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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다나허 코리와 미세먼지 저감 나선다

탄소중립 실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다나허 코리아(회장 신해청)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실현 사업 ‘다나허 코리아 CSR : 2024 GREEN DAY' 추진을 위해 8월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나허 코리아 CSR : 2024 GREEN DAY’ 는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CSR 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숲 조성 프로젝트 ‘다나허 포레스트’와 다나허 코리아 임직원 대상 환경프로그램인 ‘다나허 Eco Festival’을 진행한다.
‘다나허 포레스트’는 기후변화로 인한 도시열섬 현상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행되는 도심 숲 조성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는 10월 22일 완공을 목표로 어린이대공원에 도심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완공된 도심 숲은 2025년 진행예정인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에서도 만날 수 있다.
다나허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나허 Eco Festival’은 자원순환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환경 인플루언서 특강이 진행된다.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치약 짜개, 양말목 키링, 환경 퀴즈 등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다나허 Eco Festival’은 오는 10월 22일에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진행된다.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환경재단은 기후환경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해왔다.” 며 “숲은 폭염완화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를 줄이는 고마운 존재이다. 다나허 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숲을 기반으로 한 교육 및 환경프로그램으로 기후환경 문제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찾고, 그린리더가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다나허 코리아 신해청 회장은 “다나허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핵심가치로 삼으며,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환경재단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ESG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정부∙ 기업∙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다. ‘함께 지키는 지구,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500만 명의 글로벌 그린리더를 육성하고 연대해 글로벌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www.greenfun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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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벼 무논직파 평가회 개최
전남 함평군이 27일 엄다면 화양리 들녘에서 농업회사법인 수화정 등 벼 재배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무논직파 평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농업정책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논직파한 벼 재배 현장을 방문해 직파법과 이앙법의 생육 상황을 비교·평가했다. 또한, 농가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점파기’를 부착한 무논직파 농법 기술이 적용된 벼 재배 현장을 돌아보며, 본 농법이 일손부족 해소와 노동력 절감에 충분한 효과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연구에 의하면 벼 직파는 무논점파기를 이용할 경우, 관행농법 대비 생산비 31%와 노동력 32%를 절감할 수 있다.한편, 미국과 호주, 태국 등 주요 쌀 수출국들은 대부분 직파재배로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시작으로 점차 무논 직파재배가 확산하고 있다. 과거 직파재배 때와는 달리 최소의 노동력과 비용으로 못자리를 생략하고 5월 말~6월 중·하순까지 직파 파종을 완료해 농업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급격한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 감소와 생산비 증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