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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원순환활동가 간담회’ 개최

자원 순환 가게 운영·재활용 활성화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관내 18개소에서 운영해 온 자원 순환 가게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현장에서 수고가 많았던 자원 순환 활동가들과 지난 15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 순환 활동가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 배치되어 자원 순환가게를 운영하며 재활용 홍보활동을 병행해 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활동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이제 홍보가 많이 되어 자원 순환 가게를 찾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참여하고 있는 자원 순환 활동가로서 너무도 보람과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4년째인 고양 자원 순환 가게는 6월 말까지 총 16톤의 고품질 재활용품을 수거했으며, 이를 통해 탄소 26ton, 대기오염물질 143ton을 저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장마와 폭염을 피해 약 5주 동안 자원 순환 가게를 잠시 쉬었다가 8월 19일부터 거점 수를 25개소로 늘려 하반기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원 순환 가게는 배출 단계부터 깨끗한 상태의 재활용품을 받아 수거하므로 최종 재활용 처리까지 별도 선별 과정이 필요 없어 자원 순환 정책 구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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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환경 변화…발 빠르게 대응할 것”
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충남공공형어린이집 탄소중립 성과보고 행사’에 참석해 보육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도의 풀케어 돌봄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가 주최·주관했으며, 탄소중립 성과와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이쌍선 충남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장, 보육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성과 보고, 표창 수여, 도지사와 함께하는 소통 시간,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소통 시간을 통해 김 지사는 농촌지역 돌봄서비스 이용, 어린이집 휴·폐업 관련 도의 지원 정책, 돌봄사업 교직원 처우 등 다양한 질의응답을 나누고 보육 현장의 어려움 등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높은 운영 기준을 준수하는 우수 어린이집으로 구성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민간보육 기반 구축에 큰 기여를 했고 보육사업뿐만 아니라 어린이집마다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들었다”라면서 “(탄소중립 실천, 저출생 극복 등)민간의 자발적 범도민 캠페인은 우리도 정책 추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