육과정, 징검다리 모꼬지 축제, 내가 마을 CEO, 거점집하장 조성 사업 및 자립적 주민 조직 육성 등 을 추진했다. 올해는 주민조직 역량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벗을 잇는 커뮤니티 지원사업 ▲징검다리 미디어 창작자 육성 ▲가공상품 개발지원 ▲마을해설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인프라 구축으로 화성호 간척지 제4공구 에코팜랜드 경관농업단지 조성 부지에 징검다리 활력센터를, 팔탄면 구장리 391-5번지 일원에 징검다리 가공센터도 건립 중이다. 이에 이번 위원회에서는 정용락 민간 추진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 보고와 올해 사업 예산 및 사업계획을 승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2023년 농식품부 지원사업 정보를 농식품사업정보 플랫폼인 “맞춤형농식품사업안내서비스(www.agrix.go.kr)”를 통하여 1월 20일(금)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업인들이 지원사업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2021년 구축하여 개통한 안내서비스를 통해 사업시행지침서(상세) 170여 개, 사업안내서(요약) 300여 개를 제공한다. 사업 수요자의 대상품목, 규모, 연령 등이 다양하므로 수요자가 쉽게 접근하여 찾아볼 수 있도록 정보 콘텐츠와 채널을 다양하게 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제공한다. 첫째, 사업지침서, 안내서를 “맞춤형농식품사업안내시스템”에 등록하여 공개한다. 공모사업과 농업인 수혜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정보를 제공하며 국비 사업 외에도 일부 지자체의 지방비 사업 정보도 제공한다. 둘째,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한 공유․확산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및 채널을 이용하여 제공한다.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여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 모바일앱, 문자전송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전달할 수 있도록 주요사업 50개의 웹 포스트,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제공한다. 셋째,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농업인들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월 17일(화) 오후, 한국토종닭협회장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토종닭협회는 토종닭 산업이 지속 가능하도록 정부와 학계, 산업 관계자 및 소비자 등이 참여하는 “토종닭 산업 발전 협의체”를 구성해 산업의 안정적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였다. 정황근 장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토종닭 발생 건수는 1건에 불과하다며, 한국토종닭협회 차원의 농가 방역 교육, 전통시장 산닭 판매장 소독 관리 지도 등 방역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토종닭 종 보존 및 개량, 토종닭 자조금의 별도 신설 등 산업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하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3일 오전 7시 경 관인면 초과리 ASF 예방적 살처분 농장을 방문하여 방역 업무중인 직원을 격려하고, ASF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지시했다. 지난 12일 19시 경,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ASF 발생농가 인근 예방적 살처분 농장에 대한 시료채취 결과 음성판정을 내렸다. 이에, 시는 즉시 돼지 5,916두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했고, 13일 오후 12시에 살처분을 완료했다. 시는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살처분과 랜더링 처리를 동시에 진행했다. 폐사한 돼지는 농장 현장에서 철저한 소독 후, 즉시 랜더링 차량 5대를 통해 영중면 소재 업체로 이동하여 랜더링 처리하였다. 투입인원은 민간, 북부동물위생시험소 직원, 가축방역관 등을 포함하여 80여 명이고, 포크레인 2대, 덤프트럭 1대, 1톤 트럭 3대의 장비를 동원했다. 농장 주변은 공동방제단 협조하에 방역차가 투입되어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살처분 후 사료소각 및 생석회 도포 등 ‘농장 클린대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금일 중으로 종료할 예정이다. 가축분뇨도 소독조치 후 최단시간 내에 방역조치 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