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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 와와교차로 일원 교통체계 변경 시행

1월 5일, 삼호로→남산로 방향 도로 직선화 작업 실시


  울산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와와교차로 교통체계 개선사업과 관련해 1월 5일 삼호로에서 남산로 방향을 주도로로 직선화하는 교통체계 전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삼호로에 비해 교통량이 월등히 많은 남산로의 주도로 기능을 회복하고 삼호로에서 남산로 방면 좌회전 및 유턴차로 신설 등 시민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공사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교차로 형태 정비를 위해 한달 정도 임시시설물인 폴리에틸렌 블럭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이후 교통섬 설치, 차로 및 횡단보도 정비, 각종 교통안전시설물과 도로부속시설물 설치 등 교차로 운영을 위한 잔여공사를 통해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와와교차로 남산로 구간의 직선화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함께 보행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공사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지만, 공사 기간 중 혼선에 따른 일부 교통혼잡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너그러운 이해를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끝.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교통기획과 홍선민(☎ 052-229-426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붙임자료  조감도 1부


조 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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