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농축산식품

박완수 도지사, ‘제1회 김해 한우축제’ 개막식 참석

- 오는 26일까지 시중가 대비 30% 할인…한우 농가 등 2천여 명 함께해

 
경남의 고품질 명품 한우 우수성 알려 전국적 소비촉진 기대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4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서 열린 ‘제1회 김해 한우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김해 한우 브랜드인 ‘천하1품*’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려 한우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김해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이다.

* 천하1품: 2007년부터 17년 연속 소비자시민모임 ‘우수축산물 인증 브랜드’ 선정

이날 개막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 김정호 국회의원, 최학범 도의회 부의장과 한우 농가, 관람객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한우를 시중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고 직접 구워 먹거나 시식할 수 있는 한우구이 판매마당뿐만 아니라 공연, 전시홍보관, 키즈존, 플리마켓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생산비 증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들의 건강과 먹거리를 위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한우를 생산하고 계신 축산 농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경남 한우가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더 많은 소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한우 사육 두수 2위 도시로, 김해 한우축제를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김해 대표 축제로 이어갈 계획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함평군, 벼 무논직파 평가회 개최
전남 함평군이 27일 엄다면 화양리 들녘에서 농업회사법인 수화정 등 벼 재배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무논직파 평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농업정책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논직파한 벼 재배 현장을 방문해 직파법과 이앙법의 생육 상황을 비교·평가했다. 또한, 농가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점파기’를 부착한 무논직파 농법 기술이 적용된 벼 재배 현장을 돌아보며, 본 농법이 일손부족 해소와 노동력 절감에 충분한 효과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연구에 의하면 벼 직파는 무논점파기를 이용할 경우, 관행농법 대비 생산비 31%와 노동력 32%를 절감할 수 있다.한편, 미국과 호주, 태국 등 주요 쌀 수출국들은 대부분 직파재배로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시작으로 점차 무논 직파재배가 확산하고 있다. 과거 직파재배 때와는 달리 최소의 노동력과 비용으로 못자리를 생략하고 5월 말~6월 중·하순까지 직파 파종을 완료해 농업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급격한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 감소와 생산비 증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