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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대저·장낙대교 건설사업」 추진 청신호… 국가지정유산 현상변경 통과!

◈ 7.24.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위원회의 국가지정 유산 현상변경 심의에서 '대저·장낙대교 건설사업' 조건
부 가결 통과돼
◈ 최종 관문을 통과함에 따라 올해 말까지 후속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공사 본격 착공 예정, 2029년 말
준공 목표
◈ 대저대교(강서구 식만동~삼락동, 8.24km), 장낙대교(강서구 생곡동~명지동, 1.53km) 건설로, 서부산
권 주요 간선도로 만성 교통 혼잡난 해결 기대
◈ 박 시장, “우리시의 최대 현안 사업 중 하나인 만큼 서부산권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조속
히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해


□ 낙동강을 횡단하는 교량인 대저·장낙대교 건설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4일)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위원회의 국가지정 유산 현상변경 심의에서 대저·장낙대교 건설사업이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식만사상간(대저대교) 도로건설사업 개요>

구 간 : 강서구 식만동(식만JCT) 사상구 삼락동(사상공단)

규 모 : 도로건설 L=8.24km, B=4차로, (대저대교 L=1.859km)

총사업비 : 3,956억원(1,609, 2,347) 사업기간 : 20142029


<장낙대교 건설사업 개요>

구 간 : 강서구 생곡동 명지동(에코델타시티)

규 모 : 도로건설 L=1.53km, B=6차로

총사업비 : 1,329억원(664.5, 664.5) 사업기간 : 20182029


□ 이는 시가 문화유산에 미치는 영향 검토·검증과 환경개선사업 추진 방안 제시를 위한 논리 개발에 총력 대응한 결과물이다.

 ○ 지난 3월과 6월 천연기념물 제179호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 문화재구역 내 공사를 위한 국가지정 유산 현상변경허가 신청이 국가유산청의 부결, 보류로 인해 착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 이에 시는 문화유산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검증해 교량 건설 시 철새 대체서식지를 확보하는 등 보완 설계안을 마련하고, 지난 18일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위원회 현장답사 시 박형준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설득하는 과정을 거치는 등 적극적으로 설득한 결과 문화유산 현상 변경을 끌어냈다.


□ 최종 관문인 국가지정 유산 현상변경을 통과하면서 시는 올해 말까지 총사업비 변경, 도로구역 결정 등 후속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공사에 본격 착공해 오는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의 최대 현안 사업 중 하나인 대저·장낙대교 건설사업이 각고의 노력 끝에 시민들의 열망과 성원에 힘입어 마침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조속히 착공해 서부산권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겠다. 아울러, 엄궁대교 승인 절차도 차질없이 진행해 강서 강동간 교통상황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참고 1

 

식만사상간(대저대교) 도로건설공사 사업개요

   

서부산권과 도심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구축을 통해 기존 낙동강

횡단교량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교통혼잡 완화 및 부산과 김해간

이동성향상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촉진

     

□ 사업개요

 ◦ 사업구간 : 강서구 식만동(식만JCT) ~ 사상구 삼락동(사상공단)

 ◦ 사업규모 : L=8.24㎞, B=4차로 ‣ 사업기간 : 2014 ~ 2029

 ◦ 총사업비 : 3,956억원【국비 1,609, 시비 2,347】


□ 그동안 추진사항

 ◦ ‘06. 8. : 제1차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선정(국토교통부)

 ◦ ‘10. 4. : 예비타당성 조사용역 완료 ☞ B/C 1.2, AHP 0.608

 ◦ ‘16. 4. :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완료(노선선정) ☞ 낙동강유역환경청

 ◦ ‘19. 2. :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제출(’19~‘20 : 환경영향평가 협의회 개최 및 반려)

◦ ‘20.12. : 겨울철새 공동조사 협약체결(市, 낙환청, 환경단체)

◦ ‘21. 6. : 대저대교 대안노선(4개) 통보 ☞ 낙환청⇀市

 ◦ ’21.12. : 제1차 라운드테이블 개최(12/2) ☞ 이후 미개최(환경단체 반대)

 ◦ ‘22. 7. : 대시민 공청회 개최 

 ◦ ’22. 9. : 노선적정성에 대한 도로・교통전문가 토론회 개최

 ◦ ’22.12. : 환경영향평가(초안) 협의 ☞ 주민설명회(12/19~20)후 취하(12/27)

 ◦ ’23. 1. : 환경영향평가(초안) 협의 재추진 

 ◦ ’23. 1.16 ~ 2.15 : 대저대교 환평(초안) 주민 공람, 설명회(‘23.2.2)

 ◦ ’23. 3.28 :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공청회

 ◦ ’23. 4.〜 8. : 추가 환경조사 및 환경영향저감방안 검토 

◦ ‘23. 9.20 : 환경영향평가서(본안) 제출 ☞ 市 → 낙환청

 ◦ ’24. 1.17 : 환경영향평가 협의 회신 ☞ 낙환청 → 市

 ◦ ’24. 7.24. : 국가지정유산 현상변경허가 절차이행 완료

□ 향후 추진사항

 ◦ ’24. 8. ~ : 도로구역 결정 등 사업 본격 추진

 ◦ ’24.〜‘29.   : 보상 및 공사 시행





참고 2

 

장낙대교 건설사업 개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국제물류도시와 에코델타시티를 연결하는
건설사업으로 기존 낙동강 횡단교량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교통혼잡 완화 및 부산과 김해간 이동성향상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촉진


□ 사업개요

 ◦ 사업구간 : 강서구 생곡동 ~ 명지동 에코델타시티

 ◦ 사업규모 : L=1.53㎞, B=25.5~28m(교량 L=1.07㎞)‣ 사업기간 : 2018 ~ 2029

 ◦ 총사업비 : 1,329억원【국비 664.5, 시비 664.5】


□ 그동안 추진사항

 ㅇ ‘17.11. : 예비타당성조사 완료(KDI 공공투자관리센터)

 ㅇ ‘18. 7. :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ㅇ ‘21.11. :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 신청(부산시→낙환청)

   ⇒ 반려(낙동강하구 전체 생태적영향 평가 필요)

 ㅇ ‘22. 6. :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 재신청(부산시→낙환청)

   ⇒ 보완[자연생태환경(맹꽁이, 고리도룡뇽) 추가 조사 및 보완자료 요청]

 ㅇ ’22.12 : 거짓․부실 전문위원회 개최(낙환청) ▻ 거짓․부실 없음

 ㅇ ’23. 3 : 소규모 환평 2차 보완 ▻’23.8. 보완서 제출

 ㅇ ’23. 9 : 소규모 환평 협의 완료

 ◦ ’24. 7.24. : 국가지정유산 현상변경허가 절차이행 완료


□ 향후 추진사항

 ◦ ’24.12.  : 실시설계용역 완료

 ◦ ’25.〜‘29. : 보상 및 공사 시행




참고 3

 

현장답사 사진(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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