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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겨울철 전기차 충전…화재 안전수칙 준수부터

하동소방서, 충전 전 케이블이나 커넥터 손상 여부 확인 등 안전수칙 지켜야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최근 전기차와 충전시설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립소방연구원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전기차 화재는 132건이 발생해 인명피해 14명(사망 1명, 부상 13명), 재산피해는 약 45억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는 화재 발생 시 배터리의 급격한 연소 및 폭발적 연쇄반응으로 진화가 어렵고 피해범위가 커지는 특징이 있다.

  최근 전기차 충전 중 화재가 종종 발생하는데, 특히 공동주택의 경우 충전시설이 지하에 있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차 충전시설 관련 화재 안전수칙은 △화재발견 즉시 119, 관리사무소에 신고 △화재대응 매뉴얼을 활용한 매뉴얼 내용 숙지 △전기차 충전구역 근처 가연물 방치 금지 △충전 전 케이블이나 커넥터 손상 여부 확인 등이다.

  박유진 서장은 “지하 주차장이 많은 공동주택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파급효과가 크고, 재발화 가능성이 높아 전기차 화재대응이 어렵다”며 “전기차 충전시설 이용 시 전기차 화재 행동요령 등 안전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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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신입직원과 경영진, 대화와 토론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동반성장 모색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신입직원의 적응을 돕고 조직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이색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눈길을 끈다. 한난은 30일(월)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68명의 신규임용자들이 신입직원의 교육현장인 미래개발원에 모여 온보딩 포럼을 시행하였다. 일반적인 온보딩 프로그램이 조직에 새로 합류한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위주의 일방향 교육이 진행되는 것과 달리, 이번 행사는 ‘한난이 바라는 신입직원, 신입직원이 바라는 한난’이라는 주제로 신입직원과 경영진이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진솔한 생각’을 공유하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포럼은 신입직원 중 5명이 한난에 바라는 점을 대표 발제하고, 이어서 경영진이 신입직원에 바라는 점을 발제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신입직원들은 “▲개인과 조직이 동반성장 하는 바람직한 조직문화,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 ▲폐열을 적극 활용하여 탄소중립 및 가격 경쟁력 확보, ▲LNG의 경제적 도입 및 신사업·해외사업 도입으로 미래로 도약하는 한난” 등을 발표했으며, 경영진은 “▲대화와 토론을 통해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조직문화, ▲공감능력을 바탕으로 조직 소통 활성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