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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영월군, 가을 신학기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합동점검 실시


영월군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오는 27일부터 9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개학 초기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위생팀과 영월교육지원청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사용 여부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 준수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종사자 등의 개인위생 관리 및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재료 출입 관련 운송 차량 온도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조리식품 및 다빈도 제공 간식류 등 완제품에 대해 수거검사도 진행한다.

 

또 가을, 겨울철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지는 시기로 조리 종사자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집단급식소 점검을 통해 학생들과 원아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식중독 발생을 차단하고자 급식시설 위생 관리와 식재료 관리 감독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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