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금)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분류를 선택하세요

이영훈 고양시의원 13명, “고양시청사 이전, 정치적 발목잡기 중단하고 경기도 투자심사 통과 촉구”

- 13명 고양시의회의원, 충분한 협의거친 고양시청사 이전 조속히 경기도투자심사 통과하여 수천억 혈
세 손실 막고 행정 효율 높여야
- 최근 시의회 의장, 주민숙의과정 거치고자 했던 시 집행부 노력 무시한 채 "공식적인 협의 및 의견전달
이 없었다"라는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경기도에 의견 제출
- 전체 시의원 상대 설명-> 시의회 의원이 직접 '주민숙의과정' 담은 조례 입법발의 등 고양시의 충분한
협의와 노력이 엄중히 존재함에도 민주당 주장만 반영하여 시의 회의 의장이 전체 의견인 양 경기도에
공문 제출


고양시의회 의원 13명이 최근 재의 된 고양시청사 백석 이전에 대한 경기도의 투자심사가 조속히 통과되어 수천억 원의 혈세손실을 막고 행정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의회 이영훈 의원을 비롯한 원종범, 장예선 시의원(이상 국민의 힘) 등 3명은 지난 12일 경기도(제2청사)를 방문하여, 지난 8일 고양시의회에서 제출한 '지방재정투자사업 재심사 의뢰 관련 의견 제출서'에 대한 사실관계를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이영훈 시의원 등 국민의 힘 의원 13명이 서명한 해당 의견서에는 고양시 의회 의장 및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의원의 의견만이 담긴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기에 경기도가 공정한 투자심사를 하기 위해선 고양시의회 전체 의견을 반영하고 정확한 사실관계도 파악해야 하기에 고양시의회 의견은 사실과 다르다며 관련 자료 제출 및 투자심사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이영훈 시의원에 따르면, 고양시에서는 도 투자심사 재검토 결정 이후 의회 및 시민과 소통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시 집행부가 ‘시민참여 및 갈등조정 조례(안)’을 가지고 시의원 34명 전원을 개별 방문해 충분한 설명과 협의 과정을 거쳤으며, 이 방안에 공감한 건교위 소속 의원이 「고양시 신청사 건립 시민참여 및 소통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시청사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숙의과정 추진 등 시 집행부의 노력이 역력했음에도 마치 집행부가 아무런 협의나 노 력을 하지 않은 것처럼 시의회가 악의적으로 경기도에 의견을 회신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부 의원들이 주장하는 시 집행부가 주민숙의 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고 투자심사를 재의뢰하였기에 반려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시 집행부가 주민숙의 과정을 거치지 못하게 했던 것은 오히려 공론화 과정을 위한 조례 제정을 막아서며 시 집행부의 주민숙의과정을 원천적으로 봉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훈 의원은 “백석 업무빌딩의 경우 2018년 공유재관리계획에서 청사 등으로 사용하기로 의결 되었음에도 정치적 대립으로 현재까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답답한 상황인데 매년 12억씩 임차료를 지급하는 임차 청사만이라도 조속히 백석 업무빌딩을 활용하는 것마저도 민주당 시의원들이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 정말이지 개탄스럽다"며 "시청사 문제가 정략적으로 악용되어서는 안되며 더 이상의 정치적 발목잡기는 중단하고 경기도의 투자심사가 조속히 통과 되어 혈세손실을 막고 행정효율을 이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부 의원들의 정치적 계산과 몽니로 시 행정의 비효율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라며, 지난 8.1. 백석빌딩 부서 이전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각하’ 결정이 내려진 만큼 "고양시의 부서 이전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임대청사를 이전시켜 행정 효율의 제고와 혈세 손실을 막기 위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7월 '고양시청사 백석 이전 사업' 투자심사 재심사가 고양시로부터 의뢰됨에 따라 고양시의회에 의견을 요청하였고,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측과 국민의 힘 측은 각각 다른 의견을 김운남 의장에게 전달하였으나, 김운남 의장은 민주당 의견만을 반영한 채 경기도에 의견서를 제출했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시흥 쌀 ‘햇토미’ 소비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9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북시흥농협, ㈜서진푸드와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엄계용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 북시흥농협 함병은 조합장, ㈜서진푸드 최성규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쌀 소비 감소와 급격한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요양급식 이동 급식 전문 업체인 ㈜서진푸드 최성규 대표가 안정적인 판로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서진푸드는 좋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직접 농사를 짓고, 식자재 창고에서 바로바로 꺼내 음식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수많은 업체에 급식을 배송해 왔다. 최근에는 CCJ프레시웨이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 급식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시흥시는 햇토미 소포장 500g을 제작해 각종 행사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9월 22일 열리는 ‘제10회 시흥시 전국 하프마라톤 대회’에도 시흥 쌀 햇토미(3kg)를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으로 햇토미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서진푸드에 시흥 쌀 햇토미를 공급하기 위해 각 기관이 함께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북시흥농협의 안정적인 햇토미 쌀 공급과 유통을, ㈜서진푸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