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의정부갑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바둑황제’ 조훈현 전 국회의원이 선거승리를 응원했다.
‘대한민국 영원한 국수’ 조 전 의원은 5일 오후 5일 전희경 후보 선거사무소를 전격 방문, 전 후보를 비롯한 지지자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조 전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 당시 전 후보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조 전 의원은 “당시 같은 국회 상임위에서 활동하면서 국민을 위한 실효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든든했다”며 “의정부갑 주민들도 전희경 후보를 당선시키면 의정부 미래를 위한 든든한 친구 하나를 얻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전 후보는 “의정부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더 공고히 하려면 정부와 힘 있는 여당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의정부의 미래를 활짝 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