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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 실시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만길)는 지난 18일 숙성시가지 및 당거리 일대에서 복지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 및 자원 발굴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유동인구가 많고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상가와 마을회관 등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오성면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만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있는지 한 번 더 살펴보고 실직, 중대한 질병 등 위기 사유로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관내의 사업장 등 자원 발굴을 위해서도 힘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된 이웃들에게 기초생활수급,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후원 연계 등 공공 및 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위기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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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최대 70만 원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재지정률을 높이고자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란 위생 관련 분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받은 후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받은 음식점을 말한다. 해당 사업 지원 대상은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로써 사업신청일 기준,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50개소를 대상으로 예산 소진할 때까지 진행된다. 지원 범위는 오염된 주방 시설(닥트, 후드, 환풍기 등), 주방, 객석, 객실의 바닥, 벽 등 청소비를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평택시청 식품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물가 상승 등 경기 불황으로 음식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평택시의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아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